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클랜전, 아레나에서 활약할 여름 캐릭터! 9월 추가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4개 |
9월 전용 장비 추가 캐릭터는 스즈메(여름), 타마키(여름), 미후유(여름), 아유미다. 한정 캐릭터인 스즈메(여름), 타마키(여름), 미후유(여름)은 14일, 통상 캐릭터인 아유미는 9월 말에 전용 장비 추가가 예상된다.

타마키(여름)과 미후유(여름)은 전용 장비 착용 후 공격적인 면이 대폭 강화되어 각각 클랜전, 아레나에서 주력 딜러로 편성할 수 있다. 아유미는 스킬 사용 후 물리 공격력 디버프 수치가 올라 물리 파티를 상대할 때 보조 탱커처럼 쓰인다. 스즈메(여름)은 소환물 주변에 방어력 버프를 제공하지만, 1군으로 활용하기엔 뭔가 성능이 애매하다.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타마키(여름) / 미후유(여름)

- 타마키(여름)

가장 앞에 있는 적의 TP를 흡수하고, 자신의 TP를 회복하는 '서머 비치 업소브'의 TP 흡수량 및 회복량이 증가한다. 여기에 상대에게 물리 공격력 디버프를 걸면서 자신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자체 공격력 증가 수단이 2개로 늘고, 새로 추가되는 공격력 버프 수치가 매우 높아 클랜전에서 물리 1군 파티에 편성될 정도로 화력이 대폭 오른다.

전용 장비에 TP 상승 옵션이 있어서 5성 재능 개화와 최대 레벨 강화는 필수다. 단, UB가 무작위 적을 4회 공격하기 때문에 한 캐릭터를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중요한 아레나에서는 편성하기 애매하고, 한정 캐릭터이므로 반드시 뽑기로 획득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 미후유(여름)

범위 공격 스킬인 '하이드로 스팅'의 광역 피해가 대폭 오른다. 같은 광역 스킬을 가진 시노부(할로윈)보다 범위가 넓어 아레나 광역 딜러로서 가치가 높아진다. 전용 장비에 붙는 TP 상승 수치가 상당히 높아 첫 UB 발동도 빨라지지만, UB가 최전방 적만 타격하기 때문에 적 주력 딜러를 제거하려면 다른 딜러의 도움이 필요하다.

아레나에서 사용하려면 5성 재능 개화와 전용 장비 강화는 필수다. 메모리 피스는 다음 주 진행이 예상되는 '타마키와 미후유의 무인도 0루피 생활' 복각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지만, 기간 대부분이 노멀 3배와 겹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메모리 피스를 획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화력 증가와 파티 안정성을 동시에 잡는 타마키(여름)



▲ 배포 캐릭터인 미후유(여름)은 광역 대미지가 대폭 강화된다


2순위 : 아유미

'찌, 찌르겠습니다!'의 피해량과 물리 공격력 디버프 수치가 증가한다. 스킬 계수 증가량은 평범하지만, 대미지와 디버프 모두 광역으로 적용되어 아레나에서 체감을 느끼기 쉽다. 전용 장비 옵션은 방어력이 많이 올라 아유미 특유의 수비적인 면이 강화된다.

육성 목표는 5성 재능 개화와 전용 장비 획득이다. 메모리 피스는 곧 던전 코인 구매 목록에 추가될 예정이므로, 의외로 빠르게 모을 수 있다. 아레나 외에는 편성할 곳이 없기 때문에, 아레나 순위 유지에 관심이 없다면 프린세스 하트를 아껴도 좋다.



▲ 전용 장비를 착용한 아유미는 아레나에서 물리 파티를 상대할 때 의외로 오래 버틴다


3순위 : 스즈메(여름)

'쁘띠 골렘 서몬'으로 소환하는 골렘이 가장 앞에 있는 아군을 중심으로 물리, 마법 방어력이 증가하는 필드를 전개한다. 전열 생존이 중요한 아레나에서 유용하지만, 소환된 골렘이 최전방으로 나가기 때문에 상대의 TP가 빠르게 찰 위험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마스터 코인이나 여신의 보석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한정 캐릭터치고 성능이 미묘하다는 것. 전용 장비 착용 후에도 성능이 더 우수한 캐릭터가 많아, 육성 우선순위가 밀리는 편이다. 애정 캐릭터가 아니라면 다른 캐릭터를 먼저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스즈메(여름)은 전용 장비 착용 후에도 성능이 미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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