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운과 노력이 필요한 카드 각성 효과 파밍 방법

로스트아크의 카드는 카드를 수집해 세트를 모으는 세트 효과도 있지만, 중복 카드를 통해 카드의 각성 단계를 올려 해방할 수 있는 '각성 합계 효과'가 존재한다. 특정 보스, 특정 속성 피해 감소 등 방어적인 효과 중심인 세트 효과와 달리 각성 합계 효과는 '공격력 증가', '추가 피해 증가' 등 캐릭터의 공격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치명타 피해 2% 증가', '속성 피해 2% 증가' 등 수치는 미미하지만, 장비나 아이템 레벨에 관계없이 캐릭터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어 활성화해두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각성에는 동명의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높은 각성 합계 효과를 활성화하긴 어렵다. 긴 시간 목표를 가지고 천천히 카드를 수집해가자.

☞ [먼저 보면 좋은 기사] 카드, 어떻게 세팅하지?

▲ 수치는 적지만 카드 장착만으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각성 합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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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각성이 필요한 이유? 대미지를 올리는 세트 효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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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각성 작업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반영구적인 캐릭터 능력치 강화다. 원정대 추가 효과처럼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해당 카드 세트만 장착하면 원정대 모든 캐릭터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카드 1장을 최대 각성하기 위해서는 16장의 동명 카드가 필요하다. 기본 카드를 경험치를 먹여 강화하고, 동명 카드를 각성 단계별로 1/2/3/4/5장 투입하면 각성 단계를 1단계씩 최대 5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이렇게 올린 각성 단계가 동일 카드 세트 내에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각성 합계 효과'가 활성화된다.

카드 각성 작업은 단기간에 할 수 없는 어려운 콘텐츠다. 매주 얻을 수 있는 카드가 제한되어 있고, 카오스 게이트의 '전체 카드 팩' 같은 아이템은 모든 카드 중에 무작위 카드를 주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다면 중복 카드를 획득하는 것이 어렵다.

노력 대비 증가하는 능력치 수치도 높지 않기 때문에 당장 카드 각성 효과를 욕심낼 필요는 없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작업을 진행하면 좋다.

▲ 카드 각성을 위해서는 중복 카드가 필요하다

▲ 16장의 중복 카드를 모으면 카드 1장을 최대 각성까지 돌파할 수 있다

▲ 어려운 각성 합계 효과중에는 장비 세트옵션 급으로 강력한 효과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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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각성까지 할 수 있을까? 반복 파밍이 가능한 일부 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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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샵의 패키지 등을 통해서 전체 카드 팩 아이템을 대량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무작위 카드 팩으로 동명 카드를 여럿 모으는 것은 어렵다. 특정 카드 세트의 각성 합계 효과를 위해서는 반복 파밍이 가능한 일부 카드를 중심으로 각성을 노리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반복 파밍 방법은 '떠돌이 상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각 대도시에 일정 주기로 나타나 모험의 서 요리를 판매하는 떠돌이 상인들은 무작위 카드 아이템도 함께 판매한다. 떠돌이 상인을 찾으면 실링을 이용해 카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침묵하는 거인의 숲' 세트의 '모카모카' 카드는 토토이크의 떠돌이 상인 '올리버'를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올리버를 계속 찾으면 모카모카의 각성 단계를 올릴 수 있다.

다음으로 유용한 방법은 '가디언 영혼 수확'이다. 토벌 1~5단계의 가디언들은 영혼 수확 시 동명 카드를 드롭하는데, 이를 모으면 쉽게 카드의 각성 단계를 올릴 수 있다. 서브 캐릭터들을 동원하면 캐릭터당 2회의 영혼 수확이 가능해 장기간 수확을 반복하면 카드가 제법 모인다. '가디언의 광기', '가디언의 위협', '가디언의 포효' 세트를 이 방법으로 모을 수 있다.

카드 '탐색'을 활용하는 방법은 어렵지만, 확정적으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슈헤리트'와 '알레그로' 카드는 필드의 특정한 지점에 등장하는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해 카드를 드롭한다. 시간만 투자하면 카드 각성 단계를 지속해 늘릴 수 있다.

