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미스틱, 카이슈테르 등 최종 콘텐츠 시작! 925레벨까지 콘텐츠 로드맵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12개 |
지난 9일 업데이트로 로스트아크의 최종 콘텐츠가 대폭 추가되었다. 사실상 최종 콘텐츠였던 '미스틱'에 이어 16인 어비스 레이드 '카이슈테르'가 등장했으며 새로운 안타레스의 악몽 '업화의 혈투장'과 신규 미궁, 카오스 던전 등이 추가되었다.

신규 미궁과 카오스 던전으로 인해 전설급 재련 장비 레벨업이 다소 완화되었다. 높은 재련 단계를 달성한 유저들은 신규 유물 장비인 '궤멸자' 세트로 계승이 가능해졌다.

'궤멸자' 세트는 기존 '고고' 세트처럼 전설 등급 재련 장비의 상위호환격 세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유물 장비는 위대한 이야기 → 잊힌 전설을 계승할 때처럼 계승 시 아이템 레벨이 누적분 반영된다. 유물 풀계승 이후부터 새로운 재련이 시작되는 셈이다.

현재 800레벨대 유저들의 목표는 여전히 '925레벨'이다. 현시점 최강의 장신구인 '거침없는 불꽃', '영원한 불꽃' 장신구 세트를 파밍할 수 있는 7단계 가디언 '이그렉시온'과 유물 장비 교환 재료와 재련 결정, 재련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카이슈테르'가 925레벨부터 입장 가능하기 때문이다.

■ 925레벨까지 구간 간단 정리

1. 허영의 미궁, 카오스 던전 잊혀진 상흔에서 재련재료 획득, 전부위 12강 달성
2. 미스틱 2페이즈 도전으로 '고고' 세트 계승 시작, 풀계승 후 925 달성
3. 이그렉시온에서 장신구 세트 파밍
4. 카이슈테르에서 '궤멸자' 세트 교환 재료인 '분노의 정수' 확보, 유물 계승 준비
5. 업화의 혈투장에서 '궤멸자' 세트 재련에 필요한 토큰, 재련 재료 획득





▲ 현 시점 최종 콘텐츠인 '어비스 레이드'의 두 보스들


▣ 재련 위해서는 필수 콘텐츠, '허영의 미궁'과 '카오스던전 잊혀진 상흔'

그동안은 돌파석 수급처가 없어 골드를 쓰는 것이 아니라면 장비 재련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미궁과 카오스 던전에서 연마된 돌파석과 빛나는 돌파석을 어느 정도 수급할 수 있게 되었다.

카오스던전과 미궁은 86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카오스 던전(허영의 미궁 입장권) ▶ 미궁(업화의 혈투장 입장권) ▶ 안타레스의 악몽(재련 토큰)으로 이어지는 시스템도 동일하다.

■ 카오스 던전 : 잊혀진 상흔, 허영의 미궁 기대보상

잊혀진 상흔

태양석 파편
입장권 : 허영의 미궁
연마된 돌파석
빛나는 돌파석(확률 드롭)
입장권 : 이벤트 카오스 던전(확률 드롭)

허영의 미궁

실링
태양석 파편
용암의 숨결
대지의 숨결
아크투르스의 숨결
입장권 : 업화의 혈투장
영웅 등급 신비의 돌
단단한 돌파석 상자
연마된 돌파석
갈망의 파편





▲ 잊혀진 상흔은 허영의 미궁 입장권과 연마된 돌파석이 확정이다



▲ '허영의 미궁은'은 기존 미궁보다 간소화되어 빠르고 쉽게 공략 가능



▲ 신비의 돌, 업화의 혈투장 입장권, 돌파석이나 재련 재료가 나온다



▣ 3티어 유물장비 재련을 위한 콘텐츠, 안타레스의 악몽 '업화의 혈투장'

업화의 혈투장은 기존 '잊힌 영웅의 무덤'을 대체하는 던전이다. 900레벨부터 업화의 혈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유물 장비는 전설 장비와 동일하게 3, 6, 9, 12강+에서 장비 토큰이 필요하며, '우마늄'과 '갈라토늄' 대신 100:1로 교환할 수 있는 '갈라토늄 결정', '우마늄 결정'이 필요하다. 업화의 혈투장에서는 해당 재료들을 소량 획득할 수 있으며, 골드 경매를 통해 장비 토큰을 확보할 수 있다.

