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업데이트, 신검마도를 바라보는 유저들

Cocoa 기자 | 댓글: 13개 |




도대체 무당, 마교는 언제 나와요?


구룡쟁패를 하는 유저들이 한결같이 갖고 있는 의문이다.


무협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파가 무엇인가?
가장 유력한 문파 중 하나가 무당과 마교일 것이다.


구룡쟁패의 배경 스토리가 되는 좌백 선생의 소설, '구룡쟁패 구대검파'의 경우에도
주인공, 천하제일검 능운자는 무당파가 아니었던가.






[ 미소년! 천하제일검 능운도장 ]



"무협에서 검을 사용하지 못하다니, 말도 안 된다" 라며 많은 유저들이
무당과 마교의 업데이트를 계속 바래 왔다.


그랬기에 지난번 인디 21에 방문하여 진행했던 기획팀장 인터뷰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무당과 마교의 업데이트 일정이 곧 잡혀 있다는 소식에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갖고 다시금 구룡쟁패의 무림에 돌아가
업데이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 8월, 월간 업데이트 '신검마도' 소식이 공식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공지되었다.
그 하나가 이번 패치로 명성, 동행/영웅단까리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풍운록이 업데이트 된다는 것이었으며


무엇보다도 더 눈에 띈 소식은 역시 신검마도 (1) - 봉문해제!
무당과 마교가 움직이고 있다며, '봉문'을 풀어야만 그들이 다시
강호에 발을 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 8월 중에 업데이트 될 예정인 무당과 마교 ]



한 유저의 말로는 이 봉문을 풀기 위해서는 일정 성취 단계가 된 캐릭터가 있어야 하며
이 캐릭터로 강호풍운록을 받아 해결하면 새 캐릭터를 생성할 때 시작 위치에
무당과 마교의 문파 마을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하였다.


여하튼, 이 소문이 강호를 들썩이게 했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무당과 마교만을 바라보고 있던 유저들에게 있어
메마른 사막에 한 줄기 단비(!) 처럼 다가온 소식이었다.


자신을 의천 서버에서 플레이 중인 한 낭인이라고 소개한 어느 유저는
이번 신검마도 봉문해제 업데이트 소식에 대해


"다른 어떤 문파도 아닌 무당과 마교의 업데이트다. 지금까지 기다려 온 만큼
정말로 많은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라며


"그 동안 검을 사용하는 문파가 없어, 비궁의 단검으로 위안삼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검을 사용할 수 있는 무당과 마교가 업데이트 된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다.
이번 업데이트로, 그간 기나긴 기다림에 지쳐 캐릭터를 봉인해 두었던
많은 유저들을 다시금 무림에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설레인다" 라고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였다.






[ 마교 교주 천마대제! ]



또 다른 유저는 "현재 각 문파에 4개 직책이 정해져 있고,
제 5의 직책이 추가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다른 문파와 차이점이 없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문파간에 딱히 차별화 된 특징이 없는 것이다.


이것은 무당/마교가 업데이트 되어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직책체계가 무공 갯수 제한 체제로 보다 자유롭게 돌아가지 않는 이상
문파가 아무리 늘어나도 현재와 비교해 별 다른 점이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무당과 마교의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서 약속된 대로 8월 중에 업데이트 될 것을 믿고 있었다.


많은 유저분들이 기대하고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 온 컨텐츠 업데이트,
새로운 문파 무당과 마교!



이번 달 그 봉문을 처음으로 풀고 무당과 마교에 처음으로 입문하여
본 기자와 감격의 인터뷰를 할 영웅은 과연 누구일까.


8월의 구룡쟁패, 무당과 마교의 업데이트로 한층 무협다워질 그 모습을 기대한다.





구룡쟁패 인벤팀 - Cocoa
(coco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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