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나'는 '힘의 유적' 업데이트에 추가된 챔피언 카드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쉬바나'를 포함하여 다수의 용 종족 카드를 활용하는 '쉬바나-피오라' 용 덱을 살펴봅니다.
■ '용' 시너지로 뭉쳐라! '쉬바나-피오라' 용 덱
'용' 최근 룬테라에서 영향력을 늘린 종족입니다. 처음 용 종족 카드가 등장했을 때에는 수가 많지 않았고, 특별한 시너지를 노릴만한 부분이 적었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용 종족 카드가 늘어나고, 기존 카드 중 일부가 용 종족으로 편입되면서 새롭게 용 덱을 꾸릴 수 있는 요소가 늘었습니다.
챔피언 '쉬바나'는 용 종족이자, 레벨 업 조건에도 용이 관련된 챔피언으로 용 덱을 꾸릴 때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챔피언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함께 사용하는 챔피언은 '피오라'로, 챔피언 치고 낮은 코스트와 '도전자', 위협적인 레벨 업 효과로 게임 중반 운영을 도와줍니다.
일반 카드들은 데마시아와 타곤 지역의 용, 용 관련 카드들이 다수 포함 됩니다. 또한 이들을 보조할 수 있는 강화 및 타격 주문이 포함되어 덱을 완성합니다. 대부분 '분노' 키워드를 보유한 용 종족 특성 상, 한 번 전투를 승리하면 유닛이 더욱 강해져 각종 강화, 타격 주문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빨라도 4코스트는 되어야 용을 소환할 수 있으므로, 3코스트 이하는 '알머리 연구원', '용 감시단 장교', '용의 전령'과 같은 용과 관련된 다른 유닛이 자리를 채웁니다. 챔피언 '피오라' 역시 여기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용의 전령'은 용의 소환 코스트를 줄여 등장이 늦는 용들의 소환을 빠르게 당겨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용 유닛 '무한의 정신 분쇄자'와 주문 카드 '천상 강림'은 용 덱의 후반을 책임지는 카드들입니다. 8코스트 '무한의 정신 분쇄자'는 사용 효과로 적 둘을 선택하여 매 라운드 시작 시 기절 시킵니다. 사실상 적 유닛 둘을 봉쇄할 수 있죠. '천상 강림'은 기본 15코스트의 무거운 주문이지만, 전장에 용이나 천상 아군 하나당 비용을 2씩 감소시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일단 발동만 시키면 모든 적 유닛에 15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주문입니다.
■ 중반 필드 장악이 중요, '쉬바나-피오라' 용 덱의 기본 운용
'쉬바나-피오라' 용 덱은 본격적으로 용들을 소환할 수 있는 게임 중반에 승기를 잡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게임 초반 '용 감시단 장교', '용의 전령' 등을 미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 감시단 장교'로는 까다로운 유닛을 처치할 수 있고, '용의 전령'은 이후 소환하는 용 유닛의 코스트를 줄여 줍니다.
사용하는 용 유닛은 '쉬바나', '하얀불꽃 수호자'로 최저 4코스트가 필요합니다. 이 때 '용의 전령'이 소환 되어 있다면 소환 턴을 빠르게 당겨 올 수 있으며, 이른 타이밍에 등장한 용 유닛은 '분노' 키워드를 통해 상대 유닛을 잡아 먹으며 게임을 유리하게 굴려갈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등장하는 용 유닛들은 일시적으로 능력치를 강화하는 주문 카드와 '일대일 결투', '일제 타격'과 같은 타격계 주문을 통해 상대 유닛은 처치하고, 자신은 '분노' 키워드로 더 강해지는 패턴으로 필드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후반에 접어들면 '무한의 정신 분쇄자'로 적 유닛 둘을 봉쇄하거나, 광역 15 피해를 입히는 '천상 강림' 주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반 단계에서 용 유닛으로 필드 장악에 성공 했다면 '천상 강림'의 주문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어, 게임을 쉽게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 '쉬바나-피오라' 용 덱 예시
(덱 코드: CECAKAYAAUDAQCYOAQBQSDRDEZEAEAIADIWQCAQAAEAQEAYJAIKQA)
Et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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