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타' 2900만 원에 판매 완료! 뉴네임 옥션 중간 결산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11개 |




8월 31일부터 시작된 '뉴네임 옥션'이 연일 화제다.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금액에 판매되는 닉네임이 매일 등장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1,000만 원 이상에 판매된 닉네임은 총 19개이며, 500만 원 이상의 금액에 판매된 닉네임도 80개가 넘는다.

뉴네임 옥션 진행 기간 동안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닉네임은 바로 '스타'다. '스타'는 9월 5일, 최종 낙찰가 2,900만 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비숍'이 2,222만 원, '루나'가 2,034만 원의 낙찰가에 판매됐다. 2,000만 원이 넘는 고액에 판매된 닉네임은 이렇게 총 세 종류다.

다음으로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에 판매된 닉네임은 총 16개다. 해당 가격대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된 닉네임은 '겨울'로 1,777만 원에 판매되었다. 계절이라는 동일 카테고리 매물 중 '가을' 역시 최종 낙찰가 1,001만 원을 기록했다. 두 글자 직업 7종(팬텀, 아란, 아크, 아델, 호영, 나로, 시프)도 이 구간에 있다. '팬텀'은 이 구간(1,000만 원 ~ 2,000만 원)에서 직업 이름 중 가장 비싼 낙찰가를 기록했으며, 낙찰가 1,550만 원에 판매되었다.



▲ 현재까지 1,000만 원 이상에 판매된 닉네임은 총 19개다


고가를 기록한 닉네임은 대부분 두 글자 닉네임이다. 세 글자 닉네임 중 현재까지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된 닉네임은 766만 원을 기록한 '바나나'다. 뒤를 이어 '장원영'(670만 원), '섀도어'(650만 원), '팔라딘'(600만 원) 등이 있으며, 500만 원 이하로 내려가면 '페이커'(469만 원) 등도 찾아볼 수 있었다.

세 글자 이상의 닉네임 중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판매된 닉네임은 대부분 직업 이름이다. '블래스터'(460만 원), '윈드브레이커'(400만 원), '다크나이트'(375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마을 중 '헤네시스'(325만 원), '커닝시티'(250만 원), '엘리니아'(220만 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뉴네임 옥션 이벤트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최고가 닉네임이 경신될 가능성도 있다.



▲ 여전히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높은 입찰가를 기록한 닉네임도 있는 상태다


※ 기사에 이용된 자료는 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 게시판에 등록된 '★고가 낙찰 닉네임 모음집 작성중★'을 참고하여 작성했으며, 일부 누락된 닉네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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