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로스트아크의 5주년을 축하합니다! 신규 섬 '빛나는 추억의 섬' 정보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26개 |

5주년 맞이 로스트아크 신규 섬
5일 방문으로 각종 보상 얻는다
로아 역사에 대한 수많은 패러디도



5일 방문하고 보상 받자! 빛나는 추억의 섬 간단 정보





※ 빛나는 추억의 섬 간단 정보

- 약 40여분(노스킵 기준) 메인 퀘스트 후 보상 개방
- 메인 퀘스트 외 추가 퀘스트는 약 10~20분이 걸린다
- 5일간 방문 후 추억 앨범을 채우고 보상 획득
- 메인 퀘스트 보상은 메넬리크의 서, 전설~영웅 카드팩
- 로스트아크 역사에 대한 패러디가 가득한 섬
- 상시 개방되는 섬이지만, 모코코 씨앗이나 섬의 마음은 없음
- 5일이 필요한 추억 이벤트는 기간 한정(12.6까지)이니 꼭 진행하자
- 꿈추섬처럼 전용 에포나가 있으니 꼭 진행해 두자!
- 미로에서 히든 퀘스트로 공명 물약 5개등 보상을 받는 것이 확인!


빛나는 추억의 섬은 5주년 이벤트를 맞아 등장한 새로운 섬이다. 기본적으로 이벤트 섬이지만 추억 앨범 이벤트만 12월 6일까지 진행되고 섬 자체는 계속 남아있다. '꿈꾸는 추억의 섬'과 비슷한 포지션이라 보면 된다. 아쉽게도 기원의 섬과는 다르기 때문에 기원의 섬 2회차 업적을 깰 순 없다.

섬의 목적은 메인 퀘스트를 깨고 '추억 앨범' 콘텐츠를 개방하는 것. 스킵 없이 진행 시 메인 퀘스트 진행에 약 40분 정도가 필요하다. 메인 퀘스트 보상은 특별한 것이 없고 추억 앨범에서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추억 앨범은 매일 섬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하루에 한 구역만 방문할 수 있어 총 5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억 앨범은 섬 중앙에 있는 미로에 진입, 미로를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추억을 찍어 보관하면 된다. 카멘의 '격돌'과 동일한 리듬 이벤트가 있는데, 올 퍼펙트 달성 시 추억 앨범에 축전에 퍼펙트 글자가 뜬다. 포토 앨범의 사진 수집과 축전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W스킬의 퍼펙트 존을 맞춰 사진을 찍고, 필름은 추억 방울을 Q스킬로 수급할 수 있다.

한편, 섬에 전용 에포나 의뢰가 있으니 꼭 진행하자. 명예의 파편 에포나로 졸업까지 140 평판 점수가 필요하다. 보상은 카드 경험치와 카드팩이다.




▲ 140 평판 점수가 필요한 에포나 의뢰가 있으니 꼭 진행



▲ 추억 방울에 퍼펙트존을 맞춰 추억을 수집하자



▲ 이후 격돌이 나오는데 올 퍼펙트를 하면



▲ 5주년 기념 축전을 하나씩 모을 수 있다



▲ 포토 앨범, 축전 각각 보상을 준다


한편, 미로 안에는 일부 히든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해 히든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가을' 미로에 들어간 경우, 안타레스 석상과 상호작용 시 카오스 던전 5개분의 공명 물약을 받는다. 다른 미로에도 히든 퀘스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러디가 가득! 빛나는 추억의 섬 패러디 정리

- 메인 퀘스트

빛나는 추억의 섬은 5주년을 맞아 로스트아크의 역사를 추억하는 섬이다. '꿈꾸는 추억의 섬'이 모험가 시점의 추억을 정리한 섬이었다면, 빛나는 추억의 섬은 개발자 시점에서 추억을 정리한 섬이다. 긴 CBT 기간 동안 게임을 준비하고, 시즌 1과 2를 거쳐 마침내 성공한 게임으로 도약한 로스트아크의 역사와 그 무대를 밝혀줄 모험가의 '접속'을 강조하는 등,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해 온 모험가라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장면이 많다.




▲ 시즌 2 초반, 초보 모험가들과 그들을 케어해준 올드비들



▲ 시즌 2 중반 야심차게 내놨던 엔드 콘텐츠 '아브렐슈드'지만
당시 모험가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 무산되긴 했지만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편지를 쓰기도 했던커피 트럭 사건



▲ 유세비우스 시절부터 이 선원을 썼던 모험가라면 감동을 느낄만한 장면



▲ 떠상 개편 후 그간 떠상 제보를 도왔던 모험가들에 올리는 감사장도 있다



▲ 컷씬 도중 이고바바가 던지는 아이템은 무려 레이드 즉시 완료권



▲ 모험가가 숙련됐음을 상징하는 발탄 포토존



▲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은 유저의 '접속'으로 완성된다



▲ 이렇게 5주년 이벤트가 마무리 된다



- 섬 전경

메인 퀘스트외에 섬을 돌아다니다 보면 각종 재미 요소를 볼 수 있다. 시즌1 요소부터 각종 NPC들의 스토리 등 다양하다. 생각보다 다양한 요소가 있으니 섬을 돌며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 화려한 모션으로 화제가 된 데빌헌터가 신규 스킬로 공연을 하고 있다



▲ 오레하하하, 프로켈켈켈 등 아재개그를 받아치는 밈이다



▲ 흑역사가 된 시즌 1 안타레스의 악몽과 버려진 구원의 섬 포스터



▲ 해당 위치에서 세토의 새로운 일러스트를 확인 가능



▲ 낙원의 문 니나브 대사인 "수호자의기운이느껴져놀랐어수호자가우릴공격하다니빨리아르카디아를찾아야해목소리가들려슬프고분노에찬목소리가멜라노스가수호자에게로향했어따라가면수호자를만날수있을꺼야어둠은내가정화할께너희는결계를끊어줘부탁해" 중 일부



▲ 모션 개편 전 데헌건슬의 모션을 풍자한 대사(우측 사진 인벤 루반느 출처)



▲ 휴식 중인 할머니와 마지막 봉인 선택지...억까 연성각이다



▲ 비올레 호감도 퀘스트에 나온 쓰레기 케이크를 이야기 하는 대사다
여담으로 그는 드디어 진짜 케이크의 맛을 알게된 것 같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포터를 위해 최생 만찬을 따로 차려야 했다



▲ 시즌2 초반 '카스피엘 런'을 하던 모험가들의 모습



▲ 진짜다. 항해 활동 중 기습하는 유령선 때문에 동선을 체크했던 시절도 있다



▲ 노동 조합을 연상시키는 붉은 머리띠로 인기를 끈 '흑장미반 모코콩'
이후 마하라카 이벤트에서는 어째서인지 검은 모코콩만 다시 나오지 않았다



▲ 관문 삭제로 더는 볼 수 없게 된 비아키스 1관문의 '빨파초흰검' 패턴



▲ 선물 상자와 상호 작용하면 성취감이 나온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