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신화가 이뤄진 곳!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가다

게임뉴스 | 황성현 기자 | 댓글: 9개 |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광주 월드컵 경기장. 2002년 스페인과의 8강 경기의 열기를 간직한 건축물로 4만 28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운용되고 있고 2015년에는 유니버시아드의 경기장으로 이용되었고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광주 FC의 홈구장이다.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는 염주 체육관, 빙상장과 수영장 등 체육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어렸을 적 부모님의 손을 잡고 염주체육관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배우고, 대학생 때 단기 알바로 스케이트 용품을 대여했던 옛 기억을 안고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넓은 범위였지만 포켓스탑이 밀집된 지역을 2곳 정도 찾을 수 있었다.

비가 그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날씨는 쌀쌀했지만 월드컵 경기장 쪽에 다양한 조형물로 볼 거리가 많았다. 소규모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을 기념한 축구공 모양의 조형물도 볼 수 있고 반대쪽 롯데아울렛에는 제휴 커피숍과 편의점 등으로 한 곳에서 5개의 포켓스탑을 돌릴 수 있는 지역도 있어 산책과 포켓몬GO를 동시에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 탐방 코스 :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컵경기장
※ 소요 시간 : 약 2시간
※ 탐방 일자 : 3월 26일




▲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한 곳. 종합 체육 시설이 갖춰져 광주 시민들이 애용한다




▲ 주말에 찾았으나 굳게 닫혀있었다. 경기가 없는 날엔 개방하지 않는 듯하다




▲ 저 멀리 보이는 포켓스탑에 행복 회로가 살아난다!




▲ 이곳도 특정 포켓몬의 둥지는 아닌 것 같다




▲ 현재는 광주 FC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




▲ 2002년의 환호와 열기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 포켓스탑이 밀집된 지역에서 몬스터볼을 수급하기 용이하고




▲ 조형물이 많아서 볼 거리도 많다




▲ 등에도 얼굴이 있는 페이검을 잡고




▲ 어렴풋이 떠오르는 '피버노바'를 볼 수 있었다




▲ 광주에선 벌써 꽃이 피기 시작했다




▲ 어머, 새로운 포켓몬은 꼭 잡아야 해!




▲ 백덤블링 쇼를 보여주는 '두코'와




▲ 몬스터볼을 수급하기 쉽게 밀집된 포켓스탑들




▲ 걸음을 옮겨 반대쪽 포켓스탑 밀집 지역으로 이동했다




▲ 롯데아울렛 쪽에선 우파가 자주 등장하지만 둥지인지는 확실치 않다




▲ 또한 아울렛 앞의 조형물에서는




▲ 동시에 5개의 포켓스탑을 돌릴 수 있다!




▲ 여기가 성지인가 보다. 몬스터볼에 취하는 기분




▲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무장조!




▲ 스킬과 개체값을 보고 나니 철 수세미로 보이기 시작한다




▲ 2개의 포켓스탑 밀집 지역으로 몬스터볼 수급에 용이한 광주 월드컵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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