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젠지 김정수 감독 "밴픽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한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14개 |



젠지가 24일 종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2라운드 피어엑스와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스코어는 2:0이지만, 결코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이하 젠지 김정수 감독과 '페이즈' 김수환의 인터뷰 내용이다.


Q. 금일 경기에 승리한 소감은?

김정수 감독 : 경기 내용이 전부 만족스럽진 않지만 이겼다는 점은 좋다.

'페이즈' : 연승이 끊긴 뒤 다시 연승을 이어가서 기쁘다.


Q. 아우솔과 스몰더가 등장했다.

김정수 감독 : 모든 팀이 스몰더를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아우솔은 '쵸비' 선수가 각이 보였다고 자신 있게 말해 고르게 됐다.


Q. 펜타킬을 기록했는데?

'페이즈' : 오랜만에 펜타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멋진 펜타킬은 아니었다(우음). 일방적으로 이기는 구도에서 달성해서 그런 것 같다.


Q. 그동안 어떤 아쉬운 점들을 보완했는지 궁금하다.

김정수 감독 : 상대가 잘하는 챔프를 주고 할건지, 자르고 할건지 등, 그런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했고, 모든 수를 생각하는 밴픽보다는 상황에 맞는 밴픽을 추구하려고 한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페이즈' : 2라운드 출발이 좋은데 남은 경기도 다 이기고 싶다.

김정수 감독 :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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