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티밍을 막는 것이 최우선! 태초의 섬 투표 결과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23개 |
가장 인기 있는 무기는 크리티컬 보우
최우선 개선점은 티밍 방지 시스템
태초의 섬 투표 결과






◆ 1위는 크리티컬 보우, 꼴찌는 버스터 캐논! 인기 무기 투표

첫 투표는 인기 무기에 대한 투표다. 적으로 만날 때 사기라 생각되는 무기 항목과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무기 항목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두 투표 모두 1위는 크리티컬 보우였다. 초중반 높은 파밍 효율 및 긴 사거리를 통한 우수한 견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 보인다. 2위의 경우 적으로 만날 때 사기라 생각되는 무기는 크래시 해머,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무기는 인페르노였다. 3위는 그 반대다. 득표수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두 무기는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다만 두 투표 모두 버스터 캐논이 압도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크래시 해머를 상대하기에는 좋은 무기이며, 변수 창출도 훌륭하지만, 다루기 어렵고 약점도 많은 무기다 보니 선호도도 낮고 공략법도 손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 너무 효율이 낮은 썩은 알 함정! 배틀 아이템 및 스타팅 투표

선호 배틀 아이템 투표에서는 붕대가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으며, 2위인 은신 물약 또한 상당히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오래 살아남아야만 높은 순위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생존에 관련된 배틀 아이템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외에 랩터 변신 용액과 연막탄, 탐지 드론의 경우 서로 비슷비슷한 표를 얻었다.

다만 썩은 알 함정의 경우 득표율이 매우 낮았다. 초중반에는 전장을 계속 변경해야 하므로 사용이 어려우며, 후반에는 설치할 장소도 여유도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본인도 함정에 당할 수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

스타팅 지역의 경우 3시 지역인 랩터골짜기를 선호하는 모험가가 32.7%로 가장 많았다. 이후 12시 지역인 연구단지도 22.6%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특이한 것은 제8구역인 중앙 지역이 16.1%로 3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9시인 불의 단구와 6시인 화석지는 중앙보다도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 티밍 방지 시스템 도입 필요! 태초의 섬 총평 및 바라는 점 투표

태초의 섬 자체에 대한 투표는 대체로 호평이었다. 재미없고 아예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모험가는 8%에 불과한 것이다. 다만 나머지 92%가 무조건 호평을 했던 것은 아니며, 조금 더 개선 해주길 원하거나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원하는 경향성이 짙었다.

개선점의 경우 티밍 방지 시스템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바람 때문인지 현재 태초의 섬에서의 서바이벌 경쟁이 보다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가 개선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공지가 나온 상황이다. 이는 즉 티밍 방지 시스템이 개발 중이라는 이야기로 해석되는 만큼 티밍에 대한 문제는 조만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는 가시성 향상 및 원하지 않는 무기 습득 방지와 같은 게임 플레이에 대한 불쾌감 개선이 2위를 차지했으며, 무기 및 배틀 아이템 밸런스를 개편해달라는 목소리도 다소 존재한다.

추후 업데이트에 바라는 점의 경우 새로운 맵과 더 대규모의 전투가 35.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새로운 무기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랭크되었다. 새로운 오브젝트 및 중립 몬스터에 대한 의견도 상당히 많았지만, 배틀 아이템에 대한 업데이트 의견은 상당히 적은 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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