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대진 추첨 완료... DRX-담원, 쑤닝-징동 내전 성사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120개 |


▲ 출처 : LCK 공식 중계 채널

11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대진이 결정됐다.

대진 추첨은 2018 롤드컵 MVP '닝', 2019 롤드컵 MVP '티안'이 진행했다. 조 1위 추첨에서 탑 e스포츠와 쑤닝, 젠지와 담원게이밍이 차례로 등장하며 LCK-LPL 주요 팀들의 브라켓이 갈린 가운데, 이어진 조 2위 추첨을 통해 최종 대진이 확정됐다.

가장 눈에 띄는 대진은 담원게이밍-DRX와 쑤닝-징동 게이밍의 지역 내전이다. 또한 LCK 3개 팀과 LPL 3개 팀의 브라켓이 완전히 갈려 두 지역은 결승에 진출해야만 만나고, 4강에서도 또다시 내전이 진행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구도의 대진이 완성됐다.

한편, 2020 롤드컵 8강은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펼쳐진다. 이후 24일(토), 25일(일) 양일 간 4강이 진행된 후 31일(토)에 대망의 우승 팀을 가릴 결승전이 개최된다.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 기준 오후 7시에 시작된다.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대진

1경기 탑 e스포츠 vs 프나틱
2경기 쑤닝 vs 징동 게이밍
3경기 젠지 vs G2 e스포츠
4경기 담원게이밍 vs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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