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장비/스킬 강화 재료와 재화까지! 다양한 보상이 기다리는 '던전'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달빛조각사의 '던전'은 짧은 시간에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요일 던전'과 일정 레벨 구간마다 도전할 수 있는 '혼돈의 입구', 그리고 임무를 달성할 때마다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는 '미르칸 탑' 3종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 요일 던전은 강화 주문서, 루나리움 등 장비 강화/제작 재료를 획득하거나, 깨우침의 정수, 스킬북과 같은 스킬 레벨업 재료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골드나 경험치도 획득할 수 있는데, 하루에 1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이 외에도 미르칸 탑은 맵에 등장하는 정예/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골드나 빨간 나비 등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과연 던전의 종류와 획득 가능한 보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 해당 기사는 테스트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세 종류 던전의 특징과 획득 보상은 무엇일까?


■ 요일 던전

30레벨부터 개방되는 '요일 던전'은 매일 다른 7가지의 던전에 입장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요일 던전의 입장 횟수는 1회뿐이므로 하루에 한 번씩 꼭 참여해 보상을 획득해야 한다.

요일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 루나리움, 스킬북, 깨우침의 정수 등 장비 강화, 제작, 스킬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와 골드 등 재화도 얻을 수 있다.

요일 던전의 난이도는 30, 70, 110레벨, 제한 시간도 3분~5분까지 3가지로 나뉜다. 제한 시간이 짧은만큼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던전 입장 횟수는 1회지만, 클리어를 기준으로 차감되므로 공략에 실패했더라도 다시 도전해서 클리어해야 한다. 일일 입장 횟수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유료 재화 '은빛/빨간 나비'를 사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 요일마다 색다른 보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매일 참여해야 한다



▲ 리자드맨을 처치해 주문서 조각을 모아야 하는 것이 월요일의 목표



▲ 요일, 난이도마다 보상의 종류와 개수가 달라진다





■ 혼돈의 입구

35레벨부터 개방되는 '혼돈의 입구'는 '하수도 미로', '초급 수련관', '공중정원', '납골당', '세트의 미궁' 총 5종이다. 이곳에서는 무기, 방어구를 비롯한 장비와 옵션석,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할 때마다 '혼돈의 입구 입장권'을 소모하며, 요일 던전처럼 입장 제한이 존재하지는 않다. 난이도가 높은 던전을 클리어할 수록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하거나 보상 개수가 많아지므로 장비를 파밍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려면 반드시 혼돈의 미궁을 이용해야 한다.

가장 첫 번째로 개방되는 하수도 미로부터 레벨이 오를수록 상위 던전이 개방된다. 혼돈의 입구는 쉬움, 보통, 어려움 3가지로 난이도가 구분된다. 던전의 제한 시간은 60분으로 난이도와 관계없이 동일하다.

첫 번째 던전 하수도 미로를 직접 체험했을 때, 던전 내부는 미로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다. 던전 클리어 목표인 '보스 몬스터'만 처치해도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고 보상도 획득할 수 있지만, 미로 곳곳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던전 보상만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주변 몬스터도 처치하는 것이 좋다.



▲ 혼돈의 입구는 입장할 때마다 입장권을 1개 소모한다



▲ 미로 형태의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찾으면 된다



▲ 보스 몬스터는 미니맵에 크게 표시된다





■ 미르칸 탑

50레벨을 달성하면 개방되는 '미르칸 탑'은 탑에서 등장하는 정예/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골드, 빨간 날개나 장비 아이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이다.

미르칸 탑은 하루에 1회만 입장할 수 있으며, 층을 클리어할 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한편, 마지막으로 클리어한 층에서 나오면 입장 횟수가 차감되지 않지만, 다음 층을 도전했다가 사망하거나 던전 진행 도중에 나갈 경우에는 입장 횟수가 차감돼 다음날 다시 도전해야 한다.

미르칸 탑에서는 5, 10층 등 5의 배수가 되는 층에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5층 구간마다 '알 수 없는 저주'라는 디버프 종류가 바뀐다. 종류에 따라 이동 속도, 피해 방어, 공격 속도 등이 감소한다.

직접 미르칸 탑을 체험했을 때, 정예 몬스터와 일반 몬스터가 섞여서 등장하지만, 목표물인 정예/보스 몬스터만 처치해도 클리어할 수 있다. 탑의 보상이 목적이 아닌 경우라면 일반 몬스터도 함께 처치하는 것이 좋다. 정예/보스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와 달리 '사악한' 등 이름 앞에 수식어가 붙거나 네임 태그 주변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구별이 쉽다.

한편, 미르칸 탑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공격력이 강력하므로 다수에게 둘러싸여 몰매맞다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한 마리씩 유인해서 처치하는 것이 좋다.



▲ 클리어 층이 높아질수록 보상 수준이 높아진다



▲ 미르칸 탑은 하루 1회 입장 가능하며, 사망 시 횟수가 차감된다



▲ 해당 층의 목표물만 처치해도 클리어 할 수 있다



▲ 일반 몬스터보다 네임 태그가 화려하다면, 정예/보스 몬스터라는 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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