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주변의 시야를 밝히고 일반 공격을 쌓아 큰 피해를! 펜타스톰 린디스 소개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아처로 분류된 린디스는 패시브와 일반 공격, 궁극기 연계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영웅이다. 또한, 1번 스킬로 주변의 시야를 밝혀 수풀에 숨은 적을 간단히 발견할 수 있으며 2번 스킬로 함정을 설치해 적을 견제한다. 1번 스킬과 2번 스킬, 궁극기가 모두 충전 방식이며 1번과 2번 스킬은 최대 2회, 궁극기는 최대 5회까지 충전해 자신이 원할 때 스킬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궁극기의 경우 쿨타임이 2초밖에 되지 않아 일반 공격과 섞어서 사용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일반 공격을 축적해 추가 피해를! 린디스의 스킬

린디스의 패시브 스킬은 별도의 코스트가 없는 대신 풀숲에 들어가야 효과가 발동한다. 풀숲 이동 시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다음 일반 공격이 2회 연속 적중하며, 화살마다 119의 물리 피해를 준다. 해당 효과의 쿨타임은 4초이며, 이렇게 강화된 일반 공격은 1번 스킬 패시브 효과에도 카운트된다.

1번 스킬은 루나의 빛으로 주변 지역을 비춰 5초간 적의 시야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축적할 수 있다. 또한, 1번 스킬의 패시브 효과로 동일한 적을 3번 공격 시 추가 물리 피해를 준다. 이 1번 스킬의 패시브가 린디스의 주요 공격기술로, 풀숲 패시브를 이용해 첫 번째 공격으로 스택을 2회 쌓고 곧장 이어지는 두 번째 일반 공격으로 패시브를 발동해 추가 물리 피해를 줄 수 있다. 공격할 때마다 공격받은 적의 바닥에 표식이 새겨지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 풀숲 이동 시 강화 효과로 한 번에 두 개의 화살을 쏘는 것과



▲ 1번 스킬 패시브인 3회 공격 시 추가 물리 피해를 가하는 것이 공격의 핵심.



▲ 풀숲의 강화 효과가 적용 중일 때는 이렇게 표시된다.



▲ 이렇게 2번의 일반 공격이 적중.



▲ 1번 스킬의 추가 공격 스택은 바닥에 표시된다.



▲ 2회의 일반 공격은 방어탑에도 적용된다.


2번 스킬은 최대 2분간 유지되는 루나의 결계를 투척, 발동 시 적에게 30%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결계 지역을 생성하는 효과다. 적의 시야를 획득했다면 해당 결계 지역 내 물리 피해를 주며, 최대 2회 축적할 수 있으며 결계 역시 최대 2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발동하지 않은 결계는 지면에 닿은 후 2초가 지나면 모습을 숨긴다.

간단히 말하자면 2번 스킬로 함정을 깔고, 적이 함정을 밟았다면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잠시 뒤 폭발해 일정 범위 내에 물리 피해를 준다. 다만, 폭발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유의하자.

3번 스킬 궁극기는 루나의 영혼을 일깨워 적에게 물리 피해를 주는 것이다. 타겟을 지정해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최대 5회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쿨타임은 2초로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대신 다른 영웅처럼 강력한 한 방이라는 느낌은 부족하다. 즉, 일반적인 다른 영웅들처럼 궁극기를 아꼈다가 타이밍에 맞춰 사용한다기보단 다른 스킬들과 함께 섞어 사용해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이 좋다.



▲ 쉽게 말하자면 함정을 깔고, 적이 함정을 밟으면 느리게 만든 뒤 잠시 뒤 폭발해 피해를 준다.



▲ 최대 5회 충전, 사용 쿨타임이 2초다. 다른 스킬과 섞어서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함정을 적이 밟으면 이렇게 발동,



▲ 잠시 뒤 폭발해 일정 범위 내에 피해를 준다.



▲ 궁극기를 사용하면 이렇게 발동한다.




■ 넓은 사거리를 이용한 일반 공격 - 패시브 + 궁극기 연계가 중요! 린디스의 운영

린디스는 매력적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다. 공격 속도 위주의 세팅으로 일반 공격 스택을 쌓아 궁극기와 함께 적을 공격하거나, 예상치 못한 경로에 함정을 설치해 적을 끊임없이 괴롭힐 수도 있다.

시야를 밝힐 수 있는 1번 스킬과 풀숲 이동 시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는 점을 이용해 정글이나 로머로 활용할 수 있으며 라인을 잡고 꾸준히 성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수풀을 활용해야 한다는 특성상, 정글 포지션에서 활용할 때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골렘 아래에 미리 함정을 2개 설치해 빠르게 골렘을 가져가면서 상대 정글보다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4레벨 궁극기 타이밍에 라인에 합류해 상대를 처치하는 식이다. 대신 기절 등 제어 효과에 상당히 취약하므로 다른 아군의 보조가 필요하다.

