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Pad AMA - 드래곤 장인 'lkhasaa'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임뉴스 | 김진엽 기자 | 댓글: 270개 |
"용왕님, 강림 나가십니다! 비키세요!"

검과 창도 뚫을 수 없는 단단한 비늘, 돌풍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커다란 박쥐 날개, 그리고 특유의 숨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타오르는 심장. 드래곤은 이 모든 것을 갖춘 지상 최강의 종족이다. 그 누구라도 드래곤이 뿜어내는 강력한 불길과 대면하게 된다면 한 줌의 잿더미가 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인기 모바일 게임 퍼즐앤드래곤. 게임에서 조차 이 최강 생물은 확실한 대접을 받는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드래곤이 주인공이다. 하지만 주인공이라는 지위와 게임 성능과는 별개의 문제다.

퍼즐앤드래곤 게임 내에서 드래곤은 유저들의 외면을 받는 비운의 타입이다. 확고한 리더의 부재, 전반적인 회복력의 부족, 그리고 효율이 낮은 액티브 스킬 등의 이유로, 드래곤은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드래곤을 위한 상향 패치는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지만, 안타깝게도 그 본질은 쉽게 변하지 않았다. 물론 제로그의 궁극진화가 등장하기 전까진 말이다.






톨킨이 상상 속에서 모티브를 따 와 기존의 드래곤을 창조했다면, 'lkhasaa' 유저는 깊이 잠들어 있던 용왕님을 모셔와 드래곤의 부활을 본격적으로 알린 장본인이다. 여기서 말하는 '용왕'은 드래곤 타입의 대표 리더 '제로그'를 칭하는 말로, 궁극진화 이후 강력한 스탯을 보유하게 된 명실상부한 드래곤의 최고 리더다.

이전부터 드래곤을 좋아했고, 드래곤 파티 구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해 왔다는 그의 말마따나 그가 작성한 공략글에는 제로그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가득하다. 또한, 한껏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까지 갖췄다.

"제가 드래곤 장인이라뇨. 저보다 훨씬 이해도가 높은 고수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단지 용왕님을 믿고 따르는 '부하1'일 뿐입니다!"







드래곤 장인 'lkhasaa'님에게 평소 가졌던 궁금증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풀어보기 바랍니다.

댓글로 궁금한 점을 남겨주시면 lkhasaa님이 직접 답글을 달아주실거에요.

※ 퍼즐앤드래곤과 관련없는 욕설이나, 비난, 외설, 그리고 악의적인 댓글 작성은 경고 혹은 블럭 등의 제재 사유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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