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면 7스테이지는 이간계 스킬의 활용과 대처법을 익히는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다. 이간계는 피격 시 50% 확률로 공격자가 자신의 아군을 공격하게 하는 스킬이다. 상대의 이간계 스킬로 인한 피해를 막고 승리를 얻으려면 아래와 같은 지침을 기억하자.
◆ 공략 영상
◆ 공략 핵심 포인트
○ 신속히 상단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7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아군의 측천무후와 포세이돈이 전장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적군의 본진 타일 위에 서큐버스가 서 있고, 그로부터 대각선 위치에 루시퍼가 있다. 상대의 서큐버스는 이간계 스킬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큐버스를 공격할 때는 공격자의 사거리에 아군이 없도록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리어의 열쇠는 맨 윗줄 가운데에 있는 거점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이다. 기병 병과인 포세이돈을 활성해 거점을 점령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음 턴에 적이 소환하는 병력을 상대하기 막막해진다. 측천무후가 이간계 스킬을 가지고 있으므로 거점에 측천무후를 위치시키면 역으로 적 병력이 공격할 때마다 이간계 스킬로 피해를 줄 수 있다.
돌아오는 자신의 턴에 거점 앞을 막아선 병력을 제거하고 거점에서 아프로디테를 소환한다. 아프로디테의 병과는 기병이므로 활성하면 직선 2칸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적의 본진을 점령하면 스테이지를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병력 소환에 집착하지 말자!
언급된 병력 외에도 핸드 카드에서 시저와 같은 추가 병력을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스테이지에서는 아군 병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클리어에 시간이 걸린다. 턴이 진행될수록 상대도 다수의 병력을 소환하는데다 서큐버스를 초반에 처리하지 못하면 이간계 스킬이 계속 발동하므로 아군에게 불리해진다.
측천무후의 이간계 스킬을 최대한 활용하면 적은 병력으로도 효율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이간계 스킬은 발동 횟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상대가 공격할 때마다 50%의 확률로 발동된다.
간혹 적 측에서 전술 카드를 활용해 아군 병력의 발을 묶을 때가 있다. 일례로 스테이지 진행 중에 혼란 카드가 발동해 아군이 혼란 상태에 빠지곤 한다. 이 때는 신성한 빛 카드로 혼란 상태를 해제하고 신속히 행동 가능한 상태로 만들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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