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루나랑 편오이를 못 뽑았다면? 다가오는 통상권으로 뽑아보자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6개 |
'통상권 나오면 할미미 뽑아야지', '편오이나 루나 왜 이렇게 안나오지? 통상권으로 노려야 하나?' 등 도대체 통상권이 뭐길래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걸까? 프리코네 해외 서버에서 2주년을 맞이해 통상권을 한정 판매했었는데, 약 3만 원으로 통상 캐릭터를 골라 뽑을 수 있던 것.

선택해서 뽑는다는건 엄청난 메리트다. 그래서 다들 통상권이 언제 출시되는지 기대하는 중인데, 해외 서버 일정을 국내에 적용한다면 대략 3~4월쯤 추가될 예정이다. 당시 뽑을 수 있던 통상 캐릭터는 카야까지, 미스티 카스미와 크리스마스 이리야는 뽑기 목록에 없었다.

통상권이 판매된다면 루나와 할미미, 편오이는 뽑아둬야 한다. 셋 다 있으면 카야 및 오우카, 앤 등 추후 클랜전에서 자주 쓰이는 캐릭터는 뽑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 해외 서버는 당시 2주년을 기념해 통상권이 나왔다.

통상권? 그게 뭐야? - 돈 주고 통상 캐릭터를 뽑는 것

지금까지 출시된 수많은 통상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어려웠다. 지금 글을 쓰는 기자도 아직 통상 캐릭터인 할미미, 카야, 편오이 등 유용한 캐릭터가 없어 클랜전이나 아레나에서 힘을 못쓰는 상황이다. 통언뜬(통상은 언젠가 뜬다)라는 말이 있지만 확률이 너무 낮고, 클랜전 및 아레나 보상으로 주어지는 쥬얼로 뽑기를 하자니 다음 한정 캐릭터를 못 뽑을까 봐 걱정된다.

이처럼 통상 캐릭터를 두고 왜 이렇게 매달리는지 보일 텐데, 알다시피 통상 캐릭터도 한정 못지않게 1~2티어급 캐릭터가 있어 게임 플레이가 편해진다. 대표적으로 루나, 할미미가 투탑이며 둘 다 있으면 편오이나 카야도 해당된다. 오우카은 전용장비 추가 후 자주 쓰이다보니 하드 피스로 아직 못 뽑았다면 뽑아둬야 한다.




▲ 나랑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통상 캐릭터들.



이처럼 일반 뽑기로 원하는 통상 캐릭터를 얻기 어렵다보니 해외 서버에선 2주년을 기념해 통상권을 판매했다. 당시 3060엔, 대략 32,000원 가격으로 쥬얼이 아닌 현금으로만 살 수 있었는데, 통상권을 구매하면 선택 캐릭터, 뽑기 티켓 10장, 선택한 캐릭터 메모리 피스 100개를 얻을 수 있었다.

해외 서버 일정과 국내 서버 일정을 비교하면 빠르면 3월, 늦으면 4월쯤 통상권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이 2월이니 통상권 출시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통상권은 계정당 1번만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기간 내 한정 판매다.

당시 통상권으로 살 수 있는 건 초창기 캐릭터부터 카야까지 포함됐다. 정리하자면 안나, 마호, 리노, 하츠네, 이오, 사렌, 노조미, 니논, 아키노, 마코토, 시즈루, 모니카, 지타, 쥰, 아리사, 쿄우카, 이리야, 토모, 루카, 카스미, 앤, 글레어, 쿠우카(오에도), 니논(오에도), 아오이(편입생), 클로에, 미미(할로윈), 루나, 카야까지 총 29종이 해당된다.

단, 미스티 카스미와 이리야(크리스마스)는 목록에 없다. 한국 서버에서 통상권을 판매한다면 해외 서버와 동일하게 카야까지만 목록에 포함될지, 한 술 더 떠서 미스티 카스미까지 포함할지는 미지수다. 오늘부터 게임의 신을 외치면 소원이 이뤄질까?




▲ 당시 통상권 판매 화면.


그래서 통상권으로 뭘 뽑죠? - 루나, 미미(할로윈)은 필수, 편오이와 카야는 그 다음

루나는 통상 캐릭터 중 가장 빨리 뽑아야 할 캐릭터다. 아직도 못 뽑았으면 지금이라도 모셔두자. 클랜전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마법 딜러이자 서포터다. 아군을 공격하는 대신 TP를 주유하고 자신도 딜링을 이어갈 수 있으니 최고의 통상 캐릭터 중 하나다.

그다음으로 필요한 통상 캐릭터는 미미(할로윈). 2스킬은 아군 전체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키지만, 물방 및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켜 클랜전때 TP수급을 조금이라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UB과 1스킬은 범위 공격인데 오토 타겟 보스에게 매우 유용하다.

편오이는 추후 이벤트로 피스를 얻을 수 있지만, 앞으로 편오이는 5성으로 주로 쓴다고 알려져있다. UB와 2스킬에 물리 방어력 감소 옵션이 붙어있어 물리 딜러팟에 유용하다. 이후 클랜전에서 자주 쓰이는 캐릭터니 편오이가 없다면 뽑아두자.

위에 캐릭터 3개가 다 있다면 카야, 오우카 정도가 남았다. 카야는 1~2단계 클랜전에서 사용되거나 이월팟을 위해 사용되고 전용장비 추가로 1스킬에 물리 방어력 감소 옵션이 붙는다. 오우카은 전용장비 추가로 본격적으로 쓰이는데, 1스킬 옵션에 마법 크리티컬 증가와 행동속도 증가 옵션이 붙어 마딜팟에 자주 쓰인다.




▲ 루나, 할미미, 편오이는 가져가자.



▲ 오우카, 카야는 못뽑았다면 뽑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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