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CK 최초 외국인 감독 '야마토캐논', 한 시즌 만에 계약 종료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26개 |



'야마토캐논' 야콥 멥디가 LCK를 떠난다.

13일 샌드박스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야마토캐논'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히며 "그간 팀을 위해 힘써준 '야마토캐논' 감독의 노고에 큰 감사를 표하며,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야마토캐논'은 LoL 프로게이머를 시작으로 분석가, 해설, 코치 등으로 활동했고, 2020년 5월 샌드박스 게이밍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LCK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됐다. 이후 자가격리 해제 후 2020 LCK 섬머 스플릿 정규 시즌서 무승 전패를 기록 중이던 샌드박스 게이밍의 4연승을 이끌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감독직 재계약에 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으나 '야마토캐논'의 개인 사유로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야마토캐논'의 향후 거취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출처 : 샌드박스 게이밍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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