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선생님, 아델 잘하는 법 알려주세요! '2학년교대생'을 만나다

인터뷰 | 양예찬 기자 | 댓글: 14개 |
아델은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직업 중 가장 많은 유저수를 보유한 인기 직업입니다(8월 23일, maple.gg 통계 기준). 스킬 이펙트도 예쁘고 유틸 및 성능도 좋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직업이죠. 입문 자체는 쉽지만, 고점을 보기 위해선 여러 테크닉이 필요하고 운영 난이도도 높아지기에, 파일럿의 기량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델을 전문적으로 플레이하는 메이플스토리 크리에이터즈 '2학년교대생'님에게 아델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아델 유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아델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 보시죠!

※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대상을 향한 과도한 욕설/비방 댓글은 무통보 삭제는 물론, 추가적인 제재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 아델 잘하는 법 알려주세요 선생님! 2학년교대생님을 만나봤습니다.


Q. 우리들의 아델 선생님! 메이플스토리 크리에이터즈 '2학년교대생'님과 함께 아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닉네임에 대한 유래도 여쭤볼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루나 서버에서 282 아델을 키우며 아델 유튜브를 작게 운영하고 있는 2학년교대생이라고 합니다. 제가 당시 입원 때문에 학교를 쉬었다가 2학년 복학을 앞두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마침 딱 1월에 아델이 출시되었는데 저에게는 나름 뜻 깊었던 시기였던지라 닉네임을 이렇게 짓게 되었습니다.


Q. 46개의 직업 중 아델을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저는 학창시절부터 줄곧 팬텀 하나만 키웠어요. 캐릭터 컨셉도, 스킬들도 마음에 쏙 들어 만족스러웠는데 어센션 사냥 시절 원킬컷은 물론이고 사냥 난이도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이후 편한 사냥이 가능한 캐릭을 하고 싶어 키네시스, 패스파인더 등 여러 직업을 키우며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로라색 스킬 이펙트가 너무나도 예쁜 아델이라는 캐릭이 신규 캐릭터로 출시되어 고민도 없이 당시 키우던 캐릭들을 전부 정리하고 아델에 올인하기로 결정했어요.



▲ 오로라색 스킬 이펙트가 너무 예쁜 아델을 주캐릭터로 결정!


Q. 아델은 현재 가장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직업인데요. 아델의 가장 큰 장점과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인게임 기준으로는 '캐릭터 육성 단계에서의 접근성이 좋다'가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메이플을 가볍게 접하는 입장에서 초반 단계 레벨링을 하는데 한 스킬을 연속해서 쓸 수 없다거나, 혹은 여러 스킬을 연계해서 써야 하는 직업의 경우 직관적으로 플레이 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고전적이지만 기존의 점프-주력기 사냥에는 따로 특별한 학습이 필요하진 않았으니깐요.

그에 비해 아델은 직관적이며 사용에 제약이 없는 1~4차 주력기 단 하나씩을 가지고 있어요. '점프', '주력기' 단 두 개만 이해하면 육성에 큰 걸림돌은 없기에 타 직업들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은 게 큰 장점인 직업이라 생각해요.

반대로 쉬워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보스전에서는 5차스킬을 제외하고도 쿨타임마다 돌려야 하는 스킬들이 꽤나 많은 편에 속해요. 따라서 숙련도에 따른 딜효율 성취감을 플레이어에게 충분히 줄 수 있기에 매력적인 캐릭터라 생각해요. 이와 더불어 화려하고 세련된 스킬 이펙트, 인피니트의 브금과 배경까지. 아델에 반할 만한 요소는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밖으로는 캐릭터 일러스트, 스토리, 그리고 성우분들까지 거의 팬텀에 버금갈 정도로 덕질하기 좋은 캐릭터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매력적인 설정을 갖고 있어 덕질하기도 좋다고


Q. 반대로 아델의 단점이 있다면?

- 위에서 접근성이 좋은 직업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아델 유저가 진지하게 보스전을 연습하기 전까지는 깨닫지 못하는 불편한 부분이 하나 있어요. 바로 이동기와 같은 유틸기들에 다소 긴 선딜레이가 달려있다는 점이에요.

