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프리카 프릭스, '젤리' 손호경 남고 '세난' 박희석 떠난다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8개 |



아프리카 프릭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세난' 박희석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젤리' 손호경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올해 2월, 2019 LCK 스프링 스플릿 중반부에 추가 영입돼 데뷔 시즌을 보낸 '세난' 박희석은 친정팀을 떠나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재도약을 준비 중인 진에어 그린윙스와 함께 하게 됐다.

'젤리' 손호경은 다크 울브즈, 에버8 위너스, IN 게이밍을 거쳐 아프리카 프릭스에 둥지를 틀었다. 2018 케스파 컵과 2019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자주 얼굴을 비췄으나, 2라운드에 합류한 '세난'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섬머에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세난' 박희석 선수가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한다. '세난' 선수의 새로운 행보를 응원한다.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고, 이어 "지난 2년 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함께 성장한 '젤리' 손호경 선수와 재계약을 진행했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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