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2경기 OK브리온-광동전, 경기 취소...일정은 미정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31개 |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네트워크 이슈에 OK저축은행 브리온-광동 프릭스의 경기는 결국 취소됐다.

앞서 열린 DRX-디플러스 기아전은 장장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세트부터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지속적인 퍼즈가 발생했고, 이어진 2세트는 더 긴 시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나왔다. 마지막 3세트 역시 여러 차례 퍼즈 끝에 겨우 마무리됐다.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핑 문제에 2경기인 OK저축은행 브리온-광동 프릭스전 진행이 가능할 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결국 경기는 속행 되지 못했다.

1경기가 끝난 뒤 라이엇 게임즈는 "2경기는 원활한 진행이 불확실하다고 판단돼 경기일이 조정된다. 조정되는 경기일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공지 멘트와 함께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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