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인함'에 넥서스 공격 능력까지! 필트오버&자운 챔피언 '바이'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2개 |
▲ 바이 챔피언 카드 공개 | 신규 챔피언 - 레전드 오브 룬테라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규 챔피언 '바이' 정보가 공개 됐다.

'바이'는 필트오버의 보안관으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케이틀린'의 파트너로 잘 알려진 캐릭터다. 영상에 공개된 바이는 5코스트 2/5 능력치에 '도전자', '강인함' 키워드를 보유하고 있다. '도전자', '강인함'은 주로 데마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키워드인 만큼, 필트오버&자운의 챔피언 바이가 두 능력을 가지고 등장한 점은 조금 독특하다.

챔피언의 기본 특수 능력은 공격력 강화다. 바이는 손이나 전장에 있을 때 다른 카드를 사용하면 +1|+0(최대 +8|+0) 강화 효과를 얻는다. 효과를 잘 활용할수록 부족한 기초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고, 예상외의 공격력으로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할 수 있다.



▲ '도전자', '강인함'에 개인 강화 능력까지 보유한 '바이'


레벨 업 조건은 '타격하여 피해를 10 이상 입히는 것'이다. 조건이 다소 까다로워 보일 수도 있지만, 체력이 5로 낮지 않고, '강인함'과 '도전자' 효과를 가지고 있는만큼 자신의 강화 효과와 공격 대상 지정 능력을 활용하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레벨 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레벨 바이의 특수 능력은 넥서스 추가 피해로 변경된다. 공격 중 유닛 하나를 타격할 경우, 적 넥서스에 무려 5의 피해를 입힌다. 바이의 높은 공격 능력도 무시할 수 없는데, 막더라도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셈이다. 이런 능력은 필트오버&자운의 넥서스 공략형 유닛&주문과도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레벨 업 후에는 넥서스 공략 능력이 강력해진다


'예리한 수사관'은 영상에서 카드 정보가 함께 공개된 유닛이다. 특수 능력으로 '비용이 2인 카드를 사용하면 일회용 카드 1장을 뽑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4코스트에 비해 다소 낮은 3/3 능력치를 보유한 만큼, 특수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5월 1일 PC와 모바일에서 정식 출시되며, 4월 29일 1.0 패치에서는 신규 챔피언 '바이'를 포함한 120종 이상의 카드가 업데이트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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