▲ 가장 효율적인 카드 파밍은 '떠돌이 상인' 판매 카드를 찾는 것

▲ 서브 캐릭터가 많다면 가디언 수확을 통해 카드를 중복해 얻을 수 있다

던전 파밍, 필드 보스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카드도 있다. '사령술의 대가' 세트의 '고르곤' 카드는 '고르곤의 둥지' 던전에서 낮은 확률로 드롭된다. '윌리윌리' 카드는 필드 보스 '윌리윌리'를 사냥해 얻는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 대비 효율이 높지 않다.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카드를 반복 파밍 하는 방법도 있다. 신규 캐릭터 생성 후 받는 첫 메인 퀘스트의 보상 중에는 '바루투' 카드가 있는데, 캐릭터를 생성해 초반 퀘스트를 깨고 삭제하는 식으로 '바루투' 카드를 계속해 받을 수 있다. 역시 던전과 필드 보스 파밍처럼 시간 대비 효율이 높은 방법은 아니지만, 특정 카드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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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자가 많긴 하지만 확정적으로 카드를 얻는 [탐색] 카드

▲ 메인 퀘스트 카드 보상을 얻고 캐릭터를 다시 생성하는 식의 파밍 방법도 있다

각성 합계 효과를 위한 카드 반복 파밍 방법

1. 세트 카드의 떠돌이 상인 찾기
2. '가디언의 광기', '가디언의 위협', '가디언의 포효' 세트의 가디언 영혼 수확하기
3. 알레그로, 슈헤리트 카드를 [탐색]을 통해 파밍하기
4. [던전], [필드 보스] 드롭을 통해 획득
5. 서브 캐릭터로 특정 퀘스트를 반복해 카드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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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치 카드는 어떻게? 서브 캐릭터와 큐브를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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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각성하기 위해서 중복 카드를 모았다면, 이제는 카드 각성 재료를 구해야 한다. 카드 각성 작업에는 '경험치 카드'와 '실링'이 필요하다. 위대한 미술품 등에서 카드 각성 재료를 일부 수급할 수 있지만, 5단계까지 최대 각성을 위해서는 많은 경험치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로 경험치 카드를 파밍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경험치 카드 수급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서브 캐릭터 육성이다. 서브 캐릭터를 통해 '큐브' 콘텐츠를 반복 파밍 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경험치 카드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큐브'에서는 아이템 티어에 관계없이 '영혼의 잎사귀' 3장, '영겁의 정수' 1장과 '실링'을 얻을 수 있다. 서브 캐릭터로 카오스 던전을 돌아 큐브 입장권을 모으고, 큐브를 돌아 보상 상자에서 경험치 카드를 모으면 된다.

이외에도 필드 보스, 비밀 지도, 마일리지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경험치 카드를 모을 수 있다. 길드에 가입해 있다면 매주 실마엘 혈석으로 1~3T의 큐브 입장권, 실링을 확률로 뽑을 수 있다.

▲ 경험치 카드는 큐브에서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 서브 캐릭터를 여럿 돌리면 큐브를 통해 경험치 카드를 많이 얻는다

경험치 카드 획득 방법 정리

1. 필드 보스
2. 큐브
3. 비밀 지도
4. 마일리지 교환
5. 카오스 던전, 실마엘 혈석 교환(확률로 큐브 입장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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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천천히 세트를 모으자! 파밍이 가능한 일부 추천 세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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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세트 중에는 '트리시온'이나 '카제로스의 군단장' 등 획득 방법이 제한적인 카드 세트도 있지만, 노력을 통해 모을 수 있는 카드 세트도 존재한다.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각성 효과를 만들 수 있는 비교적 파밍이 수월한 카드 세트들이다.

카드 세트의 각성 합계 효과를 단기간에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목표를 가지고 매일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 카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1. 인간으로 죽는 다는 것 세트

혼돈의 사이카 - [업적 달성] 페이튼 모험기
칼도르 - [칼라자 마을] 떠돌이 상인 도렐라, [퀘스트] 페이튼 - 아베스타 입단
비올레 - [대도시] 떠돌이 상인 도렐라, [호감도] 칼라자 마을 - 비올레
굴딩 - [대도시] 떠돌이 상인 도렐라, [평판] 칼라자마을 - 운명을 보는 눈

세트 효과 : 피격 이상 및 상태 이상 대상에게 주는 피해 3% 증가(8각성합계), 피격 이상 및 상태이상 대상에게 주는 피해 9% 증가(20각성 합계)

업적과 호감도를 통해 모든 카드를 1장씩 획득할 수 있으며, 페이튼의 떠돌이 상인 '도렐라'에게서 칼도르, 비올레, 굴딩을 얻는다. 페이튼의 도렐라는 칼라자 마을 귀환의 노래 포인트 인근에서 찾을 수 있다. 도렐라는 다른 떠돌이 상인과 달리 1시간 상주한다.

