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거인의 몸 속 탐험부터 황금빛 용과 대면하기까지! 로스트아크 후반 던전 모음

게임뉴스 | 유준식 기자 | 댓글: 2개 |
로스트아크의 2차 CBT 후반부로 모험이 진행될수록 모험가들은 더욱 다양한 적들이 등장하는 많은 던전들로 향하게 된다. 갈수록 복잡한 패턴을 갖고 있는 보스들과, 눈을 즐겁게 해 줄 멋진 연출까지! 모험가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던전들을 살펴보자.



■ 거대한 거인의 몸속을 탐험한다, 토토이크의 몸 속!

두 번째 지역, 움직이는 섬-토토이크의 마지막 던전인 '토토이크의 몸 속'은 거대한 거인이자 하나의 섬인 토토이크의 몸 속으로 모험가가 직접 들어가 '선택받은 자'이자 '아크 수호자'로서의 자격을 증명하고 '두 번째 아크'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또한 아름다운 토토이크 섬의 전경과 신비로운 존재인 '창조의 알'과 '토토이끼'를 만나볼 수 있다. 던전의 보스인 '아크 수호자 오셀'은 바닥에 물웅덩이를 생성하고 물줄기를 소환하는 등의 공격을 펼친다.


● '토토이크의 몸 속' 공략 영상





■ 꿈에 나올까 두려운 모습의 보스, 연의 결계!

세 번째 지역 '창천'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파티 던전인 '연의 결계'는 '지옥귀의 심장'을 손에 넣기 위해 연 가문의 저택을 점령한 '욕망 군단장 비아키스'의 수하, '레키엘'과의 전투를 벌이는 던전이다. 던전 내 적들로는 악귀가 들린 '목각 인형'과 두 팔이 날카로운 칼로 이루어져 있는 '근요'가 등장하며 로스트아크의 그 어떤 악마보다도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는 보스 레키엘이 보스로 등장한다.

레키엘은 자신의 외모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는 존재로 특유의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우아한 발레 동작은 물론, 육중한 몸으로 높이 점프해서 공격하는 등 기괴한 패턴을 사용하는 보스이다.


● '연의 결계' 공략 영상





■ 아크는 나한테 없다고! 적의 결계!

연 가문의 라이벌인 적 가문의 저택을 무대로 삼고 있는 던전 '적의 결계'는 악귀로 되살아난 시체들과 유령들이 자리 잡고 있는 던전이다. 별다른 능력이 없는 싸늘한 주검과 시체 병사와 달리 간간이 등장하는 '백부장 시체 병사'는 검기를 발사해 광역 피해를 주기 때문에 양손의 검을 교차하는 스킬 모션이 확인된다면 미리 이동을 하여 피해주는 것이 좋다.

던전의 중반부, 연의 결계에서 등장했던 '비아키스'가 등장하는데 '지옥귀의 심장'에 이어 '지옥귀의 눈'을 손에 넣고 주인의 부활을 위해 어딘가로 이동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비아키스를 추적하다 보면 던전의 최종 보스이자 '질병 군단장 일리아칸'의 수하 '바르토'와 조우하게 된다. 모험가로부터 아크를 빼앗는 것이 목적인 바르토는 양손의 무기로 대지를 강타하고 포효하며 돌진하는 등의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 '적의 결계' 공략 영상





■ 음과 양의 조화! 삶과 죽음의 경계!

'삶과 죽음의 경계'는 비아키스의 의해 되살아난 세상을 멸망시킬 악귀 '지옥귀'를 막기 위한 던전이다. 지옥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음산한 분위기의 던전인데, 독특하게도 던전 내 벽면에 물고기의 머리를 볼 수 있다. 모험가가 지나갈 길목에 대기하고 있다 갑자기 튀어나와서는 피해를 주는 함정이기 때문에 이에 주의하여야 한다.

'지옥문지기 형천'과 '타락거사'를 처치한 후 던전의 후반부로 향하게 되면 '바이키스'가 '지옥귀 반다'를 소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다는 음과 양, 두 가지 성질의 다양한 공격을 펼치는데 맵 전체가 흑백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떠한 공격을 하는지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반다'는 맵 전체를 음(검은색) 또는 양(흰색)의 지역으로 변형 시키는데, 이 상태에서 '반다'는 무적 상태이므로 소한된 졸개들을 빠르게 처치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또한 중간중간 생성되는 회오리 모양의 '삶과 죽음의 경계'는 회오리를 파괴하고 그 지역에 들어서면 무적 판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빠르게 처리 후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모험가의 발밑에 원 모양의 지형을 생성하는 패턴인데, 이 지형을 밟게 되면 석화 상태가 되고 자칫하면 무한 석화 상태에 빠져 말 그대로 '지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한다.


● '삶과 죽음의 경계' 공략 영상





■ 아르데타인 기술력의 집합체! 크라테르의 심장!

'크라테르의 심장'은 기계도시 국가, 아르데타인에 숨겨진 비밀기지다. 이전의 던전들과는 다르게 맵 전체가 근미래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특히 '호버보드'에 탑승하여 날아드는 원반을 피하거나 '헤비 워커'라는 메카닉에 탑승하여 벌이는 전투가 매우 매력적인 던전이다.

던전에 들어서면 적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기종의 로봇들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기계들과 전투를 벌이다 보면 앞서 말한 '호버보드'에 탑승하여 일정 구간을 지나게 되는데 흡사 '탄막 피하기'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방에서 날아드는 원반을 피해야 하는데 호버보드의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닐뿐더러 중간중간 길목을 차단하는 전류까지 흘러 꽤나 고난도의 컨트롤을 요구한다.

중반부쯤 들어서면 '헤비 워커'에 탑승이 가능하다. 육중한 기체에 장착되어 있는 헤비 워커의 무기들은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여 몰려드는 적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던전의 후반부, 모험가들은 최종 보스인 '과학자 마리'와 조우하게 된다. 모험가들은 더 이상 헤비 워커를 사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귀찮은 게 싫은 마리는 '프랑소아즈'라는 자신의 거대한 헤비 워커에 탑승하여 모험가들을 공격한다.

프랑소아즈에 장착되어 있는 다양한 무기들로 공격을 퍼붓는 마리는 일정한 구간마다 강한 전류를 내뿜는 공격을 시도하는데, 이때 생성되는 '홀로그램 마력 벽'뒤에 숨어 있으면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피격당하면 즉사하게 되는 강력한 기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기술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마력 벽 뒤에 숨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 '크라테르의 심장' 공략 영상





■ 사악한 계획의 종지부를 찍는다, 고대 유적 엘베리아!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실린의 성역 '고대 유적 엘베리아'는 백색의 기사 '라하르트'와 함께 유적에 침범한 악마 '지그문트'를 추적하는 던전이다. 웅장한 고대 유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엘베리아에는 사악한 사령술사와 순례자, 구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모험가는 사령술사로 위장하여 의식을 방해하는 등의 방법으로 적들을 저지하며 지그문트를 쫓게 된다.

던전의 중반부, 모험가는 지그문트의 수하인 사룡'불완전한 가룸'을 상대하게 된다. 가룸은 모험가에게 지속적으로 암흑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이에 유의하며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어렵지 않게 가룸을 처치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최종 보스인 '지그문트'와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지면을 부패시키고 사악한 마력이 담긴 구체를 전방으로 발사하는 등의 공격으로 모험가를 압박해온다.

전투에 패배한 지그문트는 마력 핵을 이용하여 베른을 파괴하려 하지만 찰나의 순간, 가디언인 황금용 '에버그레이스'가 등장해 이를 막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고대 유적 엘베리아'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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