[LCK 스프링] kt 롤스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쳐 아프리카에 1세트 선승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17개 |




kt 롤스터의 파괴력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초반부터 몰아친 화끈한 경기력으로 아프리카를 24분 만에 꺾었다.

kt 롤스터는 초반부터 거세게 아프리카를 몰아쳤다. 10분 전부터 바텀을 집요하게 노린 kt 롤스터가 생각한 대로 경기가 흘러갔다. '미스틱' 진성준은 13분 기준 3데스로 성장이 아예 멈춘 수준이 되어버렸고, '에이밍' 김하람의 이즈리얼은 3킬 2어시스트로 벌써부터 '밍즈리얼'을 예고했다.

문제는 딜러뿐만이 아니었다. '소환' 김준영의 오른과 '보노' 김기범의 트런들까지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데스가 없는 건 '플라이' 송용준의 에코뿐인데, 에코라는 챔피언의 특성상 쉽게 진입이 힘들었다.

kt 롤스터는 협곡의 전령의 힘으로 16분 만에 미드 2차 타워 철거에 성공했다. 글로벌 골드 차이는 6천이었다. 아프리카는 어떻게든 버티고 버텨 후반으로 경기를 끌고 가려고 했지만, 밀려드는 kt 롤스터 챔피언들을 막기 역부족이었다.

kt 롤스터는 반대로 거침없이 진격했다. 엄청난 스피드와 힘으로 몰아친 kt 롤스터는 24분 만에 아프리카 프릭스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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