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기존 우수한 서포터를 대체할 정도로 보조 능력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고, UB로 부여하는 디버프는 모두 배리어에 막히기 때문에 아레나에서는 나쁜 의미로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결국 아카리(엔젤)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성능을 중시하는 유저는 쥬얼을 아끼면 된다.
요리(엔젤) 장, 단점은?
■ 장점
- 적의 TP와 마법 방어력을 동시에 낮추는 UB
- 아군에게 도발 부여와 동시에 방어력 버프를 제공하는 1스킬
- 크리티컬 버프가 물리/마법 파티를 가리지 않는다.
■ 단점
- UB 디버프가 배리어에 막힌다.
- 전투 중 원치 않는 캐릭터에 도발 버프가 걸릴 가능성이 있다.
요리(엔젤) 스킬 살펴보기
§ 헤븐리 하츠 (유니온버스트)
- TP가 가장 많은 적 하나에게 마법 (중) 대미지 / TP (중) 감소 / 마법 방어력 (중) 감소
TP가 가장 많은 적을 저격하는 UB. 클랜전에서는 UB 효과가 까다로운 보스를 상대할 때, 아레나에서는 상대 캐릭터의 UB 발동을 방해한다. 마법 방어력 디버프와 TP 감소 수치는 스킬 레벨에만 영향을 받는다. 디버프가 배리어에 막히기 때문에 마법 배리어를 보유한 상대에게 취약하다.
§ 엔젤 어텐션 (1스킬)
- 요리보다 앞에 있는 캐릭터 중, 남은 HP가 가장 많은 아군 하나가 적 전체를 도발 / 해당 캐릭터의 물리/마법 방어력 (대) 증가
조건에 맞는 아군에게 도발을 부여하는 스킬. 상대 파티에 6성 타마키처럼 아군 딜러진을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는 강력한 저격수가 있을 때 유용한 스킬이다. 스킬 적용 타이밍이 다소 느리고, 요리 앞에 있는 캐릭터의 HP 상황에 따라 원치 않는 아군에게 도발 버프가 걸릴 위험이 있다.
§ 엔젤 블레싱 (2스킬)
- 아군 전체의 물리/마법 크리티컬 (대) 증가 / HP (소) 회복
파티에 크리티컬 버프를 제공하고 HP도 회복하는 스킬. 물리/마법 크리티컬이 모두 오르는 것이 장점이다. HP 회복량은 소소한 수준으로, 크게 기대할 정도는 아니다.
§ 서툰 엔젤 하트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마법 방어력 (중) 증가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마법 방어력 (대) 증가 (EX+)
§ 요리(엔젤)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엔젤 어텐션 → 엔젤 블레싱
- 전투 중
일반 공격 → 엔젤 어텐션 → 엔젤 블레싱 → 일반 공격 → 엔젤 어텐션 → 엔젤 블레싱 → 일반 공격 → 엔젤 블레싱 → 엔젤 어텐션 → 일반 공격 → 엔젤 블레싱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저격수 대책으로 적합, 프린세스 아레나에서도 쓸만하다
엔젤(요리)는 마법 방어력 디버프, TP 감소로 적을 방해하고, 아군 전체에 적용되는 크리티컬 버프와 HP 회복을 보유한 2스킬은 화력 상승과 파티 유지력에 도움을 준다. 요리(엔젤) 앞에 있는 아군에게 도발과 방어력 버프를 부여하는 1스킬은 아군 딜러에게 위협이 되는 6성 타마키, 디버프로 파티를 무너뜨리는 마호, 츠무기 등에게 효과적이다.
스킬 구성을 살펴보면 클랜전에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의 UB 발동 타이밍을 늦추고, 아레나에서는 상대 저격수를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그러나 TP 감소와 마법 방어력 디버프는 모두 상대의 배리어에 막히기 때문에, 공격보다는 방어덱에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프린세스 아레나 상위권에서는 일부 방어덱이 보이지 않아 의외로 활약하는 모습이 나올지도 모른다.
요리(엔젤)의 스킬은 UB 대미지와 2스킬의 HP 회복을 제외하면 모든 스킬이 스킬 레벨에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 재능 개화의 중요성은 낮은 편이다. 장비는 클랜전을 고려하고 있다면 12 혹은 14랭크에서 멈추고, 아레나 중심으로 사용한다면 고민 없이 18랭크까지 올리면 된다.
Veil@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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