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DK '쇼메이커' "착취 아지르, 솔랭에서 배웠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6개 |



디플러스 기아가 22일 종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피어엑스를 2:0으로 제압했다. 금일 경기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4승 5패가 됐고, 연패 이후 연승을 이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쇼메이커' 허수는 "피어엑스와 대결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승리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맹활약을 보여준 착취 아지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솔로 랭크에서 아지르 장인의 플레이를 참고했는데 장점이 많은 것 같다. 기본적으로 탱킹이 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2세트 탑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나온 배경에 대해선 "패치가 많이 됐다. 그리고 '킹겐'이 다양한 챔피언을 잘 다루기도 하고 나도 트위스피드 페이트를 좋아해서 상대팀 입장에서 껄끄럽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2세트 바텀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대답도 들을 수 있었다. '쇼메이커'의 대답은 간결했다. '쇼메이커'는 "하체가 힘들면 상체가 잘하면 된다. 상체가 힘들면 하체가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1라운드에 역전도 많이 당하고 아쉬움이 많다. 2라운드에서는 좋은 성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해 보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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