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가오는 밸런스 패치로 날아오르는 식신은? 밸런스 패치 미리 보기

게임뉴스 | 이문길 | 댓글: 10개 |
음양사에서 1월 11일(목)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예고했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서 유저들의 사용율이 낮은 식신은 대거 강화되고, 기존에 너무 강했다고 판단된 식신이 소폭 하향될 예정이다.

그동안 어떻게보면 단순했던 게임 플레이 양식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사실 게임 시작하기 전 이미 해외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통해 밸런스 패치에 대한 소식을 어느정도 접해본 것은 사실이나 정확히 어떤 식신들이 변경된건지 한 눈에 파악하기 힘들다.

기존에 강했으나 더 날아오르는 다이텐구, 찬밥 신세에서 최강의 PvP 식신 중 하나로 변신하는 시시오 등 변화의 폭이 크건 작건 변화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3D 애니메이션이나 모델링에도 일부 수정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밸런스 패치의 수혜자는 어떤 식신이 있으며, 패치로 인해 변화하게 될 메타는 무엇이 있을까.


※ 해당 기사는 해외 서버 기준 내용이므로 국내 패치와는 현재 적용된 빌드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밸런스 패치와 더불어 새로운 콘텐츠 역시 개방 될 예정




■ 답이 없던 식신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대격변! 상향 후 주목되는 식신

■ 노루야캐요? NO! 이제는 PvP 1티어 - 시시오



▲ 뽑았을 때 그렇게 슬플수가 없었는데, 상향되다니 감개무량



해외서버에서 패치로 극적으로 날아오른 식신을 꼽자면 시시오를 뺄 수 없다. 기존에는 아군이 죽어야 강해진다는 괴랄한 콘셉트 덕에 사용하기 어려웠고, 설사 아군이 죽어서 공격력이 뻥튀기 되더라도 공격 방식이 제한적인데다 자신을 보호할 수단이 없어서 순삭당하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밸런스 패치가 이뤄지면서 아예 처음부터 스킬 구조가 재설계되었는데, 평범하기 짝이 없던 평타는 50% 확률로 적의 효과 저항을 2턴동안 20 감소시키는 디버프 공격으로 바뀌며, 복수의 불꽃은 상대가 디버프 공격을 시도할 때, 10% 확률로 모든 적에게 해당 효과를 반사한다. 또한, 상대가 도깨비불을 소모하여 스킬을 발동하면 자신의 행동게이지를 20% 상승시키는 효과까지 덤으로 생긴다.

즉,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상대의 치명적인 디버프(스턴, 빙결, 혼란, 봉인 등)을 반사하는데다 상대가 도깨비불을 쓸때마다 낫족제비 버프에 걸리듯 행동게이지가 상승하여 2속도 조합의 카운터로 쓸 수 있게 변한다.

마지막으로 사슴뿔 돌진은 기본 공격력 계수가 158%로 상승하고 2번 패시브 효과와 더불어 자신이 타겟으로 삼은 적의 행동 게이지를 40% 감소시킨다. 특히 이 박치기로 상대 행동게이지가 0이 되면 그 즉시 기절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시시오가 상대 한 명을 각 잡고 노린다면 어지간해서는 무한 스턴을 걸 수 있다는 의미다. 적의 속도를 지연시키는 식신과 함께하면 더욱 쉽게 스턴을 노릴 수 있으므로 디버프류 식신과 궁합이 좋다.

다만 탐색이나 귀왕 습격 등에서는 그리 큰 활약을 펼칠 수 없고, PvP에서도 특정 조합을 대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무난한 딜러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2% 부족하다.


▲ 상대 행동게이지를 밀어버리며 일방적으로 두들기는 시시오
(※ 출처 : Youtube 'velvet games')




■ 기존에도 수요가 있었는데, 더욱 강해진다! - 염라



▲ 기존에도 높은 속도때문에 수요가 꽤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좋다!



