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10레벨까진 익성비, 220작은 EXP 쿠폰으로

사냥부터 일일 퀘스트, 몬스터 파크 등 다양한 곳에서 경험치를 획득해 캐릭터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겨울, 여름 등 시즈널 이벤트가 진행될 때는 버닝 이벤트를 통해 더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기도 하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한다.

최근 일명 비수기라 불리던 시즈널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보상으로 구성된 이벤트가 진행되며, 성장에 대한 부담감이 어느 정도 덜어지기도 했다. 이벤트를 통해 꾸준하게 성장의 비약부터 EXP 쿠폰 등이 지급되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 꾸준히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각종 성장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00~205레벨까지 강력 추천, 성장이 어려운 캐릭터에게 사용하자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은 유니온 8,000 이하와 이상 모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성장 수단이다. 먼저, 유니온 8,000 이하일 경우 130레벨 이상, 200레벨 이하의 캐릭터에 사용하면 되니 고민이 필요 없다. 본 캐릭터의 레벨이 210 이하라면 어느 정도 유의미한 성장이 가능하긴 하나, 해당 구간에는 일일 퀘스트와 몬스터 파크 등 레벨을 올릴 수단이 많은 만큼, 낮은 레벨의 유니온 캐릭터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니온 레벨이 8,000 이상이라면, 200레벨을 달성한 유니온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데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다. 200레벨 캐릭터를 210레벨까지 올리는 데 필요한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은 대략 69개다. 205레벨 달성까지는 약 25개가 필요한데, 비약 한 개당 평균 20%가량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는 구간인 만큼 효율이 높은 구간이다.

이후 205레벨부터 210레벨까지는 약 44개가 필요하며, 비약 한 개당 평균 11%가량의 경험치 수급이 가능하다. 200→205구간에 비해 약 절반 정도 효율이 감소하지만,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 지급 단위가 보통 20개인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좋은 성장 수단이다. 210레벨 이후에는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보다 더 좋은 성장 수단이 있기에, 가급적이면 해당 구간에선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200레벨 이하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구간에선 별도의 고민이 필요 없다

▲ 200~205레벨까지 효율이 가장 높고, 210레벨까지 사용하는 것 역시 좋은 편이다

200레벨 초반의 효율은 좋지 않은 편, 210레벨 이상 캐릭터에 사용
EXP 교환권은 20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경험치 교환권으로, 캐릭터의 현재 레벨에 따라 1장당 경험치가 지급된다. 따라서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양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기에, 입맛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200레벨부터 210레벨까지는 EXP 교환권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204레벨부터 209레벨까지는 레벨 업을 하기 위해 평균 532개의 교환권이 필요한데, 이는 210레벨부터 215레벨까지 올리는 데 필요한 교환권 평균 개수(507개)보다 높아 효율이 좋지 않은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사용 루트는 200~210레벨 구간을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과 사냥 및 일일 퀘스트로 달성한 이후 220레벨까지의 성장을 EXP 교환권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210레벨부터 220레벨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EXP 교환권의 총량은 약 6,836개다.

물론, 앞서 말한 것처럼 EXP 교환권의 경우, 높은 레벨에서 더 많은 경함치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본 캐릭터를 육성하고 있는 단계라면 본 캐릭터의 성장에 사용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이때는 일일 퀘스트가 해금되는 레벨 단위를 노려 사용하거나, 특정 지역에서의 사냥이 힘든 경우 해당 지역을 스킵하는 용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 EXP 교환권은 200~210레벨 구간에서 사용을 지양하자

▲ 모든 구간에서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유니온 220작에 이용하는 게 가장 효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