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담아요! ~베스트 스크린샷 모음집~

Cocoa 기자 | 댓글: 7개 |
바쁜 현실의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도 가끔씩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곤 합니다.
이런 때 우리는 카메라를 들어 그 시간과 공간을 사진에 담곤 하지요.
나중에 문득 생각나 그 사진을 꺼내보면, 그 사진 속의 추억들이 되살아나
그 때의 기억 속으로 애잔히 잠겨들게 하는 힘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힘이 사진에는 있답니다.


평소 구룡쟁패의 무림세계를 유랑하면서도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 기뻤던 일, 화났던 일 많으셨지요?
이 모든 일들을 추억의 스크린샷 한 장으로 간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처음 캐릭터를 만들었던 일, 처음 거미와 여우를 잡아 본 일, 처음 경공을 배웠던 날, 처음 직책을 받던 날...


코코아의 하드디스크에는 그런 스크린샷이 가득하답니다.
워낙 스크린샷을 찍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천천히 꺼내 보았을 때
아아, 이 날은 이런 일이 있었지, 하고 기억의 파편을 맞춰 가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예요.


구룡쟁패 인벤에 준비되어 있는 스크린샷 게시판은 그런 즐거움을 인벤 가족분들과 서로 나누기 위한 곳이랍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이번에는 멋진 풍경과 재미있는 스크린샷 위주로 모아 보았습니다.


코코아가 과연 어떤 스크린샷을 골랐을까? 자, 다같이 감상해 볼까요?







님 - 촌부형님이 발견하신 배경좋은 강가


[img=1]



그 근처를 지나는 중에 촌부형님이 배경이 좋다길래
경공으로 열심히 달려가 함께 찍었습니다.



왠지 낚싯대를 드리우고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은 멋진 풍경이예요.
제목은 <두 사람의 결의> 쯤으로 지으면 되겠는걸요?
푸르른 하늘과 맑은 물이 잘 어우러진 시원한 풍경 사진 잘 보았습니다. ^^





세멸조님 - 당했습니다. 깍지 낀 것 좀 보세요!


[img=2]



숭산상방 주인 진남용을 성폭행 죄로 고발합니다. ㅡ_ ㅠ
뒤에 영웅의전설 님의 옷이 벗겨져 있는걸 봐선
저보다 더 몹쓸 짓을 당했나 봅니다.

아니라구요?
저는 그냥 위안삼아 그렇게 생각 할랍니다‥‥.

밤길 조심! 쿡쿡.



어머나 어머나, 세상에 이걸 어째!
상방 주인 아저씨, 그리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아저씨가 덩치가 너무 커서 세멸조님이 끼어 버렸어요! 얍얍, 놔주세요!





이재호님 - 산적들의 늑대잡기


[img=3]



....

이것이 바로 다구리의 진수..



얼마나 갈면 저렇게 번쩍거리는 걸까요!
수많은 <덩치>들과 그들의 번쩍거리는 <식칼> 사이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혈랑 한 마리를 재미있게 포착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 도망가는 낭인은 누굴까요? 호호호.





흑사신님 - 썩은미소로 유명한 한량


[img=4]


[img=5]



이 미소를 정면에서 보면 한 대 날리고 싶죠


어쩌면 저렇게도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미소를 지을 수가 있을까...
이야~ 굿이예요! 표정을 너무 생생하게 포착해 주셔서 놀랐답니다.


여기서니까 말씀드리는거지만, 이 한량은 저도 볼 때마다 귀엽게 쓰다듬어 주곤 해요.
물론 봉으로요. 호호호홋





천악님 - 환상적인 구룡 배경!


[img=6]



후훗+ㅁ +


이야~ 너무 선명하고 예쁘네요.
맑은 물에 투명하게 비춰지는 하늘과 산, 세게 내리꽂는 폭포수,
옆쪽으로 보이는 작은 정자.

이 곳에서 수련하면 왠지 수련이 더 잘 될 것 같지 않으세요?
멋진 풍경 정말 멋지게 잘 찍어 주셨습니다. ^^







모두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스크린샷 게시판에는 이 밖에도 멋진 스크린샷이 잔뜩 준비되어 있답니다. ^^


기억하고 싶은 순간, 추억하고 싶은 일들, 남겨두고 싶은 멋진 풍경들
인벤 가족분들과 나누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를 모두 모두 담아, 스크린샷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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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쟁패 인벤팀 - Cocoa
(Coco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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