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피드 모드 꿀팁! 빠르게 질주하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노하우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속도가 주는 짜릿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피드 모드는 레이싱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여러 유저에게 가장 사랑받는 모드로 뽑을 수 있다. 특히 차량의 성능과 유저의 실력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이때 몇 가지 경기 운행 팁을 알아두면 좀 더 쉽게 스피드 모드를 즐길 수 있을 터. 차량 선정과 세팅부터 운행 시 유의 사항은 물론 스피드 모드의 핵심인 드리프트 노하우와 터보 및 니트로 활용법까지! 더 좋은 성적을 원한다면 스피드 모드의 다양한 노하우를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많은 차들 중 1등을 차지하기란 쉽지 않다.





■ 준비부터 경기 꿀팁까지! 스피드 모드를 위한 정보 모음

● 준비와 시작 노하우 간단 요약!

▷ 최고 속력과 가속도가 빠른 차량이 우세하다.
▷ 핸들링 튜닝으로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 완벽한 출발은 초반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몸싸움이 심하면 속력을 내기 힘들다.



차의 성능과 플레이어의 레이싱 실력으로 진검 승부를 펼치는 스피드 모드 경기는 누가 더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하냐는 단순하지만 명쾌한 규칙으로 운영된다. 덕분에 속도의 짜릿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스피드 모드에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노하우를 명심해야 한다.

우선 차량은 최고 속도가속도를 최우선으로 선택한다. 최고 속도는 직선 주행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며, 가속도가 높으면 코너, 드리프트 등의 이유로 차량 속도가 떨어졌을 때 더 빠르게 속도를 회복할 수 있다. 즉, 최고 속도 및 가속도가 높은 차량일수록 빠른 속력으로 운행이 가능하므로 두 성능이 뛰어난 차량을 운행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경기장에 들어서기 전 프리 드라이브, 싱글 플레이 등에서 미리 차를 운행해보며 자신에게 편안한 키 세팅 및 핸들링 튜닝을 맞추는게 기본! 특히 핸들링 튜닝은 드리프트나 그립 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차량의 성능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여 좀 더 원활하게 코너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핸들링 튜닝으로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를 시작하면 출발 신호를 알리는 신호등이 반짝이는데,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변하는 타이밍에 맞춰 차량을 가속하는 게 중요하다. 적절한 타이밍에 가속을 성공하면 완벽한 출발로 인정되어 처음 3초간 니트로 부스터를 사용해도 니트로 게이지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 덕분에 초반에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다.

스피드 모드는 차량 성능이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면 초, 중반에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초반부터 중반까지 운행이 경기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완벽한 출발로 경기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

또한, 차체에 충격이 가해질 시 그 정도에 따라 속력이 감소하고, 내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운행을 할 때는 다른 차량이나 지형에 부딪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구도가 낮아지면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고, 원활한 운전이 힘들어져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따라서 코너링은 안전하게 통과하며, 차량끼리의 몸싸움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경기 초반 자리 잡기를 두고 벌어지는 몸싸움에서 자칫하면 여러 차량이 뒤엉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변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 완벽한 출발은 초반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몸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승리를 위해 중요한 운행 노하우!

● 운행 노하우 간단 요약!

▷ 속력을 내고 싶으면 도로 위를 달려야 한다.
▷ 트랙에 숨어있는 샛길을 찾아라!
▷ 후방을 감시하여 추월에 대비해야 한다.



운행 중 잊지 말아야 할 기본적인 노하우는 도로 위로 달려야 한다는 점이다. 트랙에 따라 포장되어 있는 도로와 비포장도로가 함께 있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 내 차는 도로에서 달릴 때 더 빠른 속력을 낼 수 있으므로 이를 벗어나선 안된다. 단, 커브길에서는 일부러 속력을 줄이며 선회하기 위해 비포장도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 밖에도 트랙 중에는 화살표가 노출되는 지정된 길 외에 샛길이 존재하는 장소도 있다. 이런 샛길은 거리가 좀 더 짧거나, 점프를 통해 니트로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등 좀 더 유리하게 운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많은 경험으로 트랙의 길을 외우거나 미니맵을 수시로 확인하여 샛길을 파악해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앞 차를 추격하는 것 외에 뒤에서 쫓아오는 차량도 무시해선 안된다. 뒤 차가 자신을 추월하지 못하도록 진로 방향 막아 방해하는 것도 하나의 노하우다. 설정에서 뒤쪽 돌아보기, 차량 좌측 보기, 차량 우측 보기 버튼을 확인 후 경주 중 뒤차가 바짝 따라온 것 같다면 뒤를 보고 추월에 대비해야 한다.




▲ 보이는 길 외에 샛길이 있는지 파악하자!




