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신등장! 성능은 어느 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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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뉴스]

[가이드] 천사와 악마 신등장! 성능은 어느 정도인가?

기자: 조호성 기자 | 댓글: 2개 | 05-09

이번 5.1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하는 몬스터는 620번부터 639번까지 총 20개의 몬스터로,
이 몬스터들은 5종 x 2단계의 천사들과 5종 x 2단계의 악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사/악마 모두 독특한 스킬과 리더스킬을 보유해, 새로운 파티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퍼즐앤드래곤 5.1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등장한 천사와 악마에 대한 핵심정보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 천사와 악마의 특징, 한 눈에 살펴보기

1. 듀얼속성은 기본!

기본적으로 천사와 악마 모두 진화/궁극진화 없이도 2가지 속성을 가지는,
'듀얼속성'의 몬스터입니다. 천사의 부속성은 빛, 악마의 부속성은 어둠입니다.

듀얼속성의 경우 양쪽 속성에 해당되는 드롭에 대해 모두 공격하지만,
부속성 경우는 주속성에 비해 10~30% 정도의 제한된 공격력만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모든 속성으로부터 받는 피해 반감? 천사의 강력한 리더스킬

천사의 경우, 공통적으로 특정 속성(화/수/목/광/암) 몬스터의 회복 및 HP를
2배 증가시키는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6성으로 진화할 경우, HP와 회복력이 모두 2배가 증가하는 효과를 갖는데요,
만약 리더/프렌드를 모두 6성 천사로 맞출 경우, HP/회복력 모두가 4배로 증가해
대단히 튼튼한 파티를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3. 악마타입의 다양한 능력을 강화하는 악마의 리더스킬

반대로 악마의 경우는, 공통적으로 5턴간 해당 속성의 피해 반격 스킬을 가집니다.
대신에 리더스킬에서 악마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데요, 해당 악마의 종류에 따라
악마타입의 몬스터의 서로 다른 능력을 강화시키는 리더스킬을 가집니다.

예외적으로, '마신 바알'의 경우에는 리더스킬의 조건이 악마타입이 아니라
'HP 50% 이상일 때 공격력 2.5배 증가'이기 때문에, 악마파티가 아닌 일반파티에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기있는 악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요 체크! 주요 천사/악마 정보

1. 마신 바알

'작은 제우스'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뛰어난 리더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격력 증가 조건이 2.5배로 제우스에 비해서는 화력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지만,
HP조건이 99%가 아닌 50%로 완화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리더스킬을 활용하기에는
더욱 유리한 입장입니다.

리더/프렌드 모두 바알일 경우, 공격력 배수는 6.25배에 해당하며,
조건이 HP이기 때문에 모든 속성을 활용해서 파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마는
주속성이 빛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빛 파티를 구성해야 화력이 더 좋아집니다.

2. 마신 밸리알

마신 밸리알은 악마 타입의 공격력을 최대 2.5배 상승시키는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리더/프렌드 모두 밸리알일 경우, 모든 악마타입의 공격력이 6.25배 상승하게 됩니다.

고대의 용기사(Ancient Dragon Knight, 엔도라)의 악마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서브타입의 추가로 인해 다양한 몬스터들이 악마타입으로 새로 등록되었기 때문에
악마파티 구성은 드래곤 파티에 비해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으며,
특히 서브몬스터들의 다양한 스킬을 통해 좀 더 전략적인 파티를 꾸릴 수 있습니다.

3. 대천사 라파엘

대천사 라파엘은, 한국서버에 최초로 등장한 '모든 드롭 변환' 능력의 몬스터입니다.
스킬 사용시 드롭 30개 모두를 회복 드롭으로 바꾸며, 이후 활용에 따라 강력한 회복으로도
또는 추가 드롭변환을 통해서 강력한 단일 속성 공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더스킬이 천사타입의 공통 리더스킬에다, 빛속성 몬스터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리더로서 활용되기 보다는 서브로서 활용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