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몬스터헌터: 월드, 베타 기간 중 누적 플레이시간 천만시간 돌파

몬스터헌터: 월드가 영문판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의 누적 플레이 시간이 천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차 베타와 2차 베타 테스트 기간은 총 8일이었고, 시간으로 환산하면 192시간이 된다. 8일 내내 24시간 몬스터헌터: 월드를 플레이한 유저는 현실적으로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고, 정확한 시간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총 플레이 타임을 천만 시간으로 가정하여 생각해 보면 한 명의 베타 유저가 총 4시간 플레이했다고 했을 때 250만 명, 8일이라는 시간을 고려해서 10시간으로 늘려 생각했을 때도 100만 명이 이번 몬스터헌터: 월드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것이 된다.

물론 베타 참가자들의 플레이 방식이 모두 다르기에 이를 획일화하여 계산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192시간 동안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 보여진 높은 이용률이 몬스터헌터: 월드에게 가지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 출처 : 몬스터헌터 월드 공식 트위터

한편, 몬스터헌터: 월드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4천만 장을 넘긴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1월 19일 오전 11시부터 1월 22일 오전 10시 59분까지 3차 베타 테스트를 실시 중이며 오는 1월 26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 PSN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발매와 동시에 한글판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