◎ 커브길은 드리프트를 활용하여 빠져나간다

● 드리프트 노하우 간단 요약!

▷ 드리프트 입력은 짧고 간결하게!
▷ 드리프트 후 가속으로 순간 터보를 발동한다.



경기 중 다른 차량과 거리를 벌리고 속도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술이 바로 드리프트다. 코너를 통과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드리프트는 사용하기에 따라 방향을 급격하게 전환할 수 있어서 난이도가 높은 트랙일수록 더 많이 요구되는 필수 기술이며, 니트로 게이지 충전에도 큰 역할을 한다.

가속+방향 키를 입력한 상태에서 Shift를 누르면 드리프트가 적용되는데, 주의할 것은 Shift를 입력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방향이 심하게 틀어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트리프트 키(Shift)는 짧고 간결하게 입력하는 게 유용한 편이며, 급 커브일수록 좀 더 오래 입력해야 한다.

단, 차량의 성능과 트랙에 따라 드리프트 효율이 조금씩 차이 날 수 있으므로 직접 플레이를 하면서 연습해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드리프트가 익숙하지 않다면 원만한 커브길은 핸들 조작 만으로 통과하는 게 차량의 속도 저하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드리프트 후에는 다시 가속 버튼을 누르면 순간 터보가 작동되기 때문에 잠시 떨어졌던 속도를 빠르게 회복하게 된다. 이 땐 드리프트 시 입력했던 방향과 반대 방향을 입력하여 흔들리는 차량을 안정화시키며 가속해야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 드리프트 후 순간 터보를 활용한다.




◎ 터보 및 니트로 부스터로 속력을 유지해야 한다

● 터보와 니트로 노하우 간단 요약!

▷ 직선 구간에서 슈퍼 터보를 사용한다.
▷ 니트로 부스터는 틈틈이 계속 활용한다.
▷ 니트로 게이지는 드리프트, 점프, 앞차 추격으로 채운다.



열심히 질주하다 보면 터보 게이지가 채워지고, 최대 2개까지 터보가 충전되는 게 확인된다. 터보는 잠시 동안 폭발적인 속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스피드 모드의 핵심 요소다. 2개가 쌓이면 터보를 사용하기 전까진 게이지가 다시 충전되지 않으므로 너무 아끼며 운행하지 말고 하나씩 틈틈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

터보는 직선 주행 구간에 사용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데, 방향 전환을 하려 들면 터보 중에도 제대로 속도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속력이 빠를수록 방향 전환이 힘들기 때문에 커브길에서 터보를 사용했다가는 벽에 충돌할 위험이 있다.

게다가 터보를 사용한 후 등장하는 바에서 슈퍼 터보 구간에 맞춰 한번 더 키(Ctrl)를 입력하면 차 뒤에서 뿜어지던 불꽃이 커지면서 더 빠르게 질주할 수 있다. 이때 증가하는 속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직선 구간에서 슈퍼 터보를 사용하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 직선 구간에서 슈퍼 터보로 속도를 UP!



터보가 직선 구간에서 승부수를 띄우는 필살기라면 니트로 부스터는 차량의 속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활용해야 할 기술이다. 부스터를 입력(Space Bar)하는 동안 니트로 게이지를 소모하여 가속을 하기 때문에 차량을 최고 속도로 유지하기 위해 경기 중 자주 사용하게 되는게 바로 니트로 부스터인 셈.

비록 터보만큼 속도가 붙지는 않지만, 활성과 해제가 손쉽기 때문에 드리프트, 커브, 충돌 등으로 차량 속도가 떨어졌을 때 잠시 사용하여 빠르게 속력을 회복할 수 있다. 게다가 니트로 부스터는 터보가 없는 상황이나, 터보를 사용하기 힘든 짧은 직선 구간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그럼 부스터에 필요한 니트로 게이지는 어떻게 충전할까? 달리는 도중 니트로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서는 드리프트, 점프, 앞차 추격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커브길에서 드리프트를 활용해야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니트로 게이지 충전에 있는 만큼 드리프트는 운행 중 게이지를 쌓기에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그리고 점프는 차체가 공중에 떴다가 착지하는 것을 말하며, 트랙 중 도로가 끊겼다가 이어지는 등 차량이 공중에 머물게 되는 구간을 지니는 곳이 있다. 이런 곳에서 게이지가 충전되는데, 덜컹거림으로 보이는 작인 점프에도 게이지는 충전된다. 마지막으로 앞차 추격은 자신의 앞에 있는 차 뒤에 충돌 전 거리로 바짝 붙어서 달리면 적용된다.




▲ 점프 시 니트로 게이지가 충전된다.



▲ 앞 차를 추격할때 게이지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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