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용 장비 등장 임박, 획득과 강화에 재화가 얼마나 필요할까?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댓글: 9개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이하 프리코네)에 전용 장비 추가가 임박했다. 전용 장비란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리고 스킬 하나에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특별한 장비다. 전용 장비 추가로 성능이 급격하게 좋아진 캐릭터가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비라고는 하지만 스테이지 파밍 방식이 아니고 캐릭터별로 겹치지도 않는다. 새로운 육성 요소로 생각하면 쉽다.

전용 장비의 주요 특징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1) 전용 장비 획득에는 프린세스 하트와 캐릭터 메모리 피스가 필요하다.
2) 스킬처럼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레벨업에는 마나가 필요하다.
3) 프린세스 하트와 메모리 피스로 최대 레벨 확장이 가능하다.(출시 기준 Lv.130)
4) 5성을 달성하지 않아도 전용 장비 획득과 레벨업이 가능하다.



▲ 드디어 저 칸이 열린다.



전용 장비, 왜 중요할까?

전용 장비를 착용하면 1스킬에 추가 효과가 붙는다. 스킬 구성은 프리코네 캐릭터 성능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물론 능력치 상승폭도 굉장히 크지만 그보다 스킬 변경이 더 중요하다. 전용 장비의 힘으로 B급에서 S급까지 등급이 수직 상승한 캐릭터도 많다.

예를 들어 시작 캐릭터인 페코린느가 전용 장비를 착용하면 1스킬 런치 타임 효과가 마법 방어력 (중) / 체력 (중) 증가에서 마법 방어력(중)/체력(대) 회복에 자신에게 물리/마법 흡수 배리어 전개 효과가 더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한동안 페코린느가 아레나 통곡의 벽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 루나의 탑이 나올 때부터 기대했다.



전용 장비 획득과 육성에는 재화가 얼마나 필요할까?

장비 획득에는 프린세스 하트와 메모리 피스가 필요하다. 레벨업에는 마나가, 최대 레벨 확장에는 마찬가지로 프린세스 하트와 메모리 피스가 필요하다. 해외 서버 기준 전용장비가 처음 등장할 때 최대 레벨은 130이었다.

한국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할 때 전용장비 획득과 130레벨까지의 강화 비용을 모두 계산하면 메모리 피스 50개, 약 1,000만 마나, 프린세스 하트 5개 분량의 조각(50개)이 필요하다. 물론 스킬 추가 효과는 강화하지 않아도 적용되니 재료가 부족하다면 일단 착용만 해줘도 무방하다. 물론 전용 장비 자체의 능력치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니 장기적으로 끝까지 강화해주어야 한다.

처음 획득에는 메모리 피스 50개와 프린세스 하트 3개, 100만 마나가 필요하다. 이후 30, 50, 70, 90, 110레벨 확장마다 메모리 피스와 프린세스 하트 조각, 마나를 추가로 사용한다. 130레벨까지의 비용은 아래 표와 같다.






전용장비, 언제 나오나?

전용 장비는 모든 캐릭터가 동시에 나오지 않는다. 이번 12월부터 시작해 매월 몇 개 캐릭터씩 차츰 풀리는 식이다. 해외 서버에서도 아직 전용 장비를 받지 못한 캐릭터도 있으니 기다리는 맛이 있다.

처음 전용 장비를 착용할 행운의 캐릭터는 ★3 사렌과 노조미 / ★1 페코린느, 유이, 콧코로, 캬루, 히요리, 레이, 쿠루미다.


아직 5성을 못 찍었는데 전용 장비부터 달아줘야 하나?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캐릭터에 따라 재능 개화가 우선일 수도, 전용 장비가 우선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전용 장비 라인업에 포함된 노조미의 경우 스킬 강화가 단순한 수치 증가 정도에 그쳐 재능 개화를 먼저 하는 편이 낫다. 마찬가지로 사렌도 전용 장비를 무리해서 찰 필요가 없다. 반대로 페코린느는 스킬 강화 효과가 매우 좋아 일단 장비 착용이 최우선이다.



▲ 말은 이렇게 해도...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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