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젠지 '쵸비-캐니언' "2라운드, 다 이겨보겠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1개 |



젠지가 22일 종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DRX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1라운드를 8승 1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감했다.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 나선 '쵸비' 정지훈은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공동 1위 POG인데, 라인도 같은 미드라 재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캐니언' 김건부는 "1라운드가 끝났는데, 이겨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말하며 본격적이 인터뷰를 시작했다.

상대가 직스-파이크 조합을 꺼낸 것에 대해 '쵸비'는 "직스-파이크 플레이 스타일이 원래 로밍을 많이 다니는 스타일이라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시간이 지나면 오브젝트, 사이드 힘이 강하지 않다고 판단해 할만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금일 앞선 1경기는 물론 아지르가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착취 아지르에 대해 "근거리 상대로 해볼까 생각하긴 했지만 오늘은 활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조금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현재 메타에서 아지르에 대한 평가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선수들의 숙련도가 올라가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8승 1패로 1라운드를 마감하고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도 전한 두 선수였다. '쵸비'는 "1라운드나 2라운드 모두 잘해서 이기면 좋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캐니언'은 "1라운드에서 아쉽게 1패가 있지만 2라운드는 다 이겨보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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