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렌과 아키노가 0티어가 된다! 올해 추가될 6성 캐릭터들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5개 |
올해 추가될 프리코네 6성 캐릭터는 어떤 걸까? 하츠네를 시작으로 타마키, 미후유, 시즈루, 아야네는 물론이며 사렌, 아키노, 니논, 마히루, 스즈나까지 총 10 캐릭터가 6성 재능개화를 진행할 수 있다. 6성 캐릭터는 기존 5성보다 좋아지는 성능이지만, 그렇다고 모두 쓰이는 건 아니다.

아야네, 미후유, 마히루는 아레나에서 활약한다. 그러나 성능이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어 자주 쓰이진 않는다. 사렌과 아키노는 평점이 매우 높을 정도로 확실한 성능을 보유 중이며, 타마키는 클랜전에서 물리 방깎 딜러로 활용한다. 하츠네와 시즈루도 6성 이후 아레나에서 자주 쓰이게 된다.




▲ 올해 나올 6성은 어떤 캐릭?

하츠네
#4월 29일, #아레나 떡상, #평좋음

하츠네는 초창기 아레나 캐릭터로 조명받았다. 물리 공격력이 높은 딜러를 저격하는 마법 캐릭터로 타마키를 견제하는 캐릭터였다. 당시 푸쿠노타마라는 더럽고 강력하고 안쓰면 바보가 되는 방덱이 유행하다가, 탱커들이 마법 공격력 팔찌를 착용하자 하츠네도 덩달아 실직됐다.

이후 한동안 쓰이질 않는 비운의 캐릭터가 됐지만 6성 이후에 곧 날아오르게 된다. 물리 공격을 하는 적 모두에게 딜을 넣고,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여기에 6초간 스턴을 넣는 말도안되는 성능이 추가된다. 방덱과 공덱 모두 쓸만해지는 캐릭터가 되니 6성 하츠네는 기대해도 좋다.





타마키
#5월 말, #아레나&클배 떡상, #평좋음

아레나 푸쿠노타마 메타의 주인공. 초창기 반짝 뜨고 이후에 잠시 주춤했다가, 전용 장비 추가로 잠깐 떠오르나 싶더니 클랜전에서 잠깐 활용하고 영원히 봉인됐다. 그런 타마키도 6성으로 변신하면 성능이 좋아지는데, 아레나는 물론 클랜전에서도 쓰이게 된다.

타미키의 기본 UB 구성은 마법 공격력이 높은 적을 저격한다. 6성 타미키의 UB는 대미지가 크게 증가하고, 여기에 물리 방어력을 18초간 크게 감소시켜 아레나와 클랜전 모두 쓰이는 것이다. 린(데레마스)에게 취약한 단점을 제외하고는 쓸만한 캐릭터가 된다.




미후유
#6월 말, #아레나 떡상, #평은 보통

6성 일러스트가 가장 멋진 캐릭터. 프레나 방덱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지만 배레나에선 힘을 쓰기 어려운 캐릭터다. 미후유 6성이 나올쯤이면 방덱보단 공덱이 유리한 메타가 형성되어 있는데, 프레나 상위권 깜짝 방덱용으로 쓰이게 된다.

UB 효과는 강력한 대미지, 기절이 기본이며 대상이 UB 발동 직전에 행동불능 상태였으면 적 전체에게 딜링과 스턴을 넣는 구조다. 자신의 공덱이나 방덱에 행동불능 캐릭터로 섞어놔야 UB의 효과를 배로 받는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어 평이 높진 않다.





시즈루
#7월 말, #아레나&루나의탑 떡상, #평좋음

우리에겐 통상보단 한정 캐릭터가 익숙한 시즈루. 클랜전이나 아레나에서 가끔 쓰이는 캐릭터는 6성에선 아레나와 루나의탑에서 성능 캐릭터가 된다. UB 효과는 자신에게만 물리 배리어와 적에게 딜을 넣는 단순한 성능인데, 이제 자기주변의 아군에게 물리 배리어가 부여되고 물리 방어력도 크게 증가한다.

그리고 여기에 HP를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특수 능력까지 부여된다. 시즈루 근처에 있는 전열 캐릭터들은 자연스럽게 탱킹이 가능해지고 힐도 받는 좀비가 되는 것이다. 클랜전에선 크게 활용되지 못하지만 루나의탑 등반에 매우 유용하므로 안심하고 6성을 올려두자.