염라는 기존에도 음양사 내 최고의 속도를 지닌 식신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제법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원혼 제압의 경우 단일 식신만 침묵을 걸 수 있어, 실제로 대전에서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단순히 2속도 게이지 조합의 카운터 용도로 쓰일 뿐이었다. 도깨비불 3개를 소모한다는 점도 염라 스킬을 꾸준히 돌리기에 부담되는 요소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 패치를 통해 단순히 2턴동안 적 침묵 효과만 있던 원혼 제압에 코마츠마루의 도토리처럼 50%확률(+효과적중)로 상대를 검은 인형으로 봉인하는 효과가 붙게 된다.

정확하게는 패시브 스킬인 영혼 빼앗기 패시브 스킬에 추가 효과가 생기는것으로 반야에게 패시브를 봉인당하면 기존의 염라와 아무 차이가 없다. 하지만 그런 반야를 상대로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일찌감치 스킬 봉인은 물론 패시브 및 일반 공격까지 막을 수 있어 PvP의 인기 식신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해당 효과는 우녀나 야오비쿠니의 디버프 해제 스킬로도 풀리지 않으며, 오히려 염라가 높은 적중 확률을 바탕으로 우녀를 봉인해버릴 수도 있다.


▲ 높은 확률로 적 1명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 무시무시한 식신으로 변경!
(※ 출처 : Youtube '深咖啡')




■ 어설픈 디버프로는 날 막을 수 없다! - 다이텐구



▲ 거울공주, 외눈동자, 반혼향 등 넘어야 할 산은 많으나 예전보다는 쓰기 편해진다!



다이텐구는 기존에도 확고부동한 광역 탑 딜러로 명성을 떨치는 식신이나, 다소 상대의 디버프에 취약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밸런스 패치를 통해 패시브 스킬이 강화되면서 쫄작용 식신 취급에서 PvP 원탑 딜러로 비상하게 된다.

바뀐점은 단순한데, 상대에게 치명타 공격을 받으면 공격력과 속도가 소폭 증가하는 것에 그친 패시브 스킬 강철날개가 턴이 올때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량이 15%씩 증가하고, 턴이 종료되면 디버프 효과를 1회 무효화하는 실드가 생기는 것으로 상향된다.

해당 실드는 상대의 다단히트 공격도 1회 기술로 간주하고 모두 무효화 시키기에 확실히 1턴을 벌 수 있다. 물론 디버프 자체에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기존과 비교하여 활용하기 좀 더 좋아진 셈이지 하는 역할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 공격력 수치도 더욱 올랐고, 무엇보다 디버프에 쉽게 무력화되지 않는다
(※ 출처 : Youtube 'velvet games')



■ 확률 놀음은 끝났다! 이제는 확실한 원샷 원킬 - 아라카와



▲ 패치되서 더 쌔지기 전에 미리미리 깨놓을 것을 추천한다



현재 고랭크는 물론 다양한 계급에서 1티어 딜러로 활용되는 아라카와의 입지가 더욱 올라갈 예정이다. 변경될 스킬은 3번 분노 스킬로 본래는 상대 버프를 0~2개 삭제하면서 추가 피해를 입히는 스킬인데, 상대 버프를 제거할 확률이 더욱 올라갈 예정이다.

지금처럼 운이 나빠서 꽃조개 링크를 제거하지 못한채 상대에게 턴을 넘기는 일 없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적을 일격에 없앨 수 있다.

물론 지금도 유효한 아라카와 방어 수단인 치혼이 있다면 어렵겠지만, 분명 추가 피해를 입힐 확률은 물론 꽃조개에 대한 강력한 하드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다.


▲ 지금도 충분히 강하지만 더 강해지는 케이스
(※ 출처 : Youtube 'velvet games')




■ OP중의 OP! 밸런스 파괴자에서 다소 평범한 식신으로? 하향 예정 식신

■ R등급 3대 천왕 중 첫 째! 도발의 '그녀석' - 갑옷무사



▲ 기자 역시 키울까 말까 수십번은 고민했던 '그녀석'



아마 음양사 내에서 사용하는 유저가 가장 많고 그만큼 안티도 가장 많은 식신을 꼽자면 갑옷무사가 있다. 적 전체를 도발상태로 만들어 탱킹과 디버프를 사용하는 만능 식신으로 구하기 쉬운 R등급이라는 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많은 유저들이 육성했다.

