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러브라이브!' 상반기 출시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24개 |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 하고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KLab(크라브, 대표 사나다테츠야)와 부시로드(대표 키다니 타카아키)가 공동개발한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상반기 내 출시를 앞두고 30일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것.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은 국내 케이블TV 채널 ‘애니플러스(ANIPLUS)’에 방송되어 인기를 끌었던 일본 인기 TV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School Idol Project’를 기반으로 만든 리듬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폐교를 앞둔 모교를 살리기 위해 여학생들이 학교를 홍보하는 스쿨 아이돌 그룹 ‘뮤즈(μ's)’를 결성해 활동한다는 내용의 스토리로, 게임은 2013년 4월 일본에 처음 출시됐다. 이 후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는 '사전등록 신청하기' 'SNS로 사전등록 이벤트 알리기' '친구 초대하기' 등 총 3종으로, 특정 사전등록자 수 달성 시 아이템 추가 제공, 친구 초대 시 특별 선물 지급 추첨 등의 소셜 요소를 추가해 높은 참여도가 기대된다.

사전등록 신청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인 러브카스톤을 15개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뮤즈(μ's)’의 베스트 앨범을 지급한다. 'SNS로 사전등록 이벤트 알리기'는 참가자 개별 혜택이 아니라 총 사전등록자 수에 따라 사전등록자 전원이 추가 러브카스톤을 제공받게 되는 소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 신청자 1만명, 3만명, 5만명을 달성할 때마다 러브카스톤을 추가 증정한다. 또,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서스 7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김경덕 캠프장은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은 단순 노트 터치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존 리듬액션 게임과는 달리 탄탄한 메인 스토리 및 부원 별 스토리를 제공해 몰입도를 높였다”며 “기존 팬은 물론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신나는 음악과 스토리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 이벤트와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홈페이지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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