일반 공격 위주의 운영을 선택한다면 풀숲 패시브와 궁극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풀숲의 패시브 강화로 일반 공격 한 번에 2회의 공격이 적중한다는 점을 이용, 다음 일반 공격으로 빠르게 3회 스택을 쌓아 추가 공격을 터트릴 수 있기 때문. 이렇게 3회 스택을 터트린 다음엔 궁극기로 공격을 잇거나 다시 일반 공격으로 추가 패시브를 터트려야 한다. 2번 스킬 함정은 적이 도주할 경로에 미리 깔아두거나, 다른 경로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활용하자. 일반 공격 범위와 궁극기의 공격 가능 범위가 넓은 편이므로 거리를 잘 유지하면서 상대를 공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수풀을 거쳐서 이동해야 이동 속도 상승 및 일반 공격 강화가 이뤄지므로, 작은 수풀이라도 놓치지 말고 끼고 움직이면서 버프를 계속 발동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1번 스킬로 계속해서 주변의 수풀을 비춰주는 것이 좋다. 초중반은 물론 중후반에도 수풀에 숨어 아군을 급습해 한타를 열겠다는 적의 계획을 1번 스킬 하나로 간단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래곤이나 다크슬레이어를 잡을 때 역시 1번 스킬로 주변에 적이 없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1번 스킬의 활용은 린디스의 생존으로도 연결된다. 아처라는 특성상 체력이 낮고 상대 암살 영웅에게 흔들리기 쉬운데, 1번 스킬로 시야를 확보하면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꾸준히 시야를 확보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과 아군의 생존 확률을 상승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 이런 식으로 1번 스킬을 이용해 풀숲에 숨은 상대도 찾을 수 있다.



▲ 가능한 풀숲을 끼고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2번 스킬인 함정을 까는 위치도 중요하다. 상대는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가 지금 서 있는 위치에 던진다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따라서 상대가 움직일 길목이나 이동 경로를 예상해서 미리 던져놓는 것이 좋다. 상대가 린디스의 함정을 본다 하더라도, 함정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함정을 피하게끔 만들어서 동선이 꼬이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제어 면역이나 해제 효과 스킬을 보유한 슈그나, 조커 등의 영웅에게는 큰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2번 함정 스킬은 정글의 일반 몬스터를 잡을 때 상당히 유용하다. 일반 몬스터는 함정을 보고서도 피하지 않기 때문에, 함정을 쉽게 터트려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정글 몬스터 주변에는 수풀도 많기에 1번 스킬 패시브를 활용하기 쉬우며 몬스터 공략 이후 이동 속도 버프를 이용해 다른 곳으로 움직이기도 수월하다.



▲ 이렇게 상대가 밟기 좋은 곳에 미리 설치해두는 것도 좋다.




■ 일반 공격과 공격 속도, 그리고 치명타가 중요! 린디스의 아이템과 룬 세팅

일반 공격을 주요 공격기로 사용하는 린디스는 아이템 세팅도 이에 맞춰 일반 공격에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의 아이템을 착용시키는 경우가 많다. 용의 검이나 겨울의 도끼, 권능의 무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치명타를 높여 시원시원한 피해를 주고 싶다면 치명타와 관련된 옵션이 있는 성검을 착용하자. 또한, 수풀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글로 활용하고 싶다면 사냥꾼의 활 이후 영혼의 검까지 맞출 수도 있다.

신발의 경우 이동 속도와 더불어 공격 속도를 상승시켜주는 기사의 신발이 많이 쓰인다. 스킬 사용 후 다음 일반 공격 시 상대의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효과의 얼음의 갑옷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외의 아이템은 물리 공격 및 물리 관통이 부여된 혼마검이나 제왕의 검 등 취향에 따라 갈린다.

룬은 공격 속도와 치명타, 물리 공격 및 관통을 상승시키는 옵션 위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치명타율이 상승하는 붉은색 3급 룬 분노,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함께 상승하는 보라색 3급 룬 정령, 물리 공격과 관통이 함께 상승하는 초록색 3급 룬 발톱 등이 이에 해당한다. 룬 세팅과 아이템 세팅은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세세하게 바꿀 수 있으므로 영웅 숙련도를 높여가며 자신만의 세팅을 찾아보자.



▲ 린디스의 추천 인기 아이템 세팅.



▲ 인기 추천 세팅의 1번과 2번에 포함된 영혼의 검과 기사의 신발.



▲ 룬은 분노, 정령, 발톱을 추천한다. 물론 자신만의 세팅에 맞춰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