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바이퍼' 박도현 "가렌-유미 VS 소나-탐 켄치는 재미없는 구도"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50개 |




한국 시간으로 16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5경기에서 그리핀이 C9을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하며 G2 e스포츠전 패배 후 2연승에 성공했다. AP 위주로 구성된 C9에게 그리핀의 가렌-유미 조합이 잘 먹혀들었다.

'바이퍼' 박도현은 승리 소감으로 "경기가 불리한 흐름으로 가고 있어서 걱정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불리한 상황을 타개해 나갈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 그냥 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이목이 집중된 가렌-유미 VS 소나-탐 켄치 구도에 대해서는 "서로 재미없는 매치였던 거 같은데, 소나가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가렌은 그냥 유미 전용 타워라서 할 게 많지 않다. 오늘 '리헨즈' 선수의 유미는 칭찬할만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들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내겠다"고 인터뷰를 간결히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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