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레마스)은 전열 탱커에 아레나에서 활용되는 캐릭터다.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해외 서버에서도 평이 좋은데, 도발, 범위속박, 자신에게 물리&마법 배리어는 물론 상대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대신 방어력 감소폭 수치가 낮아 클랜전에서 활용은 어렵고, 범위 속박은 상대의 배리어를 무시하고 자주 사용해 아레나 인기 캐릭터가 된다.
전열 탱커에 아레나용 캐릭터이니 16랭크 풀템이다. 추후 전용장비가 등장해도 성능에 크게 차이가 없다. 그래도 6성 타마키를 막기 위해 몇 달간 계속 사용되는데, 아레나 유저라면 적극 뽑아두고, 클랜전 유저라면 쥬얼을 아껴 다음 뽑기에 찾아올 유니에 몰빵하는 것을 추천한다.
린(데레마스) 장, 단점은?
■ 장점
- 도발 탱커, 범위 속박으로 아레나에 유용, 6마키를 막는데 효과적
- 속박 스킬을 자주 사용, 속박은 상대가 배리어 효과를 무시한다
- UB는 자신의 물리&마법 무효 배리어 사용으로 탱킹이 된다
■ 단점
- 클랜전에서 쓰기 힘들다
- 도발탱커, 자힐없는 탱커라 힐러와 조합해야 된다
- 전용장비가 추가됐지만 성능은 큰 차이 없다
린(데레마스) 스킬 파헤치기
도발, 속박으로 적을 막아서는 물리탱커
§ 아이올라이트 블루 (유니온버스트)
- 전방의 적 하나에게 17974의 물리 대미지, 16590 대미지만큼의 물리 / 마법 무효 배리어를 전개 (18초)
UB 딜량은 강력하지 않다. 그래도 딜과 동시에 자신에게 무효 배리어가 부여되어 적의 공격을 버텨내주는 효자 스킬이다.
§ 라즐 레오 (1스킬)
- 전방 범위 내 적에게 4493의 물리 데미지, 범위 내 적의 물리 방어력 47 감소 (12초), 범위 내 적의 마법 방어력 47 감소 (12초), 적 전체를 도발한다 (12.85초)
- 1스킬은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딜을 넣고, 이후에 도발 상태를 부여한다. 도발이 적용되는 시점은 방어력 감소 이후인데, 모션이 거의 끝날즘 적용된다.
§ 어윈 저지먼트 (2스킬)
- 전방 범위 내 적을 일정 시간 동안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2.5초)
린이 가장 사랑받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킬이다. 상대의 배리어를 무시하고 속박을 걸어 방덱에도 자주 쓰인다. 추후 추가될 6마키도 린을 통해 막아낼 수 있다.
§ 창궁의 고동 (패시브 스킬)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방어력 316 증가
§ 린(데레마스)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어윈 저지먼트 → 라즐 레오 → 일반 공격
- 전투 중
어윈 저지먼트 → 일반 공격 → 라즐 레오 → 일반 공격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아레나 전용 탱커, 힐러와 조합하면 무적!
린(데레마스)를 뽑았다면 빠르게 16랭크 풀템을 장착하고 아레나 방덱에 배치하자. 배리어도 뚫는 범위 속박이 생각보다 공덱을 까다롭게 만들어 패턴을 방해한다. 속박 사이클도 생각보다 빨라 대처가 까다로워 아레나 유저라면 뽑자마자 사용할 수 있다.
아레나 덱을 조합할때 유카리, 유이, 뉴이 등 힐러가 반드시 필요하다. 린은 자체 HP 회복 스킬이 없으며, 도발을 통해 모든 적의 공격을 자신이 받아내기 때문에 체력이 생각보다 빠르게 닳게 된다. 대신 생존만해도 적을 시도때도없이 속박을 걸어 아군을 든든하게 지켜낼 수 있다.
재밌는건 도발의 타이밍이 매우 늦다. 칼을 휘두르는 스킬 모션을 사용후 다시 두 손을 모은 다음에야 도발이 발동되다보니 타이밍이 안좋으면 아군 딜러를 못지킬 수 있다. 전열 위치는 페코린느보다 앞에 서지만 레이(새해)보다 뒤에 배치된다. 나중에 추가될 6성 타마키를 방어하기 위해 린이 활용되니 아레나 유저는 반드시 뽑아두자.
Shion@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