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딜러 기준 약 6.5% 상승! 로스트아크 무기 초월 효율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06개 |
딜러는 순수 딜량 증가
서포터는 아이덴티티 수급의 변화
무기 초월으로 인해 증가하는 스펙은?


3월 27일(수) 로스트아크의 첫 에픽 레이드, 베히모스가 등장했다. 베히모스를 토벌하고 나면 무기의 초월이 가능해지는 만큼 한층 더 높은 스펙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다만 1,640레벨이라는 높은 아이템 레벨 제한을 감안하면 방어구 초월은 모두 진행한 후 무기 초월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무기 초월은 기본적으로 방어구 초월과 같은 형태로 스펙이 상승한다. 초월 단계는 7단계로 구분되며, 단계별 등급 합산이 5, 10, 15, 20이 될 경우 추가 효과가 적용되는 식이다. 즉, 2단계와 4단계, 5단계 7단계의 스펙 상승 폭이 상당히 큰 편이다.

딜러의 경우 계산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종합해 보면 순수하게 딜량만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서포터의 경우 확률적으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돌려받는 효과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정량적인 스펙 상승을 계산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 베히모스를 토벌하고 나면 무기 초월이 가능해진다


딜러 - 무기 초월 효율은 약 6.5%

딜러의 경우 5등급 추가 효과로 공격력 640, 15등급 추가 효과로 공격력 960을 증가시킬 수 있다. 10등급 추가 효과는 20등급에서 강화되는데, 강화된 기준으로 보면 전승자의 힘 쿨타임을 10초 감소시키며, 50% 확률로 공격력이 3,850 증가하는 효과다. 즉 공격력 증가 총합은 3,525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 초월 단계가 상승할수록 무기 공격력이 상승한다. 7단계 기준 무기 공격력 상승 총합은 2,940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머리 방어구 효과의 장착중인 모든 장비의 초월 등급 당 효과가 추가 발생한다. 계산해 보면 공격력 126과 무기 공격력 294, 힘민지 1,155다. 딜량과는 관계없지만 최대 생명력 1,680도 증가한다.

직접적인 스펙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승자의 힘 쿨타임을 10초 감소시킨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전승자의 힘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는 해도 누적되면 무시하기는 어려운 대미지다.

이를 모두 종합해 보면 무기 초월 효율 총합은 약 6.5% 정도로 계산된다. 물론 방어구 초월이 모두 완료되었다는 가정이며, 본인의 스펙에 따라 수치가 상당히 변화할 수는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 무기 초월을 완료하면 전승자의 힘 발동도 빨라지게 된다


서포터 - 효율 계산 불가

서포터의 경우 효율 계산이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우선 초월 단계에 따른 효과로 무기 공격력이 2,940 증가하며, 10등급 효과와 머리 방어구 효과의 합산으로 파티 공격력 버프 효과가 2.84% 증가한다. 이외에 조금씩 상승하는 스펙도 무시하긴 어렵다.

계산이 어려운 부분은 5등급과 15등급, 20등급에 모두 관여하는 전승자의 희원이다. 20등급이라면 아이덴티티 스킬을 사용할 때 30% 확률로 소모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30% 돌려받는 형태다. 바드의 경우 용맹의 세레나데는 물론 구원의 세레나데로도 발동이 가능한 형태다.

효율 계산이 어려운 효과지만, 효과만큼은 확실하다. 비록 확률 발동이라고는 해도, 아이덴티티 게이지 30% 페이백은 여타 스펙 상승으로 얻기 어려운 성능이기 때문이다. 물론 발동 여부에 따라 사이클이 다소 틀어질 수는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유동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어졌음은 부인하기 어렵다.




▲ 효율 계산은 어려우나, 무기 초월이 큰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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