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대 240프레임까지 가능! 니드포스피드 엣지 프레임 제한 해제 작업 예고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2개 |
니드포스피드 엣지에서 프레임 제한 해제 작업이 진행되어 최대 240프레임까지 이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4월 12일(목)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신규 차량 등장 및 기존 차량 재작업 등 다양한 변경이 이루어진다.

프레임 해제 작업은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오픈된 이후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이전까지는 30의 고정 프레임을 지원했으나, 레이싱 게임 특성상 30프레임으로는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해당 업데이트 이후로는 모니터와 PC 사양에 따라 최대 240프레임까지 이용 가능하게 된다.

이와 함께 30프레임과 60프레임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표지판 등의 각종 오브젝트를 통해 그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본인의 환경이나 취향에 따라 프레임을 다시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



▲ 30프레임과 60프레임에 따른 주행 비교 영상


신규 차량의 추가 및 기존 차량 리밸런싱도 이루어진다. 추가되는 차량은 '911 GT2 RS (997) 2008'과 '911 Turbo (930) 1982', 'Cayenne Turbo S 2015'까지 총 3종으로, 모두 포르쉐사가 제작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차량 리밸런싱은 실제 차량과 구동 방식이 다르거나 게임 내 주행성능이 유독 좋지 않은 차량들을 중점으로 이루어진다. 대표적으로 'C-X75 2013'과 '911 Turbo (991) 2014', 'C 63 AMG Coupe Black Series 2012' 등이 있으며, 구동 방식 변경에 따라 실제 차량 주행성능도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레이싱을 위해 트랙 개선도 진행된다. 선인장, 전봇대 등의 파괴되지 않는 장애물이 삭제되며 투명벽으로 불리는 보이지 않는 장애물 또한 사라진다. 또한 차량 재정비 시 불합리한 위치로 리스폰 되는 경우가 줄어들며 잦은 충돌과 맵 이탈이 발생하는 구간 또한 수정된다. 또한 보통 난이도의 '강변 산책로' 트랙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항상 중국 서버보다 늦게 진행되던 업데이트 방식이 변경된다. 이후로는 업데이트 성격에 따라 한국 서버에 더 먼저 업데이트되기도 하며, 이에 따라 신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주기 용이해질 예정이다.




▲ 포르쉐사의 신규 차량 3종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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