보스 트라이 단계 및 숙련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는 보스의 패턴을 보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상황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아델의 유틸기를 활용해 회피하려면 미리 예측하며 사용해야 피할 수 있어요. 이는 보고 피하는 것에 비해 난이도가 꽤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물론 이 또한 숙련이 되신다면 직업의 매력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게임 외적으로는 아델유저로서 이따금씩 커뮤니티 혹은 유튜브 댓글들을 읽거나 소통하기 무섭다...?ㅋㅋㅋ 요즘은 아무래도 과거에 비해 훨씬 덜해진 것 같아서 행복해요!


Q. 2학년교대생님 아델의 대략적인 인게임 스펙이 궁금합니다. 추가로, 상위 보스들의 솔로 플레이 클리어 타임도 궁금합니다.

- 환산 및 인게임 스펙 사진입니다.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는데, 어빌리티는 재/보/상 뽑으시면 되고 저는 돌리다가 망한 거예요. 참고하진 마세요!! 무릉 83층, 수로 43,000점, 보스의 경우에는 보통 진듄더는 1~2분대, 세렌은 1.5바퀴 컷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Q. 2학년교대생님 하면 뛰어난 컨트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델의 보스전 컨트롤에 대한 나만의 운영법이나 알면 좋을 팁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게이지 관리와 생존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죽었을 때 게이지탓에 리스크가 큰 직업이라 포션/다이크쿨 일 때에는 생존을 더 신경 쓰는 느낌으로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무호흡 딜링은 나중의 일이고 딜과 생존의 완급 조절을 하면서 보스를 하신다면 자연스레 딜효율도 따라 올라갈 거예요.

그리고 아델의 경우에는 위에 말씀드렸듯 보스의 패턴을 보고 이동기로 피하려고 하면 패턴을 맞아버릴 가능성이 커요. 따라서 계속 연속해서 보스를 트라이만 하기보다는 영상을 한번 녹화한 다음 일시정지를 활용해 돌려보면서 '이 다음엔 보스가 무슨 패턴을 쓸까?' '이 모션은 무슨 패턴일까?' 이런 식으로 고민해보는 걸 추천 드리고 싶어요. 오답노트라는 게 정말 재미없고 하기 싫은 것이지만 이것만큼 시간 대비 실력이 상승하는 정도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 실력을 올리고 싶으면 자신의 플레이를 피드백하는 걸 추천합니다


스킬 활용쪽 이야기를 하자면 아무래도 '마커'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마커라는 스킬은 아시다시피 쓰임과 세팅에 따라 딜량이 최대 10배(52,800%~528,000%, 루인의 피해량은 110,880%)가 차이 날 만큼 편차가 큰 스킬이에요. 그래서 이 마커라는 스킬을 어떤 타이밍, 어떤 상황에서 쓰는 게 옳은 선택일지 보스에 맞게 최선의 상황을 미리 정해두어요. 마커를 열심히 쿨마다 돌리겠다고 1개 맞히기보다는 최대한 딜로스 없이 상황을 유도하며 각이 나올 때마다 최대한 맞히는 식으로 운용해요. 더군다나 평딜 몇 번 더 치는 것보다 미리 자리 잡고 마커 한 번 제대로 넣는 게 비교도 안 될 만큼 더 강하거든요.

예로 들자면 세렌 같은 경우에는 정오에서 돌진을 맞으면 게이지가 차오를뿐더러 암흑까지 걸려서 위험해요. 이를 피하기 위해 세렌 돌진 최대 사거리 밖에서 돌진 사거리에 닿을 때쯤 더블 점프로 빠지며 땅에 닿자마자 마커를 사용하면 돌진에 맞지 않고 다수의 마커를 맞힐 수 있어요.

석양 같은 경우에는 3단 베기 역시 이동하는 판정이기 때문에 적당히 거리를 둔 다음 마커를 맞힐 수 있고요. 마커라는 스킬의 딜 지분이 상당한 탓에 바인드 극딜 후에 일부러 거리를 벌린 다음 돌진과 텔포 같은 스킬들을 유도해서 마커를 전부 맞히면 바인드 때 시드링을 쓰고 마커 1개만 맞히는 것보다 몇 배는 강한 딜을 넣을 수 있어요.



