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격력과 패턴 강화! 4단계 보스 추가되는 3월 클랜전 미리보기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4개 |
3월 클랜전은 25일(목)부터 6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와이번과 라이라이를 시작으로 최전방 캐릭터를 동결시키는 '시 드레이크', 주요 딜러를 저격하는 '무버', 스킬이 반드시 명중하는 '토르페돈'이 유저를 기다린다.

이번 달은 유저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에 맞춰 클랜전 보스도 강해진다. 최대 단계가 올라 이제 35회차부터는 공격력이 대폭 증가한 4단계 보스가 등장한다. 몇몇 보스는 이전 단계보다 방어력이 낮아지기도 하는데, 기존 패턴에 추가되는 상태 이상이나 TP 감소 등의 디버프가 파티를 위협한다. 단순히 HP 흡수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되므로, 4단계에서는 힐러의 입지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 보스 정보는 2단계 | 3단계 | 4단계 순서입니다.
※ 파티 정보는 해외 서버 플레이 영상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스킬 정보 중 4단계 추가 효과는 붉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 와이번




- 레벨 : 80 | 100 | 200
- 체력 : 600만 | 700만 | 15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50/200 | 470/470 | 540/580
- 스킬
UB : 전방 범위 내 최대 3명의 적에게 물리 (중) 피해를 주고 물리 공격력 (특대) 증가.

3단계까지는 물리/마법 어떤 파티라도 한 번에 처치할 수 있어 육성 상황이 좋다면 어렵지 않은 보스. 4단계에서는 방어력이 대폭 오르고, UB 사용 후 잠시 보스의 공격력이 올라 최전방 캐릭터의 생존을 신경 써야 한다. 후반부 보스에 마법 파티를 사용할 일이 많아 주로 물리 파티가 4단계에 투입된다.



▲ 4단계에서는 UB에 공격력 증가 버프가 추가된다




2단계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하는 마법 파티. 이월 시간이 1분 가까이 남아 다음 보스에게도 상당히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풀오토 플레이가 가능한 3단계 마법 파티. 수동 조작 시 안나가 끝까지 생존해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다.






3단계 원턴킬 물리 파티 구성. 사렌(여름)이 포함된 파티는 풀오토로 플레이해도 꽤 높은 대미지가 나온다.



4단계 물리 파티 구성. 기대 대미지는 700만 정도. 시즈루(발렌타인)과 6성 마호가 HP, TP 회복을 담당해 파티의 생존과 빠른 UB 순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최전방에 콧코로(새해)를 탱커로 배치한 4단계 조합. 콧코로(새해)와 시즈루(발렌타인) 모두 파티 HP 회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풀오토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대 대미지는 400만 중후반(풀오토)~600만(수동 조작).


■ 라이라이




- 레벨 : 85 | 105 | 205
- 체력 : 800만 | 900만 | 16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40/230 | 430/430 | 310/230
- 스킬
UB : 적 전체에 마법 (중) 피해를 주고 기절시킴.
1스킬 : 가장 뒤에 있는 적 2명에게 마법 (소) 피해를 주고 TP (소) 감소.

전투 내내 후열 캐릭터를 괴롭히는 2번째 보스. 4단계에서 공격력이 대폭 오르고, 1스킬에 TP 감소 효과가 추가되어 이전과 반대로 UB 순환을 꼬이게 만든다. 3단계까지는 광역 TP 충전 수단 정도로 여겨지던 UB도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고, 기절 효과가 추가되어 보스다운 면을 드러낸다.

공격력이 오르는 대신 방어력은 2단계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아져 마법 파티로 공략 시 높은 대미지를 낼 수 있다. 특히, 캬루(새해)를 포함한 마법 파티는 크리티컬 발동 횟수에 따라 한 번에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 4단계에서는 1스킬에 맞은 캐릭터의 TP가 감소한다



▲ 모든 파티원을 기절시키는 4단계 UB, 대미지도 상당히 높다










2단계 원턴킬이 가능한 물리 파티 예시. 구성이 조금씩 다르지만, 마코토-히요리(새해)-크리스티나 2인과 강력한 물리 딜러로 편성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지타가 포함된 파티는 크리스티나(크리스마스) 대신 시즈루(발렌타인) 편성 시 3단계 보스도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다.






