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석기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톤에이지' 전투의 기본!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1개 |
스톤에이지를 시작하게 된 유저는 최고의 조련사를 꿈꾸는 '우디'와 함께 니스 대륙을 모험하게 된다. 그러나 니스 대륙의 공룡들은 이제 막 모험을 떠나는 초보 조련사가 상대하기에는 너무나 강력한 존재다.

초반에는 곁에서 조언을 해주는 '메이린'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헤쳐나갈 수 있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더 강력한 공룡들과 조련사들이 길을 가로막는다. 이 고비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전투를 더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래의 내용을 통해 알아보자.


■ 배치가 잘된 팀은 전투도 잘한다! - 팀 배치

전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펫들을 어떻게 배치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같은 펫을 이용하더라도 '팀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팀 배치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펫의 속성이다. 속성 관계에 따라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도, 더 적은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게다가 스테이지마다 적으로 등장하는 펫이 다르므로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출현 정보와 권장 속성을 확인하고 이에 맞춰 배치를 진행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 속성 관계에 따라 유불리가 정해진다.



▲ 스테이지 정보에서 출현 정보와 권장 속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속성에 따라 가장 적합한 파티를 구성하자.


펫을 배치하는 위치도 매우 중요하다. 펫은 배치된 위치에 따라 방어, 공격, 탑승, 대기 펫으로 나뉘며, 그에 맞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전열 중앙의 펫이 쓰러질 경우 후열에 있는 조련사가 공격받을 수 있으므로 전열 중앙에는 방어형 펫을 배치해 적의 공격을 막아내자.

후열에는 오로지 탑승 펫만을 배치할 수 있고 해당 위치에 펫을 배치하면 조련사가 펫에 탑승한 채로 등장한다. 탑승 펫은 조련사와 주 속성이 같을 경우 공격력과 방어력이 15%, 주 속성이 다를 경우 10%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조련사는 탑승 펫이 쓰러질 때까지 직접 공격받지 않으므로 조련사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탑승 펫을 꼭 배치하는 것이 좋다.



▲ 조련사를 보호하는 위치인 전열 중앙에는 방어 타입의 펫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 탑승 펫이 쓰러져야 조련사가 공격받는다는 것을 알아두자.



■ 방어가 먼저? 스킬이 먼저? - 공격 순서

전투 시작 전에는 팀 배치를 고민했다면 전투 시작 후에는 '공격 순서'에 대해 알아둬야 한다. 기본적으로 공격은 펫 교체 > 방어 > 조련사 스킬 > 펫 스킬 > 일반 공격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 펫 스킬은 예약한 순서대로 사용하므로 어떤 스킬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일지를 고려해서 스킬을 사용하자.

또한, 스킬과 일반 공격은 적과 아군 중 순발력이 높은 쪽이 먼저 시작한다. 이 점을 이용하면 공격력과 순발력이 높은 펫들을 배치해서 적들이 공격하기 전에 빠르게 몰아치는 방법도 가능하다.



▲ 펫 교체 > 방어 > 조련사 스킬 > 펫 스킬 > 일반 공격 순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 일반 공격 순서가 되자 순발력이 가장 높은 라고고가 먼저 공격한다.



■ 보스만 처치해도 스테이지 클리어! - 클리어 조건

일반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조건은 보스(혹은 적 조련사)를 처치하는 것이다. 함께 등장하는 펫들이 모두 살아있더라도 보스를 처치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속임수의 동굴' 콘텐츠는 모든 적을 처치해야 하므로 예외)

따라서 스테이지를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굳이 모든 적을 처치할 필요 없이 중앙에 있는 보스나 적 조련사만을 집중 공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르돈의 '모아 치기'처럼 뒤에 있는 적들까지 공격할 수 있는 관통 공격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이 방법으로 보스를 빠르게 처치하지 못하면 적 펫들에게 역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다른 펫들이 남아있더라도 보스를 먼저 처치하면



▲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 쉽고 편리하게 전투를 즐긴다! - 자동 전투

'자동 전투'는 조련사와 펫 스킬 사용, 전투 중 이동을 모두 자동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1-4 스테이지부터 사용할 수 있다.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만큼 매우 편리하지만, 그에 따르는 단점도 존재한다.

먼저 자동 전투 시에는 '방어' 행동을 취할 수 없다. 적이 강력한 광역 공격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방어를 통해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또한, 펫들은 기력이 충전될 때마다 스킬을 바로 사용하며, 조련사 스킬도 지정한 스킬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전략적인 전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자동 전투는 난이도가 자신의 수준과 비슷하거나 낮은 스테이지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1-4 스테이지에 진입하면 자동 전투가 활성화된다.



▲ 자동 전투 중에는 기력이 충전된 펫 스킬을 바로 사용한다.



▲ 조련사 스킬도 자동으로 설정한 스킬만을 반복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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