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뛰어난 정글러 보유했던 RNG, '카사'마저 팀 떠난다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30개 |



27일 RN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정글러 '카사'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카사'는 지난 2017년 말에 RNG에 입단해서 최근 롤드컵까지 활동을 이어온 선수다.

대만을 대표하는 정글러였던 '카사'는 LMS-LPL에서 정상급 행보를 이어왔다. 대만의 플래쉬 울브즈에서 LMS를 휩쓸고 국제 무대에 수차례 올라오며 기량을 뽐냈다. RNG에 입단한 이후에도 'Mlxg'와 주전 경쟁을 펼치며 준수한 성적을 이어왔다. 하지만 RNG에 와서도 롤드컵과 큰 인연은 없었다. 작년에는 MSI와 LPL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켰던 반면, 2018 롤드컵에서 8강에서 머물렀다. 올해 RNG는 그룹 스테이지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

한편, 'Mlxg'마저 올해 은퇴하면서 뛰어난 중국-대만 정글러를 보유했던 RNG의 현재 정글 자리는 빈 상황이다.



▲ RNG 공식 웨이보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