3단계 보스를 한 번에 처치 가능한 마법 파티 예시. 라이라이를 상대할 때는 안나가 UB 외에 공격받을 일이 없어 안정적으로 높은 화력이 나온다.



1000만 이상 대미지가 보장되는 4단계 마법 파티. 중후반부 캬루(새해)의 크리티컬 발동 횟수에 따라 화력 차이가 크게 난다.



600만 중후반~700만 초반 정도의 대미지가 나오는 4단계 물리 파티. 보스가 UB를 사용한 뒤 기절이 풀리자마자 콧코로의 UB를 사용해 파티의 HP를 회복하는 것이 핵심. 이외에 크게 특별한 점은 없다.


■ 시 드레이크




- 레벨 : 90 | 110 | 210
- 체력 : 1000만 | 1300만 | 18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300/280 | 300/350 | 150/200
- 스킬
UB : 전방의 적 3명에게 물리 (중) 피해.
1스킬 : 전방 적 1명에게 물리 (중) 피해를 주고 동결 상태로 만든다. (4단계에서는 공격 대상이 2명으로 증가.)

지속적으로 가장 앞에 있는 캐릭터를 동결 상태로 만드는 보스. 따라서 최전방에 탱커를 배치하거나 소환물이 대신 동결되도록 파티를 편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4단계에서는 1스킬이 2명을 동결시키기 때문에 파티를 잘못 편성하면 사실상 3인 파티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방어력은 1단계보다도 낮아지지만, 파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것이 많고 전열 캐릭터가 장시간 무력화되어 높은 대미지를 내기는 어렵다.



▲ 전방 2명이 얼어붙는 4단계, 소환수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유카리와 루나의 TP 회복, 모니카의 행동 속도 버프를 활용한 2단계 원턴킬 마법 파티. 3단계에서는 안나 대신 카스미를 편성해 1000만에 가까운 대미지를 낸다. 왠지 모르겠지만 유카리 대신 모니카가 동결에 걸리므로 TP 회복 사이클이 멈추지 않는다.



시노부가 소환하는 해골이 동결 공격을 대부분 막아준다. 기대 대미지는 600만 중반 정도. 에리코(발렌타인) 대신 아야네(크리스마스) 편성 시 풀오토 플레이로 비슷한 딜량을 낼 수 있다.






페코린느(프린세스)를 편성한 4단계 물리 파티 예시. 남은 HP에 따라 성능이 바뀌는 페코린느(프린세스)의 UB 사용 타이밍이 중요하다. 니논(오에도) 사용 시 풀오토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대미지가 크게 떨어진다.



4단계 마법 파티 편성. 네네카의 분신, 치카(크리스마스)가 소환하는 요정이 앞에서 동결 공격을 맞아준다. 그러나 두 소환물은 모두 UB 사용 후 등장하기 때문에 전투 초반에 네네카와 캬루(새해)가 동결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기대 대미지는 600만 중반 정도로 물리 파티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차라리 마법 파티는 무버나 토르페돈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무버




- 레벨 : 95 | 115 | 230
- 체력 : 1200만 | 1500만 | 19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340/390 | 460/435 | 150/250
- 스킬
UB : 물리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마법 (특대) 피해를 주고 TP (특대) 감소.
1스킬 : 물리 공격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범위 내 모든 적에게 마법 (중) 피해를 주고 TP (중) 감소 및 저주 상태로 만든다.

