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한국에 신규 게릴라 던전 '성보의 유적'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성보의 유적'은 소모한 스테미너에 비해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적어 랭크업이나 골드 수급의 효율이 좋은 던전은 아닙니다.
그러나 플러스 알의 드랍 확률이 높다고 알려진 '보석의 탑'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플러스 알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던전에 출현하는 모든 층에서 100%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흔히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던전 당 평균 3개 이상의 플러스 알을 획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플러스알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출처 - 2cH]
※ 플러스 알이란?
[▲ 찰진 소리와 함께 드랍되는 플러스 알]
황금용, 우정용, 각종 던전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플러스 알은 해당 몬스터가 기본적으로 HP, 공격, 회복 중 한가지 수치가 상승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얻은 +몬스터를 강화 합성에서 재료로 쓰게 되면 주력 몬스터의 수치를 영구적으로 상승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보의 유적에서 출현하는 대부분의 몬스터는 체력이 낮아 얼핏보면 쉬운 던전처럼 보이지만, 공격력이 5,000대로 상당히 높아 방심하다간 허무하게 공략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파티 육성과 함께 준비 후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최종보스 키메라가 두 마리 동시에 등장하는 5층에서는 높은 확률로 1턴-턴 겹침으로 등장합니다. 이 두 보스가 일반공격으로 동시에 때릴 경우 20,232 피해를 받으며, 일정 확률로 사용하는 연속공격을 사용할 경우 최대28326의 피해를 받습니다. 따라서 적의 피해를 줄여주는 철벽자세나 턴밀기 같은 유틸기로 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성보의 유적 공략 영상
※ 아래 영상에서 언급한 파티만이 성보의 유적을 클리어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파티 구성이 더 좋을지,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 활용하여 클리어하도록 하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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