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신작,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사전예약 시작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28개 |



엑스엘게임즈가 만드는 '달빛조각사' IP 게임 신작,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사전예약이 금일(16일) 시작됐다.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이하 다크게이머)'의 사전예약은 한국과 대만, 그리고 기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된다.

다크게이머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된 달빛조각사와 별개로 제작된 완전히 새로운 신작 MMORPG다. 이 역시 원작 소설 달빛조각사의 IP를 활용하여 개발되고 있고,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유통했던 전작과 달리 엑스엘게임즈가 직접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신작 다크게이머는 소설 달빛조각사 오리지널 스토리 이후 60년 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소설 속 주인공 '위드'가 베르샤 대륙의 정복자가 된 이후 평화가 한동안 이어졌으나, 이때 '다크게이머'들이 등장하며 혼돈의 시기가 찾아온다는 설정이다.

엑스엘게임즈는 다크게이머가 캐주얼 그래픽 풍의 MMORPG이나, PVP와 다채로운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워 전작 대비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다크게이머는 지난 3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에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기도 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과도한 폭력 표현과 사실적인 사행행위 모사, 유료 재화를 사용한 아이템 거래 시스템 존재를 근거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크게이머는 글로벌 원빌드 형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먼저 소개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의 최관호 대표는 전작인 달빛조각사의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신작 다크게이머를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다크게이머에서는 서버 오픈 이후 바로 다른 국가의 유저들과 서버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월드 전쟁을 포함한 국가 간 쟁 콘텐츠를 통해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엑스엘게임즈가 직접 개발, 서비스하며 전작과는 다른 전투와 스토리의 재미를 담아낼 예정인 신작 MMORPG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추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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