전체 도발이라는 것도 꽤 사기적인데, 정작 본인은 맞으면 맞을수록 방어력이 상승하여 어지간한 일반 공격으로는 죽지 않고, 나중에 추가된 반혼향 어혼으로 인해 때리는 족족 스턴까지 걸려 상대하는 유저의 혈압을 상승시켰다.

사실 반혼향 어혼은 도발에 걸린 상대에게 발동 확률이 무려 60%나 감소하는 패널티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갑옷무사를 육성하는 유저들이 전부 효과적중 최대치를 달성하기 때문에 실효성은 없었다.

더군다나 도발의 기본 확률이 무려 60%로 상대가 효과저항작이 100%에 달하더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발 상태에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유저들의 혈압을 상승시킨 탓일까, 주력기인 철벽 방어 스킬이 큰 폭으로 하향되는데, 도발 확률이 60%에서 50%로 내려간 것은 그려러니 싶으나, 피격 시 대미지 감소 옵션이 사라졌고, 도발을 할때마다 자신의 대미지가 20% 감소하고 민첩성이 50% 감소하는 옵션이 생겼다.

즉, 매우 빠른 속도를 지닌 식신이라면 다음 도발이 오기 전에 갑옷무사보다 먼저 행동하여 다른 식신을 녹여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해외 서버에서는 하향된 이후로도 잘만 쓰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과 같은 포스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전체 도발의 유용함은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 생각만큼 하향된 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 출처 : Youtube '深咖啡')



■ 메타 고정의 원흉 중 하나? 만능 식신이 하향 - 우녀



▲ 기자가 PvP를 하면서 가장 많이 출격시켰던 식신인 우녀



우녀 역시 갑옷무사와 마찬가지로 R등급 식신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식신이다. 기본적으로 적 전체 버프 해제 및 아군 전체 디버프 해제라는 충격적인 성능을 스킬 단 하나로 쓸 수 있고, 추가로 적 행동속도마저 늦춰줬기에 어떤 조합에 넣어서 쓰더라도 손해를 보지 않는 범용성 최강의 식신이다.

더군다나 상대 버프 해제는 단순히 공격력 상승이나 치명률 상승같은 스탯 상승형 버프만 지우는게 아니라, 주천동자의 광기나 이츠마데의 황금 깃털 등 특수 버프마저 삭제시키기에 여러 식신들의 하드 카운터로 군림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확정적으로 적 버프를 해제하던 모습과 달리 적 하나를 지우는 것을 바뀌었고, 아군 디버프 해제는 최대 4명까지만 해제하도록 하향될 예정이다. 음양사 캐릭터까지 포함하여 최대 6명을 사용하므로 2명은 디버프 해제 효과를 받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다. 추가로 아군 디버프 해제 효과 자체에 67%라는 확률이 생겨, 운이 나쁘면 확정적으로 지울수도 없다.

상대 버프 해제 역시 특정 식신을 상대로는 지금처럼 여전히 카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예전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부 삭제하는 상황은 오지 않아 안정성이 크게 내려갔다. 나름 쏠쏠했던 적 전체 속도감소 효과도 하나로 제한된다는 사실도 뼈아프다.

여러모로 크게 하향되지만 그렇다고 쓰지 못할 식신으로 격하되는 것은 아니다. 조합을 짜는것에 따라 적 1명의 버프만 삭제해도 충분히 유용하고, 아군 디버프 해제 또한 여전히 우녀를 따라갈 식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 그래도 아군 디버프를 지우는데 이만한 식신은 없다
(※ 출처 : Youtube '快樂的豬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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