▲ 세렌에서의 마커 활용법. 극딜에 넣기보단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


무릉의 경우에는 입장하면서 몹이 나오기 전에 사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쿨이 돌지 않았거나 도중에 쿨이 도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는 텔포와 돌진 패턴을 노려서 반대편에 올 타이밍을 예측하고 마커를 미리 깔아두는 식으로 다수의 마커를 꽤나 안전하게 맞힐 수 있어요.



▲ 텔포. 돌진 패턴을 예측한 마커 활용


Q. 뛰어난 컨트롤만큼이나 정교한 빌드를 짜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6차 전직 이후, 수로 빌드 등에 변화가 있을까요?

- 수로 빌드의 경우 마에스트로 스킬 추가로 인해 일격필살을 마에스트로 막타와 맞도록 일부 조정한 점, 그리고 새로운 오더 활용법을 적용해서 기존 빌드와 꽤나 바뀐 부분들이 있어요. 영상 링크와 사용된 빌드 하나를 같이 올려두겠습니다!

[입장 전]

반빨별/고대비/익스레드/mvp/유니온힘/10단계힘,민첩/우뿌/길뿌/붕뿌/영메 확인
쓸샾쓸컴 후 메용 새로 사용(31레벨 메용)

1. 레오갓 매서풀 사용, 레오갓 펫 버프 넣기
2. 헬스컷-리밋링-쓸뻥-hm링스위칭(mp5%+a,hp 800+a되도록 각각 적당히 회복)-쓸어블
3. 오라웨폰 사용
4. 매서풀 레오갓 18초 바오스 사용하고 입장


[입장 후]

- 일격필살 발동(약 95, 65, 35 , 5) ->마에스트로 10.5초 사용
- 우측 2층에 임페일 깔아두고 아크 링크 갱신, 발판 끝자락 위치 잡기
- [120초] 제네무적-오더사출
- [116초] (3->4단계 때 그여축 사용) 루인으로 hm링 발동, 스펙별로 레조, 게블, 강디바 등 잘 분배해 사용해 4단계 재량껏 스킵
- [114~106초] 스톰 및 레조 2스택, 엔버 링크 준비 다 마치고 급하지 않게 마커 풀히트
- [76초~] 그여축 버프 꺼질 무렵 시드링 스위칭 각 잡기
- [68초] 1시드링 2게블
- [63초] 루인
- [60초] 매서풀
- [58초] 마커
- [51초] 크오솔-스인미
- [50~40초] 시드링 스위칭 각 잡기
- [42초] 그여축
- [32초] 리스토어(동시에 오더 사출)
- [31초] 인피니트(동시에 게더링)
- [30초] 블로섬(1리스토어 4게블 사용)
- [21초] 노빌리티
- [20초] 바오스
- [18초] 스톰
- [15.5초] 리레
- [14초] 엔버
- [12초] 게블 및 루인 쓰자마자 마에스트로
- [10.5초] 마에스트로
- [3초] 마커(게더링)->블로섬, 강디바, 샤드, 스콜 마무리




Q. 아델의 이번 6차 전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기존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게이지 문제, 그리고 일반 유저들과 고인물 유저들의 딜 사이클 자체가 달라 저점과 고점 차이가 크게 난다는 두 가지 문제점이 이번 6차 강화 디바이드로 상당 부분 해결이 됐어요. 이 패치가 불만족스러운 아델 유저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저는 이러한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개선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긍정적이라 봐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아델의 주력기는 5차가 아닌 1~4차 스킬에 고르게 분배되어 있는데 마스터리 코어가 1개밖에 출시되지 않은 탓에 현시점 기준으로는 딜적으로 조금 밀리게 된 것 같아요.


Q. 6차 스킬의 강화 순서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 클릭 시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본 표 제작은 스카니아 르헤솔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아마 아델뿐만이 아니라 다른 몇몇 직업분들도 그 직업에 맞는 이런 비슷한 표들을 본 적 있으실 거예요. 표를 보는 방법에 대해 조금 첨언해 보자면 본 표의 기준은 허수아비 5분 40초 딜링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라는 꼭 알고 계셔야 해요.

