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이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모닝' 송창근이 코치로 합류했다고 밝히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활약을 보여줄 송창근 코치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모닝' 송창근은 2015년 ESC 에버의 탑 라이너로 데뷔해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경기를 뛰었다. 이후 2016년부터 코치 생활을 시작하며 터키에서도 한차례 경험을 쌓았다. 2019 시즌에는 갓 LCK로 승격한 담원게이밍의 코치로 활약한 가운데, 2020년에는 담원게이밍의 승격 동기 샌드박스 게이밍과 함께하게 됐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2019 시즌 주전 로스터에서 봇 라이너만 '고스트' 장용준 대신 '루트' 문검수로 교체된 상태다. 이와 더불어 '페이트' 유수혁, '고릴라' 강범현 등을 추가로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