아야네
#8월 말, #아레나 떡상, #평은 보통

처음 나왔을때 아레나&클랜전에서 잠깐 쓰이고 이후에 잠적한 녀석이다. 전용 장비가 추가되었어도 쓰임새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6성으로 개화하면 아레나에서 할만해지는데, UB 판정이 단일에서 전방 범위로 바뀐다. 그리고 스턴이 걸리는 상태 이상 시간도 늘어난다.

다만, 아야네는 추후 마히루 나오면 거의 쓰이질 않는다. 추가로 6성 캐릭터들 중에서 중요도가 높지 않아 급하게 올리지 않아도 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사렌
#9월 말, #올라운더, #최고의 평

6성 유카리, 6성 레이처럼 6성 사렌은 성능이 매우 뛰어난 캐릭터가 된다. 아레나는 물론 클랜전과 루나의 탑에서도 쓰이는 올라운더형 캐릭터가 되므로 6성 사렌은 선택이 아닌 필수 캐릭터가 된다. TP 주유 캐릭터가 성능이 좋아진 이유는 UB 효과에 버프를 추가했기 때문.

UB를 사용하면 아군 전체가 물리&마법 공격력을 크게 증가시킨다. UB 대미지도 증가하는데, 약 4만 대미지를 넣던게 12만까지 늘어나 무려 3배나 증가하는 것. 유사 딜러와 다름없어지니 사렌 피스를 미리미리 모아두자.





아키노
#9월 말, #올라운더, #최고의 평

탱, 딜, 힐 모두가 가능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아키노! 초창기에 이런 성능으로 다들 혹해서 키운 사람들이 많았는데, 눈물을 흘리고 모두 육성을 중단할 정도로 성능이 최악이었다. 딜량도 그저 그렇고, 탱킹력도 잘 안되고, 힐량도 낮아서 쓰이질 않는 캐릭터가 됐다.

6성으로 바뀌면 도대체 어떻게 되길래 필수 캐릭터가 될까? UB 대상 주변에 지속적으로 딜이 들어가는 필드가 생성된다. 그리고 자신의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고, 물리&마법 배리어도 부여되어 강력한 딜링과 탱킹이 되는 것. 아레나에선 조금 활약하기 어렵지만 클랜전과 루나의 탑에서 적극 활용된다.





니논
#10월 말, #아레나 떡상, #평좋음

아레나 패스트 덱으로 사용됐던 니논. 전용 장비가 추가되고도 자주 쓰였지만, 활약 기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신규 캐릭터들의 성능을 이기지 못했고, 딜량도 처참하게 밀려 점차 버려지는 캐릭터가 된 것이다.

6성으로 바뀌면 니논의 대미지는 전보다 강력해진다. 그리고 UB를 사용하면 물리 공격력이 증가하고 TP가 회복된다. 만약 UB로 상대를 제압하면 공격력 상승 수치가 크게 늘어나고 TP 회복량도 크게 증가한다. 아레나에서 쓸만한 캐릭터가 되지만 다른 콘텐츠에는 활용하기 어렵다.





마히루
#11월 말, #아레나 떡상, #평은 보통

마히루 스킬 자체를 모르는 유저, 캐릭터가 있는 줄도 모른 유저도 많을 것이다. UB는 적에게 딜을 넣고 스턴, 1스킬은 대미지를 주고 날려보내고, 2스킬은 딜링 및 자기 물리공격력 증가 버프를 사용한다.

UB는 바로 앞 적을 5초간 스턴과 딜을 넣고 크게 날려보낸다. 그리고 타겟한 적 중심으로 4초간 혼란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마히루가 나올쯤이면 6성 아야네는 자연스레 실직한다. 문제는 마히루의 평은 해외 서버에서도 별로라는 것이다.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스즈나
#12월 말, #클배 떡상, #평좋음

스즈나가 다시 한 번 클랜전의 여신으로 돌아온다. 한때 시오리, 스즈나, 아리사 등 활쟁이들이 클랜전의 딜러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점차 강력한 보스의 딜링을 버티지 못하고 방어력도 증가해 쓰이질 않았다. 활쟁이들보다 더욱 강력한 신규 딜러들과 마딜 1팟 운용이 가능해진 시점에 스즈나도 자연스레 잊혀졌다.

6성 스즈나는 UB의 효과가 변경된다. 자신의 크리티컬 대미지가 25% 증가하고, 대상에게 물리 대미지를 크게 증가 증가시키면서 확정 크리티컬 딜을 넣게 된다. UB 컷신도 화려하고, 딜링도 연타로 들어간다. 평은 생각보다 좋으니 연말에 6성 스즈나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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