도렐라의 체류 시간이 길고 칼라자 마을은 상시 채널이 많아 가장 모으기 쉬운 세트 중 하나다. 작정하면 일주일 정도로 파밍할 수 있다. 아쉽게도 세트 효과가 하급 몬스터 피해 감소이며, 각성 합계 효과는 제압 피해 3% 증가로 세트 효과를 활성화해도 썩 효율적이지는 못하다. 제압 피해는 여러 추가 효과 중에서도 대미지 증가폭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세트를 모으기 쉽기 때문에 카오스 던전, 큐브 등의 하급 몬스터가 나오는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그렉시온' 등 무력화가 자주 발생하는 보스전에서도 추가 피해를 노려볼 수 있다.

▲ 대도시 포인트에 1시간 체류해 찾기 쉬운 편인 칼라자 마을 떠돌이 상인 '도렐라'

2. 가디언의 광기 세트

벨가누스 - [업적 달성] 벨가누스 [레이드]
아카테스 - [업적 달성] 아카테스 [레이드]
레바노스 - [업적 달성] 레바노스 , [레이드]
이그렉시온 - [업적 달성] 이그렉시온 [레이드]
혹한의 헬가이아 - [업적 달성] 혹한의 헬가이아 [레이드]
중갑 나크라세나 - [업적 달성] 중갑 나크라세나 [레이드]
용암 크로마니움 - [업적 달성] 용암 크로마니움 [레이드]

세트 효과 : 추가 피해 +4.00%(12각성합계), 공격 속성을 토속성으로 변환(30각성 합계)

가디언 처치 업적을 통해 해당 가디언을 50회 처치하면 1회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외의 카드는 가디언 영혼 수확 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가디언 카드 세트는 단기간에 모으기는 어렵지만, 매일 가디언 수확을 한다면 언젠가는 모을 수 있는 카드 세트다. 이중 '가디언의 광기' 세트는 '벨가누스', '혹한의 헬가이아', '아카테스' 등 1~3T의 주요 토벌 가디언이 있어 가장 모으기 쉬운 세트중 하나다.

카드 세트 효과는 뇌속성 피해 감소로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각성 합계 효과가 추가 피해 4%로 나쁘지 않다. 비주류 가디언이 많은 '가디언의 포효'나 '가디언의 위협'에 비해 특별한 노력 없이도 언젠가는 세트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3T의 서브 캐릭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모으기 쉽기 때문에 매일 영혼 수확을 진행하면 더 빠르게 세트 효과를 활성화할 수 있다.

▲ 꾸준히 영혼 수확만 한다면 언젠가는 모을 수 있는 '가디언의 광기' 세트

3. 라제니스의 운명 세트

알레그로 - [탐색] 해무리 언덕
베아트리스 - [호감도] 트리시온 - 베아트리스, [던전] 어비스 던전

세트 효과 : 속성 피해 +2.00%(4각성합계), 공격 적중 시 일정 확률로 8초간 모든 속성 피해 24% 증가(10각성 합계)

'라제니스의 운명'은 정말 모으기는 어렵지만, 소수만 모으면 세트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세트 카드인 베아트리스는 호감도 보상을 통해 확정 1매를 얻을 수 있으며, 낙원의 문이나 오레하의 우물 등 어비스 던전에서 심심치 않게 얻을 수 있다.

핵심 카드 '알레그로'는 무작위 카드 팩을 빼면 해무리 언덕의 탐색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해무리 언덕의 특정 포인트에서 대기하면 일정 주기로 카드 오브젝트가 생성되는데, 상호 작용하면 카드를 확정 드롭한다. 해무리 언덕에는 카드를 얻으려는 모험가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알레그로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라제니스의 운명 세트는 '모든 속성 피해 감소'를 가지고 있어 기본 범용성이 높은 세트다. 여기에 경쟁을 뚫고 알레그로 7장, 베아트리스를 2장만 모으면 '속성 피해 2% 증가'를 얻을 수 있다. 베아트리스 카드가 많다면 알레그로 4장, 베아트리스 3장으로도 조합이 가능하다. 속성 피해는 '고대의 창' 등 속성 피해를 주는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킨다. 속성 스킬이 많은 클래스라면 파밍을 노려볼 만하다.

