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만렙 달성 후 초반 파밍 루트! 실리안의 지령 '타워'와 '큐브' 진행 방법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22개 |
로스트아크 2차 CBT가 6일차에 접어들면서 슬슬 50레벨을 달성한 모험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베른 지역에 입성한 50레벨 모험가는 '실리안의 지령'이나 고대 유적: 엘베(HARD)을 통해 300레벨 이상의 아이템을 획득하여 상위 콘텐츠로 나아갈 준비를 하죠.

그중에서 별도 퀘스트를 요구하지 않는 '타워 오브 쉐도우'와 '큐브'는 50레벨을 달성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모험가들에게 좋은 파밍 장소가 될 수 있는데요. 해당 콘텐츠는 대도시에 있는 실리안의 전령 NPC 혹은 지령판을 클릭하여 파티 매칭 혹은 무작위 매칭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전령 프리드먼은 미니맵에서 게시판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만, 입장할 때 하루에 3개씩만 충전되는 입장권인 '실리안의 지령서'를 요구하므로 지령서를 모두 소모하면 다음날을 기약해야 합니다. '타워 오브 쉐도우'에서 실리안의 지령서를 보상으로 주는 층이 있으므로 '큐브'보다 먼저 진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죠. (실리안의 지령서는 해당 날짜에 사용하지 않아도 최대 10개까지 보유량이 중첩됩니다.)




▲ 큐브와 타워 오브 쉐도우를 진행할 땐 입장권이 필요하다


먼저 60층으로 구성된 '타워 오브 쉐도우'에서는 혼자서 진행하는 스테이지 던전으로 각 층을 클리어할 시 지정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스킬 포인트 물약과 전투(생활) 스킬 초기화 물약 등의 핵심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게 되는데요. 높은 층을 클리어할 경우 300레벨 영웅 등급 장비가 담긴 상자도 획득할 수 있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죠.

특히, 타워를 진행할 때 15층처럼 공략을 몰라서 중앙에 있는 '경보장치'를 먼저 파괴하면 주변에 있는 '감시 골렘'의 공격으로 무력하게 죽게 되는 구간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판단하면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실리안의 지령: 타워 오브 쉐도우 진행


다음으로 '큐브'는 브론즈 상자부터 시작하여 다이아몬드 상자까지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각 스테이지에서 부여한 임무를 해결하는 콘텐츠입니다. 이때 임무 성공 시간이 짧고 사망 인원이 적은 만큼 더 많은 게이지가 채워져서 다이아몬드 상자를 빨리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죠. (다이아몬드 상자에서는 극히 낮은 확률로 전설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큐브에서 부여하는 임무는 '모든 적 처치'와 '살아남기' 그리고 '상자 열기'까지 3종류로 구성됩니다. '상자 열기' 임무는 중앙에 배치된 상자를 개방하면 많은 양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되죠. 단, 상자 업그레이드 게이지는 소량만 채워집니다.

이런 임무와 더불어,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무작위로 특수 능력이 부여되는데요. 특수 능력에는 '생명력 흡수'와 '재사용 시간 감소' 그리고 '무적'과 같이 생존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지만, '피해량 증가'와 '최대 HP 감소' 등의 부정적인 효과가 생길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효과와 치유 물약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로 '바드'가 사용하는 '구원의 세레나데'와 각성 기술 '심포니아'의 보호막 그리고 '수호의 노래'가 생존에 큰 영향을 차지합니다. 채팅창에서 큐브 인원을 모집할 때 바드를 찾는 모험가가 많은 이유라고 볼 수 있죠. 이와 함께 배틀 아이템은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응급 치료약'과 '에너지 드링크'같은 아이템을 미리 챙긴 후 입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실리안의 지령: 큐브 진행


이렇게 '타워 오브 쉐도우'와 '큐브'에서 300레벨 이상 영웅 등급 혹은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하면 '가디언 레이드'와 '엘리트 큐브' 같은 상위 콘텐츠를 빠르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실리안의 지령도를 모두 소비하는 일일 퀘스트 개념으로 생각되는데요. 함께 실리안의 지령을 수행하여 좋은 아이템을 획득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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