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선택의 폭 넓어지는 클랜전 마법 파티, 5월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2개 |
5월에는 마나리아 캐릭터 앤, 루, 글레어의 전용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다. 앤은 TP 회복 능력이 생겨 클랜전 위상이 한 차례 더 증가하고, 글레어는 단일 공격이 광역으로 바뀌어 멀티 타깃 보스용 딜러로 쓰인다. 루는 전용 장비 착용 후에도 성능이 미묘해 다른 두 캐릭터와 비교하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앤

단순한 단일 공격 스킬이었던 '콜리즌 스펠'에 버프 효과가 추가된다. 평소에는 자신의 행동 속도가 증가하고, 영령의 가호를 받고 있을 때는 모든 파티원의 TP를 회복한다. 앤은 전투 시작부터 프린세스 콜링 이후 콜리즌 스펠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꾸준히 파티원의 TP를 회복해 빠른 UB 순환을 돕는다. 전용 장비 능력치로 TP 상승, TP 소비 감소가 동시에 붙어 있어 UB를 자주 발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육성 후 전용 장비까지 착용하면 클랜전에서 자주 기용하게 될 서포터이므로, 이번 달 전용 장비 추가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먼저 하트를 사용해야 한다. 메모리 피스는 하드 난이도 26-3에서 구할 수 있으므로, 평소 틈틈이 스태미나를 사용해 재능 개화와 전용 장비 육성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 행동 속도 버프에 이어 파티 TP 회복까지, 우수한 보조 능력이 추가되는 앤


2순위 : 글레어

'드래그 인페르노'의 단일 피해가 증가하고, 광역 피해가 추가된다. 딜러 캐릭터의 공격력이 오르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아쉬운 점은 단일 딜러로서는 다른 1군 딜러를 대체할 만큼 화력이 오르진 않는다는 것. 클랜전에서는 일부 멀티 타깃 보스를 상대할 때 편성한다. 특히, 마법 파티의 핵심 화력원인 캬루(새해)를 아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사용처가 한정적이지만 확실하기 때문에 육성을 마친 후에는 마법 파티 편성 선택지가 늘어난다.

다른 딜러들처럼 재능 개화는 5성, 전용 장비는 최대 레벨까지 강화해야 한다. 특히, 전용 장비는 최대 강화 시 TP 상승 능력치가 27이나 오르기 때문에 UB 순환 속도와 화력 증가가 확실히 체감된다. 메모리 피스는 하드 27-3에서 드롭해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하면 자연스레 모일 것이다.



▲ 광역 대미지가 추가되어 멀티 타깃 보스를 상대로 활약하는 글레어


3순위 : 루

'오메메 차례입니다!'로 오메메를 동시에 2마리 소환하고, 스킬 사용 시 마법 공격력 버프가 추가된다. 오메메가 UB 화력과 생존에 영향을 주고, 전용 장비 능력치는 마법 공격력과 마법 크리티컬로 좋은 구성이다.

그러나 최대 소환 제한이 여전히 5마리고, 루가 여러 차례 공격을 받거나 광역 공격에 오메메가 휩쓸리면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단점은 개선되지 않았다. 이벤트 배포 캐릭터이므로 곧 다가올 복각 이벤트 외에는 메모리 피스를 구할 수단이 마땅히 없는 것도 문제다. 여신의 보석을 투자할 정도로 성능이 극적으로 변하는 캐릭터는 아니므로, 애정 캐릭터가 아니라면 루에 프린세스 하트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자.



▲ 소환물 기반 스킬 구조가 발목을 잡는 루, 다른 캐릭터보다 육성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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