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 왕자영요 프로팀 '락스 피닉스' 창단... 'KRKPL' 나선다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락스 게이밍이 왕자영요 프로팀 '락스 피닉스'를 창단했다.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유저가 즐기는 왕자영요는 모바일게임 e스포츠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에는 22일 개막하는 프로리그 KRKPL(KOREA KING PRO LEAGUE)로 e스포츠 첫 선을 보인다. '락스 피닉스'는 KRKPL 참가를 시작으로 왕자영요 공식 e스포츠 경기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락스 피닉스'의 로고는 불사조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불타는 깃털'이라는 뜻의 중문 '화우'를 삽입함으로써 불사조와 같은 강인한 투쟁의지를 내비친다.

"'락스 피닉스'는 좋은 팀워크와 화끈한 경기력으로 왕자영요의 매력을 한껏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한 락스 게이밍 사업기획총괄 박홍선 팀장은 "현재는 중국 팀들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락스 게이밍만의 노하우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격차를 좁히고 국제대회까지 우승하도록 하겠다. e스포츠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락스 게이밍은 LoL, 철권, PUBG, 카트라이더 등의 종목에서 프로게임단을 운영 중인 e스포츠단이다. 또한 여성을 포함해 프로게이머 연습생들을 육성하는 락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일본 LoL 프로팀 '7th 헤븐'을 인수하고 PUBG 프로팀 '락스 오카즈 블루'를 창단하는 등 사업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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