업화의 혈투장은 유물 장비에 필요한 '우마늄 결정'과 '갈라토늄 결정'의 유일한 수급처인데 유물 장비에 필요한 결정 재료들은 가지고 있는 갈라토늄이나 우마늄으로 감당하기 힘들다. 유물 장비를 본격적으로 재련하기 위해서는 업화의 혈투장 반복 파밍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 '업화의 혈투장' 기대 보상

실링
루페온 인장 500~800개
태양석 파편 400~600개
갈라토늄 결정 1~3개
우마늄 결정 0~1개
혼돈의 결속 장비 토큰







▲ 원포, 하백, 금강 등 창천 비무제의 보스들이 연속으로 등장한다



▲ 전투 후에는 토큰 3개가 골드 경매로 주어진다



▲ 소소해보이지만 결정 두 개가 갈라토늄 200개 분량이다



▣ 925 이후 필수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 가디언 '이그렉시온'

'이그렉시온'은 925레벨을 달성한 유저라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적정 레벨 유저들만으로도 코어 패턴을 무시하고 10분 내외로 가디언을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925 달성 직후부터 매일 영혼 수확을 통해 장신구 드롭을 노려야 한다. 이그렉시온이 드롭하는 장신구 세트인 '거침없는 불꽃', '영원한 불꽃' 세트는 가장 높은 적응도를 확보할 수 있는 장신구로 효과 또한 '안타레스' 장신구의 상위 호환이다.

현재 최종 레이드 중 하나인 '미스틱 3페이즈'가 930 이상 + 이그렉시온 장신구 풀세트인 것을 생각하면 다른 콘텐츠 정복을 위해서는 빠르게 5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높은 적응도와 우수한 세트 옵션으로 필수 장신구인 '영원한 불꽃' 세트

■ '이그렉시온' 기대 보상

가디언 영혼 수확 시(확정 보상)

· 태양석 파편 2,600여개
· 갈라토늄 15~20여개
· 우마늄 5~8여개
· 대지의 숨결

가디언 영혼 수확 시(확률 드롭)

· '이그렉시온' 무작위 장신구
· 용암의 숨결
· 아크투르스의 숨결
· 각인도구 lll
· 미확인 전설 등급 영원의 돌
· 입장권 : 안타레스의 악몽
· 슈퍼 차지 각인서 lll

최초 토벌 시

· 태양석 파편 4500여개
· 입장권 : 안타레스의 악몽
· 미확인 전설 등급 영원의 돌
· 실링 6,000 내외
· 대지의 숨결
· 용암의 숨결
· 아크투르스의 숨결
· 각인도구 lll











▲ 대지의 숨결이 확정 드롭으로 보상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 매칭 레벨만 달성해도 유물 계승 가능? '카이슈테르' 1페이즈

신규 16인 어비스 레이드 '카이슈테르'는 1,000레벨 달성 유저도 4 페이즈 기준으로 대미지가 반감될 정도로 권장 레벨이 높은 레이드다. 하지만 1페이즈는 925레벨 달성 직후 매칭해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1페이즈는 날아다니는 카이슈테르를 떨어뜨리는 석궁 기믹을 제외하면 특별한 협동이 필요 없고, 대미지도 넉넉하기 때문이다. 이그렉시온 장신구가 없어도 충분한 수준이다. 특히, 1페이즈 클리어 후에 얻는 분노의 정수를 이용하면 유물 장비 1부위 계승도 가능하다.

능력치 비중이 높은 '장갑'이나 '무기' 부위를 계승할 경우, '고고'세트나 '잊힌 전설' 세트의 5세트 효과는 유지하면서 캐릭터의 공격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단, 유물 장비부터는 우마늄이나 갈라토늄이 100개 단위로 필요하고 미스트리움에 더해 분노의 정수까지 필요하다. 12강에서 바로 계승하기보다 최소 9강 이상이 보장되는 14, 15강 계승을 노리는 유저들도 많다.

■ '카이슈테르' 1페이즈 기대 보상

분노의 정수 300개
우마늄 결정 1개
갈라토늄 결정 4개
우마르의 망치
50 골드
고대의 금화 5개
미확인 황혼의 돌
갈망의 파편 120개

250 크리스탈 추가 수확 시

분노의 정수 90개
우마늄 결정
갈라토늄 결정
태양석 파편 주머니(대) 10개
빛나는 돌파석
영광의 돌파석
카이슈테르의 궤멸자 무구 상자(확률 드롭)




▲ 유물 장비는 전용 특화 옵션이 있어 계승 시 어비스 레이드 공략에 유리하다



▲ 베른의 방어 무기들을 지키면서 전투가 진행된다



▲ 16인 규모 보스니만큼 크기도 거대하다



▲ 주 1회 레이드로 크리스탈도 더 많이 필요하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