▲ 알레그로, 슈헤리트 탐색 카드의 획득처

4. 씬 스틸러 세트

아델 - [호감도] 베른 성 - 아델
페데리코 - [호감도] 이름 없는 협곡 - 페데리코
하백 - 획득처 없음
슈헤리트 - [탐색] 격전의 평야, [모험의 서] 루테란 서부
엔비스카 - [원정대 영지] 무역 상인
칼트말루스 - [업적 달성] 욘 대륙의 비밀

세트 효과 : 공격력 +4.00%(12각성합계), 공격 속성을 뇌속성으로 변환(30각성 합계)

'씬 스틸러'는 세트 효과 중 유용한 편인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카드를 중복해 얻기 쉽지 않은 세트다. 핵심 카드는 탐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슈헤리트'다. 격전의 평야 지역에서 탐색으로 얻을 수 있는 '슈헤리트'는 알레그로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슈헤리트를 16장까지 모아 5단계 각성을 활성화하면, 남은 5장의 카드 중 일부만 각성해도 12각성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백'과 '엔비스카'를 카드를 제외하면 기본 획득처에서 1장씩은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 파밍을 통해 중복 카드를 얻으면 우수한 각성 합계 효과인 공격력 증가를 얻을 수 있다.

▲ 약 한 달 동안 격전의 평야를 방문해 얻은 '슈헤리트' 카드
보관함에 있는 2장을 포함해 앞으로 5장이 남았다

5. 대사부 시험

가디언 루 - [비밀지도], [업적 달성] 뭐 이런 지도가 다 있어?
파한 - [모험의 서] 애니츠
호동 - 획득처 없음
객주도사 - [애니츠] 떠돌이 상인 맥, [퀘스트] 애니츠 - 도사의 술상
월향도사 - [애니츠] 떠돌이 상인 맥, [퀘스트] 애니츠 - 영원한 청소
수령도사 - [애니츠] 떠돌이 상인 맥, [퀘스트] 애니츠 - 지옥의 문턱에서

세트 효과 : 추가피해 +2.00%(12각성합계), 공격 속성을 뇌속성으로 변환(30각성 합계)

대사부 시험은 '골드와 노력'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 세트다. 호동을 제외한 모든 세트는 퀘스트 보상과 업적, 모험의 서로 1장씩 획득할 수 있으며, 핵심 카드 '가디언 루'의 경우 전설 비밀지도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카오스 게이트에서 골드 경매로 확정 등장하는 전설 지도를 여럿 구매하면 품앗이를 통해 4개의 전설 지도를 방문할 수 있다. 모험가에게 골드를 주고 전설 지도 방문 기회를 구매할 수도 있다. 전설 지도에서는 카드 각성 재료가 나올 뿐 아니라 드롭하는 재료를 통해 골드를 일부 회수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세트를 노린다면 투자할 만하다.

한편, 세트의 고급 카드인 '객주도사', '월향도사', '수령도사'는 모두 애니츠의 떠돌이 상인 '맥'에게 구매할 수 있다. 3장이나 세트에 있어 맥을 찾기만 하면 높은 확률로 카드를 얻긴 하지만, 상주 인원이 적은 애니츠 지역이기 때문에 제보를 기대하기 어렵고 떠돌이 상인을 직접 찾아야해 중복 획득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대사부 시험의 세트 효과는 뇌속성 피해 감소로 범용성은 떨어진다. 각성 합계 효과는 추가 피해 2% 증가다. 무기 품질 20 정도의 능력치로 무난한 종류의 대미지 증가 효과다.

▲ 찾기가 힘든 편에 속하는 애니츠의 떠돌인 상인 '맥'

6. 침묵하는 거인의 숲

거신 카스피엘 - [필드보스] 카스피엘, [업적 달성] 토토이크 대륙의 비밀
모카모카 - [수집품] 모코코 씨앗, [토토이크] 떠돌이 상인 올리버
수호자 티르 - [던전] 토토이크의 몸 속, [업적 달성] 토토이크 모험기

세트 효과 : 물리 방어력 +10.00%, 마법 방어력 +10.00%(9각성합계), 물리 방어력 +20.00%, 마법 방어력 +30.00%(15각성 합계)

세트 효과 중 범용성이 높은 '회복 효과 증가(구 약물중독)'를 가진 침묵하는 거인의 숲 세트다. 각각 카드는 업적과 모코코 씨앗 보상으로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각성 추가 효과는 물리/마법 방어력이 10% 상승하는 효과다. 중갑 착용1의 1/3 정도 효과지만, 회복력이 증가하는 기본 세트 효과와 함께 사용하면 높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핵심 카드는 '모카모카'다. 토토이크 지역 떠돌이 상인 '올리버'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거신 카스피엘은 필드 보스 '카스피엘'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카스피엘은 모험의 서 등을 위해 대기하는 인원이 많아 시간을 체크해 공략하기 좋은 보스다. 단, 카드 드롭 확률이 모험의 서 요리만큼 낮은 편이기 때문에 여러 장을 노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 모카모카 카드를 얻을 수 있는 토토이크 떠돌이 상인 '올리버'

▲ 필드 보스 카스피엘을 처치하면 카드를 주지만 확률은 낮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