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LEC 윈터 우승... MSI 간다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6개 |



유럽을 대표하는 강팀 G2 e스포츠가 LEC 윈터 우승을 차지하고 가장 먼저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G2 e스포츠는 19일 펼쳐진 LEC 윈터 결승전에서 매드 라이온즈 코이를 3:1로 제압했다. 정규 시즌을 7승 2패 1위로 마감했던 G2는 PO 1라운드에서 GX를 상대로 2:0 승리, 2라운드에서는 프나틱을 2:1로 꺾고 세미 파이널까지 직행해 BDS를 3:0으로 완파하며 좋은 분위기를 쭉 이어갔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프나틱에 패배하며 패자조에서 힘들게 올라온 매드 라이온즈 코이와 만나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금씩 멤버의 변화가 생겼던 G2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처럼 여전히 유럽을 호령하는 팀은 G2였다. 결승전에서는 '브로큰 블레이드'가 맹활약을 펼쳐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LEC 윈터 우승을 차지한 G2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진행 예정인 2024 MSI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올해부터는 MSI 우승팀은 롤드컵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만큼 훨씬 치열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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