수로의 경우 딜타임이 120초이기에 쿨타임 360초의 마에스트로가 본 표보다 효율이 훨씬 좋을 거예요. 무릉의 경우에는 인피니트 같은 30초 지속 딜링기의 점유율은 반 토막 수준으로 내려가는 한편, 루인 같은 60초 준극딜기의 경우 시드링과 일격필살에 맞게 쿨마다 효율 좋게 돌릴 수 있어 점유율이 훨씬 올라갈 거예요.더 예로 들자면 칼로스처럼 1그로기 극딜이 중요할 경우 리스토어, 인피니트, 마에스트로 위주로 스킬을 올릴 수도 있겠죠?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해서 본인이 지향하는 컨텐츠가 있다면 그쪽에 중요할 스킬들을 조금 더 우선순위로 두고(가중치를 곱해서 본다거나) 강화하신다면 조금 더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아델과 상성이 좋은 보스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 반대로 어려운 보스도 궁금합니다.

- 마커라는 스킬은 특정 상황에서만 최대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특정 상황(텔레포트)이 자주 만들어지면서 스스로도 유도(잡몹 시체)할 수 있는 진힐라가 상성이 좋은 보스라고 생각해요.

지하수로의 경우 텔레포트를 하지 않더라도 5단계 이후 아르카누스의 크기가 상당히 커 마커 스킬을 전부 맞아주기에 수로에서만큼은 정말 파멸적인 캐릭터라 생각해요.

무릉에서도 강점이 있는 캐릭터예요. 텔포나 돌진을 하는 층수에서는 유도해 다수의 마커를 맞힐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층수의 경우에도 입장 후 몬스터가 생성되기 전에 마커를 미리 쓰는 방식으로 '운이 좋다면' 대다수를 맞힐 수가 있어요.



▲ 마커의 비중이 높기에, 마커를 활용하기 좋은 진힐라와 상성이 좋다고



▲ 무릉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아델


반대로 마커를 제대로 넣을 수 없는 보스는 거의 환산 몇 천이 내려가는 수준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검마 같은 어중간한 크기의 고정형 보스, 텔레포트를 잘 하지 않는 보스의 경우 상성이 안 좋아요. 같은 이유로 파티 플레이의 경우 텔포 및 돌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유도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소 딜량이 낮아질 수도 있어요.

마커를 제외하고 아델 구조상 생각해보자면 y축 이동 공격의 딜로스가 상당히 적으며 패턴과 패턴 사이 게이지 충전도 가능하고 40초 딜량까지 수려하게 나오는 하드 루시드와 상성이 좋다 생각해요. 그에 비해 낙하물에 대처할 수 있는 유틸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붙어서 딜링을 해야만 하는 하드 스우가 어려운 난이도라고 보아요.



▲ 검은마법사에서 마크 활용. 마커 활용도가 떨어지는 보스와 상성이 좋지 않다고


Q. 아델의 '이 점 만큼은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 마커 스킬 활용에 운이라는 요소가 너무 크게 개입하며 기형적인 플레이를 강요받게 돼요. 이 부분만큼은 가장 먼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 2학년교대생님의 현재 메이플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적당한 타이밍에 상위 보스 트라이 하며 아델 특화 공략을 써보는 게 줄곧 꿈이었는데 레벨링 때문에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어진 것 같아요.

저는 컨트롤을 잘하기보다는 분석하고 설명하는 쪽이 적성에 맞다고 느꼈어요. 앞으로도 계속 메이플을 하며 조금 더 세부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공략들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 2학년교대생님의 오더 활용 강의 영상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 허구한 날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만 찾아보던 제가 이렇게 큰 커뮤니티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어 꿈인가 싶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기자님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출시된 지 3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1위인 직업을 한 덕분에 과분한 관심을 받아 참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더욱더 도움 되는 영상들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봐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 '2학년교대생'님의 유튜브 채널 '메이플 교대생 아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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