스킬 구성이 대놓고 물리 딜러를 저격하는 4번째 보스. UB 피격 시 TP가 대폭 감소하므로 메인 딜러의 미리 UB를 사용하거나 TP 회복 요원을 편성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3단계까지는 물리, 마법 어떤 파티를 편성해도 큰 차이는 없다. 그러나 마지막 보스를 공격해야 한다면 마법 파티는 아껴두자.

4단계로 넘어가면 1스킬에 광역 TP 감소 효과가 추가되어 평균 기대 화력이 대폭 낮아진다. 안그래도 대미지가 높은 UB가 한층 더 강해지는 것도 문제. 도발 탱커, 힐러 등을 편성해 화력 욕심보다는 메인 딜러를 안전하게 살리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 4단계 스킬에 맞으면 TP가 500이나 감소한다




2단계 보스를 한 번에 처치하는 마법 파티. 저단계에서 3성 캬루(새해)의 위엄이 어느 정도인지 새삼 느껴진다.



수동 조작과 풀오토 모두 가능한 2단계 물리 파티. 기대 대미지도 800만 초중반 정도로 준수한 편이다.



콧코로(새해)가 도발로 딜러 대신 UB를 맞아주는 3단계 물리 파티. 수동 조작은 600만 중후반, 풀오토는 500만 초중반 가량의 대미지가 나온다.



평소 볼 수 없었던 쿠우카와 사렌을 편성한 4단계 파티. 생존에 힘을 줬기 때문에 캬루(새해)를 편성한 것 치고 낮은 화력이 나온다.



풀오토로 사용 가능한 4단계 물리 파티. 문제의 광역 스킬은 리노 혼자 맞게 되므로 유카리의 단일 힐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 기대 대미지는 500만 중후반~600만 정도다.


■ 토르페돈




- 레벨 : 100 | 120 | 250
- 체력 : 1500만 | 2000만 | 20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360/320 | 470/600 | 420/600
- 스킬
UB : 적 전체에게 물리 (대) 피해를 주고 행동 속도와 물리 공격력 증가.
1스킬 : 적 전체에게 물리 (소) 피해.
2스킬 : 전방 적 2명에게 물리 (중) 피해를 주고 물리 방어력 (소) 감소.
3스킬 : 부하를 1기 소환한다. 부하는 토르페돈의 TP를 회복. 부하의 HP가 0이 되면 파티 모든 캐릭터의 물리/마법 공격력 (대) 증가.

※ 3스킬은 3단계(11회차)부터 추가

모든 공격 스킬이 반드시 명중하는 특이한 보스. 덕분에 피격 TP를 활용한 택틱이 회피 때문에 어긋날 걱정은 없다. 다른 보스와 비교해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화력을 내려면 평소보다 방어력 디버퍼를 많이 편성해야 한다. 3스킬로 소환하는 부하는 처치 시 보스가 아니라 플레이어의 파티에 버프를 제공한다. 단, 부하는 보스 뒤쪽에 나타나므로 버프를 받으려면 광역기나 후열 저격 스킬이 필요하다.

UB로 얻는 공격력 버프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므로 전투 중후반부에는 위협적이다. 3단계부터는 콧코로 편성이 사실상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4단계 패턴 강화는 없지만, 캐릭터 다수를 공격하는 보스의 특성상 공격력이 오르는 것 자체가 위협적이다.



▲ 토르페돈이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부하, 처치 시 공격력 버프를 제공한다




2단계 마법 파티. 택틱이 정확히 맞아들어가면 원턴킬도 가능하지만, TP 회복이 꼬이는 순간 딜량이 급격히 떨어진다.



2단계 물리 파티 예시. 기대 대미지는 900만 가량.



3단계 물리 파티. 방어력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디버퍼를 3명 채용했다. 부하는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무이미가 처리해주므로 공격력 버프를 받기는 쉽다. 아오이(편입생) 대신 시즈루(발렌타인) 편성 시 4단계 공격도 가능하다.



3, 4단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마법 파티. 단계와 관계없이 최대 1500만 정도의 대미지를 낼 수 있다. 원하는 타이밍에 UB를 발동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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