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8지역 추가, 캐릭터 랭크는 어떻게 해야할까?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댓글: 9개 |
18지역이 등장하면서 11랭크 5템 장착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대부분의 캐릭터가 10랭크, 혹은 9랭크 봉인을 풀고 11랭크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됐다. 물론 일부 캐릭터의 경우 아직도 저랭크에 주차하는 편이 좋긴 하지만, 10랭크때에 비해 훨씬 간단해졌다.

캐릭터 랭크를 결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능이다. 그중에서도 TP 상승 능력치가 주목받는다. 하지만, TP 상승 능력치는 9랭크때가 정점이다. 두 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9랭크에 머물 수는 없기에 적당한 선에서 TP 상승을 포기하고 랭크업으로 다른 능력치를 올린다. 랭크업으로 올라가는 체력과 방어력, 공격력 등이 공략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모든 캐릭터의 80% 가량이 11랭크 5템 추천이다. 10랭크와 9랭크에 머무는 캐릭터는 전체에 비하면 적은 숫자다. 18지역 기준 추천 랭크표와 논란이 되는 캐릭터는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 아래 추천 랭크는 변경되는 능력치를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레벨과 육성 상태,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법 딜러, 탱커, 힐러, 원거리 딜러 대부분과 근접 물리 딜러 일부 캐릭터가 해당된다. 일단 이 목록에 있는 캐릭터는 11랭크 5템 장착 시 손해보는 약간의 TP 상승을 다른 능력치 상승분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

루카는 8랭크, 혹은 11랭크 추천이다. 다만 8랭크로 사용 시 체력이나 방어력 등 주요 능력치가 낮아 딜탱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11랭크를 추천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핀포인트로 사용하거나, 범용성을 높이거나다. 시노부도 같은 케이스다. 8랭크로 사용하면 UB 회전이 빨라지지만 생존력이 부족하다.

이리야는 언제나 논란의 대상이다. 공격력과 안정성을 뒤바꾸는 선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리야의 정체성은 강력한 공격이다. 물론 자해딜이 무섭긴 하지만 그때문에 랭크업을 하지 않는건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격이다.





지타는 아주 보수적으로 보면 10랭크가 맞지만, 11랭크로 올려도 사용에 큰 지장은 없다. 개인적인 취향차이. 토모는 TP상승 뿐 아니라 감소하는 다른 능력치가 많고 올라가는 능력치는 만족스럽지 못해 11랭크로 올리기 애매하다. 이미 올린 상황이 아니라면 10랭 6템 주차로 유지하자.

콧코로와 수영복 콧코로는 TP 상승을 위해 10랭크 주차한 케이스다. 이 역시 아주 보수적으로 생각한 결과다. 11랭크로 올라가도 큰 문제는 없다. 수영복 콧코로의 경우 UB를 위해 4성에서 멈춘다고 말할 정도지만, 굉장한 차이는 아니니 여유가 된다면 올려도 무방하다.






대부분 TP 상승 능력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케이스다.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감자는 역시 마코토다. 마코토의 경우 TP 상승 능력치가 9랭크 때에 비해 낮긴 하지만, 그 이후 기준으로는 가장 높다. 이걸 포기하지 못해 해외 서버에서도 아직까지 마코토를 9랭크로 쓰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물론 0.몇 초 단위의 택틱을 쓰는 클랜전 하드 유저라면 9랭크와 11랭크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랭크를 올리는 쪽이 다른 콘텐츠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

클랜전에서 최상의 딜을 내고 싶다면 9랭크 유지를, 소소하게 즐기며 다양한 콘텐츠에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면 11랭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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